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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해석학입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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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순복
댓글 0건 조회 1,010회 작성일 23-02-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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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프로테스탄트)의 해석체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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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영감-이것이 해석의 기초이다.

성경의 신적 영감은 역사적 프로테스탄트의 해석학 및 주석의 기초이다.



B. 교화 :이것이 해석의 목표이다.

신교의 성경해석은 성경의 완전영감에 그 기초를 두고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성경의 모든 역사적,교리적, 그리고 실제적인 진리는 하나의 목적이 있다. 그것은


사람의 영적 번영을 촉진하는 일이다.



C. 프로테스탄트의 해석방법


(1) 신학적 전망

신교의 성경해석 방법은 확고한 신학적 확신 위에 근거하고 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는 뜻은 해석을 신학적 문맥에서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 해석의 명료성 - 성경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성경의 명료성 문제이다.


루터는 성경의 외적 명료성은 성경의 문법적 명료성이라고 했다. 성경의 내적


명료성은 믿는자의 마음이나 정신 속에서의 성령님의 역사인 바, 성경의 진리를


하나님의 진리로 알도록 믿는 자의 마음을 성령님이 비쳐주는 행위이다.

## 조절된 계시 - 성경은 인간이 능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인간지성에 조절된


하나님의 진리이다. 그러한 조절을 통해서 인간에게 하나님의 진리가 전해지며


또한 의미가 있는 계시가 된다.

## 점진적 계시 - 점진적 계시라고 해서 성경의 계시가 문화적, 종교적 영역에서의


진화의 과정이란 의미는 아니다. 점진적 계시가 의미하는 내용은 성경은 하나님의


운동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구약은 시대를 통한 그 진행에 있어서 일정하지


아니했다. 마침내 하나님은 완전한 계시인 신약을 낳게 하셨다. 히브리서를


볼 때 구약계시는 물질적 계시로서, 지상적이고 문화적인 껍질 속에 들어있는


영적 진리이며 , 모형과 그림자와 비유로 나타난 진리인데 비해서, 신약은 영적


계시로서 옛 언약 형태의 실체이며 실질이며 성취이다. 해석자는 신약에서 하나님의


온전한 계시를 기대해야 한다.

## 성경이 성경을 해석한다. - 또는 성경의 불명료한 귀절은 명료한 성경귀절에


맡겨야 한다. 개혁자들은 성경이 성경을 해석한다는 사실을 선포했었다.

## 성경 의미의 단일성 - 성경 의미의 단일성을 우리가 강조한다 해서 성경의


의미를 편협한 문자주의로 하락시키거나 또는 성경의 예언적, 모형적 깊이를


몰라도 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 해석과 적용의 관계 - 성경은 신학적인 책이거나 또는 신학의 추상적인 논문집이


아니라 독자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책이기 때문에 해석은 적용을


의도하고 있고 가르침을 순종하게 된다.



(2)언어학적 원리

성경해석상의 참된 언어학적 정신 또는 비평적 정신,또는 학문적 정신은 본문의


원래의 의미와 의도를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경 주석에 있어서의 언어학적 방법의 가장 근본적인 @ M 은 모든 주석이


진정 유능하고 신실성있는 주석이 되고자 할진대 본래의 원어에서 행해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우리 기독교 신앙의 위대한 교리는 원어를 해석함으로써만 책임이 있고 유능한


방법으로 설정되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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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프로테스탄트)의 해석체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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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단어들

단어들이란 대개 우리의 생각과 기록의 단위들이다. 이 단어들은 우리들의


개념형성의 벽돌이다.성경을 참으로 신중하게 공부하려면 먼저 낱말 공부부터


하지 않으면 안된다.

1) 어원학적인 단어 연구


우리는 낱말을 어원학적으로 연구해야 한다.이것은 그 단어가 형성된 방법에


따라 이해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2) 비교분석적 단어 연구


우리는 단어를 비교분석적으로 연구해야 한다.이 말은 성경에 나타난 한 단어의


모든 출연회수를 알아 보기 위해서는 히브리어 및 희랍어 성구 사전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3) 문화위주의 단어 연구


신약이나 구약 안의 한 낱말 배후에는 흔히 문화의 행습이 있는 바, 우리는


단어의 풍부한 의미를 알기 위해서 문화적 행습을 알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4) 동족어군 및 고대역본을 통한 단어 연구


같은 언어계열에 속한 언어를 연구하고 고대역본을 통해 단어를 연구한다.



B. 문법

해석자는 구문론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문법은 일반적으로


문장들이 어떠한 규칙에 의해 조성되었는가를 제시해 준다.한 문장의 구조를


연구하는 것을 보다 기술적으로 가르키는 용어를 구문론이라 한다.


문법적 해석은 문맥을 고려하고 있으며, 병행귀절 또는 참고귀절은 고려해


보도록 이끈다.


C. 문학 형태 또는 장르


일반적인 문법적인 고찰로서 이해되어질 수 없는 사상을 표시하는 방법들이


있다.이때 특수한 표시방법이 사용된다. 그런데 이 특수한 종류의 표현은 문학


형태,또는 쟝르라고 불리운다.성경의 많은 부분이 어떤 형태의 장르안에서 표현되고


있다.

## 성경에는 3가지 형태의 문학의 장르가 있다.


(1) 말의 비유 - 말의 비유란 저자가 일반적인 확신의 방법을 넘어서서 특수한


방법으로 자기 사상을 표현하는 한 완전한 문장의 한구(A )를 말한다. 가장


일반적인 것으로는 은유, 직유, 가정법이 있다.


(2) 더 넓은 범위의 본문속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특수한 문학적 표현의 광범위한


형태도 있으니 , 이런 것들을 열거하자면 비유,우화,신화,수수께끼등이다.


(3) 성경의 어느 책이든지 모두 다 어떤 형태의 광범위한 문학의 장르속에 들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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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프로테스탄트)의 해석체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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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해석과 문화와의 관계

사람이 무엇을 기록하든지 간에 그들이 기록하는 것은 다만 그들의 문화적


배경에서 기록한다. 그들의 문화가 표현하는 방법을 조정하고 결정하고 인도하고


채색하고 영향을 끼친다.


(1) 성경해석자는 성경지리를 공부해야 한다.


역사가 성경의 시간적 배경이 된다면, 지리는 공간적인 배경이 된다. 해석자는


산,강,들,농작물,동물분포,계절, 그리고 기후에 대한 자료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2) 성경해석자는 성경역사를 알고 있어야 한다.


성경에 있는 모든 사건이 그 사건 나름대로의 지리적 참조가 있다면 역시 모든


사건은 역사적 참조도 갖고 있다. 그것은 모든 성경의 사건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생겨났다는 점에서다.


(3) 성경해석자는 성경의 문화를 연구해야 한다.


성경에 있는 문화적 요소를 연구하는 주된 목적은 해석자로 하여금 성경에서


가르키고 있는 원래의 사건이 무엇인가를 아는데 도움을 주자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문화를 연구함으로서 우리는 말의 고유한 의미를 얻게 되며, 따라서


한단어,한귀절, 한 습관의 원래적, 문자적, 사회적 정의의 뜻을 파악하게 된다.

성경을 교리적으로 해석하는 일은 신학자가 할 일이다.그것은 문법적,역사적의미를


넘어서서 보다 성경의 의미를 더 충분히 밝히는 방향으로 일보 전진한 단계이다.


교리적 해석에 대한 정당성은 성경에는 교리적 교훈으로 표시될 수 있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주님도 친히 자신의 사역 가운데서 교리의 교사이시기도 했다. 교리는


그리스도교 신앙에 대해 그 신앙의 실체와 형태를 부여해 준다.성경에는 하나님의


계시가 없다면 교리도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계시가 있으면 교리가 가능하다.


하나님의 계시에서 교리가 나오며, 교리적 해석은 주석적 해석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된다.

## 성경의 교리적 연구를 통제하는 원리를 아래에 제시하는 바이다.


(1) 신학자는 하나님의 계시의 영역에 서있는 구속함을 받은 자라야 한다.


(2) 교리적 교훈의 주된 근거는 성경의 문자적 의미에 기초해야 한다.


(3) 우리 신학의 주된 근거는 신약의 교훈에 기초해야 한다.시간상으로는 구약이


앞서 있으나 , 방법상으로 신약이 앞서 있다. 신약은 계시의 관석(A H')이다.신약은


하나님의 최종적이고 완전하며 명백한 계시이기 때문에 신약을 구약의 둘레에


회전시킨다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4) 주석은 어떠한 신학 체계보다 우선한다.성경은 그 자체적으로 하나님의


계시다. 그 성경으로부터 신학의 체계가 나온다.우리는 성경을 올바로 주석함으로써


하나님의 진리를 알 따름이다.그러므로 주석은 어떤 신학체계보다 우선한다.


(5) 신학자는 그의 교리를 성경적 증거 이상으로 확대시켜서는 안된다. 성경의


자료를 떠나서 이론을 전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위험이 언제나 해석자와 신학자의


마음속에 있을 수 있는 만큼, 성경의 자료의 한계선 안에서 주석과 신학 연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6) 신학자는 참조성구를 사용하되 자기의 인용방법을 적절히 이해하고 사용해야


한다. 참조 성구는 완전히 합리적이어야 한다.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는 정통주의의


참조성구 사용을 격렬하게 혹평하고 있다.


(7) 계시에 관한 문제가 아닌 것은 신조나 신앙의 문제가 될 수 없다.오직


성경에서 가르쳐 준 것만이 양심에 직접적으로 구속력을 지닌다고 한 것은 종교개혁


이 낳은 유산이다. 우리는 성경에 따라서만 움직인다.

##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계시위에 교부들의 도덕적 동의 ,교회의 신조,교회회의의


결정, 교황의 권위있는 선언 따위를 추가시키는 카톨릭시즘에 반대한다.


## 우리는 이단종파를 반대한다.이단 종파들은 성경에다 공인된 책의 형식으로


인간의 소리를 더 추가하고 있으며, 그들 지도자의 저서를 추가시키고 있다.


우리들은 자기들의 해석을 하나님의 말씀과 동일시 하는 사람들을 반대한다.

## 우리는 성경안에 있는 문제에 대해서 터무니 없이 상상하는 것을 반대한다.이런


상상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을 떠나게 만든다.


## 우리는 자기들의 도덕적인 판단을 성경의 확실성과 권위로 여기는 사람들이


기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을 반대한다.

(8) 신학적 해석자는 심중에 성경의 실제적인 성품을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성경이 온갖 모든 것을 다 다루지는 않는다. 그것은 성경의 내용은 성경의


중심목적, 곧 하나님의 사랑과 구속 에 관한 이야기에 전적으로 통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인간의 호기심은 이것 이상을 문의한다.그러나 우리는 성경의


중심 메세지에 주의를 집중하고 성경의 요구조건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아야 한다.

(9) 신학적 해석자는 교회에 대한 자기의 책임을 인식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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