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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82회 작성일 12-10-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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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3-4)

창세기 1 장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를 배웠습니다.

창조의 주제는 인간이며, 창조의 과정 또한 인간이 초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창조의 목표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고귀한 인간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이 세계는 아무런 목표나 의도업이 단지 우연을 통해 물질들이 이루어낸 조합이라는

진화론은 아직도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있습니다.

진화론에 대한 반론으로 이 시간을 할애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이미 많은 무신론자들조차 더이상 받아들이지않는 진화론 때문에 우리의 믿음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이를 위해 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서 많은 자료들과 좋은 글들을 읽고 진화론의 허구에 대해 바로 아는 기회를 갖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본문인 

창세기 1 장과 2 장은 많은 논란을 가져왔습니다.

창조의 역사가 1 장과 2 장에서 서로 모순된다는 것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문맥으로 봐도 1장부터 2장 3 절까지, 그리고 2장 4 절부터는 동떨어진 문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2장 7 절에 별안간 다시 사람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이미 사람은 1 장 27절에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추가로 더 만드셨나요?

성경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처음 2 장부터 쉽지 않군요.

이를 트집잡아 

어떤 사람들은 창세기가 다른 고대 문서들같이 신화일 뿐이라고 깍아내립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JEDP 가설, 즉 문서가설이라는 한 때는 유명했던 시도가 있었습니다.

벨하우젠이라는 1844년에 태어난 독일학자가 처음 주장했었고 최근까지도 상당한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는 성경의 첫 5권이, 성경의 문체들을 비추어 볼 때에 모세 한사람에 의해 쓰여 지지 않았다는 것이며, 역사에 전혀 나타나 있지 않는 네 명의 율법학자 J.E.D.P에 의해 맞추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JEDP 가설이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래고 네명의 율법학자들은 성공적으로 그들의 위조품을 전 유대나라에 퍼뜨렸고 그들로 하여금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그리고 신명기를 모세의 작품으로 믿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다음 J.E.D.P는 사라져 버렸고 그들의 정체에 대한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신화가 탄생한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 주장은 자유주의 학자들조차 포기한 유통기한이 지난 것입니다.

모세오경은 그 문체와 맥락을 볼 때, 분명히 하나님의 영감으로 모세가 기록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또 다른 시도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수메르 창조신화입니다.

고고학적 성취로서 이란 아라크 지방의 유물탐사 과정에서 기원전 3,000년전에 만들어진 석판들의 글자들과 조각들이 발견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대 문자 해독가들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을 흙으로 만들었다는 성경과 상당히 비슷한 내용의 창조신화가 기록되어 있으며, 

노아의 방주 사건 같은 홍수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힌두교 신화의 내용들도 상당히 지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는 당시 고대 창조 신화들을 수집 정리하여 이를 바탕으로 이스라엘 율법학자들이 꾸며낸 허구적 신화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또한 조금만 들여다 보면 

말할 가치도 없이 조악한 다양한 신들의 이야기들로 구성된 신화일 뿐입니다.

마귀 사탄은 어둠의 권세를 통해 고대 종교들이 성경의 진리와 비슷한 부분을 차용하여 사람들을 혹세무민하려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흉내낸 가짜가 진짜인 척하는 형상입니다.

이러한 조잡하고 유치하기 그지없는 고대 신화들과 창세기의 장엄하고도 고귀한 창조와 구원의 선포는 비교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항상 성경을 흉내내고 차용하는 시도들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런 가짜들 때문에 절대 진리인 성경까지 도매금으로 넘겨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런데 또 최근의 어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창세기는 과학적 근거와는 동떨어진 서사시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창세기 1 장의 경우 시의 형태를 띄고 있음을 보게됩니다.

그러나 문장과 문맥의 형태와 종류에 상관없이 성경의 진리는 과학적으로도 완벽한 근거를 제시하는 무오한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인 1장과 2장의 상충문제에 대한 아주 성경적인 해답을 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 관점(God’s perspective)에서의 창조에 대한 개관(overview)으로, 전체 창조에 대한 ‘큰 그림(big picture)’ 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리고 창세기 2장은 사람의 관점(man’s perspective)에서 중요한 면들을 좀더 자세히 다루고 있는 것이다."

짧지만 아주 강력하게 이 논란을 해결해 주는 글입니다.

오늘 본문 2 장은 1 장이 창조역사를 인간을 중심으로 다시 기술하는 것입니다.

먼저 2:7 에서 인간의 창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8 에서 :14 까지 인간의 환경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15 에서 :17 까지 인간의 임무와 의무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18 에서 :24 까지 가정의 창조를 보여 줍니다.

2:7 의 인간의 창조는 인간의 고결함을 보여 줍니다.

먼저 "땅의 흙" 이라는 표현은 다른 짐승들을 창조하실 때와는 달리 그냥 흙이 아닙니다.

어찌보면 별 의미없는 말이지만 "땅의 흙" 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인간 육체의 재료만을 이야기 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근원적 특성을 나타냅니다.

사람들은 고향에 애착을 가집니다. 자기의 출생지에서 편안함과 안도감을 가집니다.

하나님은 "땅의 흙" 이라는 표현을 통해 우리 인간들의 정신적 소속이 하나님이 만드신 땅이라고 선포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출신 성분상 하나님이 만드신 땅에 거해야 편안하고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리고 8절 부터 에덴 동산을 창설하신 부분이 전개되며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지명들로 그 땅을 묘사합니다.

본문에 보면 금과 보석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강들로 둘러 쌓여 각종 과일들로 윤택한 곳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15 절부터는 에덴 동산을 가꾸고 관리하는 직업을 주시고 선악과를 먹어서는 안된다는 법칙을 통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설정하십니다.

다른 창조물들과는 달리 인간만이 직업을 갖으며, 하나님과 계약을 맺게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21 절부터 창조의 절정인 가정의 창조를 이루십니다.

이렇게 2 장 본문을 요약하자면

하나님은 이 땅에 천국을 창조하셨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장 본문을 통해 천국의 모습을 우리는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 장의 금과 보석이 가득한 곳, 22 장의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과 생명나무는 창세기 2 장의 에덴동산과 정확히 대조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애시당초 그 출신성분이, 아니 그 DNA 가 천국이었던 것입니다.

창세기 2 장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의 출신 성분을 보여 주심으로 우리의 진정한 행복이 어떤 것임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땅에 거해야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분부하신 일을 해야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순종해야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가 한 몸으로 연합함으로 행복했던 것같이, 예수님과 모든 성도들이 한 몸이 될 때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행복을 선택합시다.

이렇게 창세기 2 장은 하나님의 인간과 인간의 환경을 천국으로 창조하셨다는 장엄한 선포임을 분명히 알려주는 맥락입니다.

그런데 신천지에서는 본문의 맥락과 주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주장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실체를 알리는 이는 성경 6천 년 역사 중 오직 신천지 계시 목자뿐이다. 두 가지 나무는 육적 나무를 빙자한 두 종류의 목자이며,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목자, 선악나무는 마귀의 목자이다."

그리고 이만희가 자기들이 주장하는 하나님의 목자라는 겁니다.

이 얼마다 뚱딴지 같은 소리입니까?

성경은 항상 본문 중심으로 본문을 통해 일관되게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의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자세로 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 창세기 2 장을 통해 우리에게 천국을 회복하라고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이 천국의 회복은 3 장에 나올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 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강남이나 뉴욕 따위는 명함도 못내미는 천국 스타일입니다.

비록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하고, 가진 것 없어도 우리의 태생이 천국이므로 천국 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심으로 천국이 우리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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