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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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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50회 작성일 15-03-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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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9장
 

이 세상 모든 처녀들이 한결같이 원하는 신랑감이 있습니다.
바로 백마탄 왕자같은 남편이지요.
바로 본장 11절에 나오는 존재입니다.
이 백마탄 자의 이름은 충성과 진실입니다.
바로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세상에 이런 신랑감이 어디있습니까?
백마타고 온 왕자가 거기다 지고지순 한우물만 파는 순정남이기까지 합니다.
이 정도면 100점짜리 신랑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 백마탄 자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신부 후보로 두명의 여인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 중 한명은 미모면 미모 지성이면 지성 어디하나 빠질대없는 바벨론의 여인이었
습니다.
성형수술을 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비싼 화장품과 옷으로 자신을 꾸몄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칭송받았습니다.
바벨론의 여인은 자신의 가치를 감안하여 세상의 왕들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세상의 권력자들과 왕들도 바벨론 여인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며 침을 질질흘렸습니
다.
그들은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고 각종 쾌락과 향연을 벌
였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여인의 최후는 비참하였습니다.
권력자들과 왕들은 바벨론 여인 대신 더 아름답고 더 젊은 또 다른 바벨론 여인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바벨론 여인은 버림받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18장은 그녀의 모든 살점이 다 찢기고 먹혀서 추하디 추하게 되었습니
다.

그리고 본장에서 또 다른 여인이 나타납니다.
그 여인은 많은 부자들과 권력자들대신 어린 양과 결혼하였습니다.
변변챦은 예식장도 없이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무능력한 어린 양을 신랑
으로 택했습니다.
그 여인은 비싼 드레스나 장신구 하나 없이 오직 옷 한벌만 입고 있을 뿐입니다.
그 옷은 비싼 비단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8절에 이르기를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
옳은 행실은 마태복음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의 의와 같
은 말입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우리를 치장합니까?
남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기위해, 젊어보이기위해, 높아보이기위해, 힘있어보이기위
해 노심초사 전전긍긍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의로운 행위로 우리를 치장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손해보더라도, 지금 당장 억울하고 분할지라도, 지금 당장 탐이 나더라
도, 우리는 우리의 기분과 감정에 따라 행동해서는 안됩니다.
나의 기분과 감정에 휘둘리지말고 잠시 하나님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이러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본문 11장에 드디어 백마탄 왕자가 나타납니다.
바로 그는 다름아닌 어린 양이었습니다.
바벨론 여인들이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어린양이 실은 진짜 백마탄 왕자였던 것입니
다.
13절 피 뿌린 옷은 신부를 위해 자신이 흘렸던 보배로운 피였습니다.
그리고 그 백마탄 왕자는 말씀으로 천하를 무찌르고 심판할 것입니다.
바로 백마탄 왕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세상 썩어질 권력자들과 왕들을 부러워하지도 두려워하지도 맙시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봅시다.
세상의 권력자들과 왕들이 부러운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것을 추구합니다.
돈을 쫒아 힘을 쫓아 쾌락을 쫓아 성공을 쫓아 정신없이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쫓아야 합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큰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정복하시고 다스리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따라살아야 세상을 이기고 정복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좋은 신랑을 만나셨습니다.
세상은 거들떠도 보지않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함께 고난 받았지만 우
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들입니다.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은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부
유하고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한 우리는 가진 것 하나없어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백마타고 오는 날 세상은 울며 통곡하겠지만 우리는 뛰며 기뻐할 
것입니다.
이제 멀지 않았습니다. 
고난과 고통의 인생살이지만 우리 신랑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이 축복이요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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