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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구원(창1:27-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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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9,279회 작성일 12-02-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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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아직도 우주가 우연히 창조되었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여러분은 성경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습니까? 성경 가장 첫 번째 책인 창세기 1:1절에 뭐라고 하셨습니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조금도 이 우주의 생성에 의아해 할 필요 없습니다.


1. 우리가 사는 지구는 어떤 별입니까?

이 세상의 어느 유명한 학자나 그 어떤 책도 우주의 기원에 대하여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그냥 우주가 우연하게 대폭발(Big Bang)로 생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폭발이 왜 생겼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대폭발 이론은 최초 에너지의 근원과 무엇이 폭발을 점화시켰는지 밝히지 못하고, 단순히 우주가 다시 폭발하고 또 수축하는 운동을 영원히 계속한다고 막연한 대답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우주는 어떤 별입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어마 어마한 속도(시속 1,670km)로 하루에 (24시간) 한 바퀴씩 돌면서 자전하고 있습니다. 지구가 자전을 함으로서 지구 전체의 표면은 적당히 따뜻하게 유지해 주고 때로는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지구는 동시에 태양 주위를 일 년에 (365일 5시간 48분) 한 바퀴 도는 (시속 107.100km) 공전을 합니다. 지구뿐 아니라 우주에 속한 다양한 물체들도 끊임없이 자전한답니다. 그렇게 회전운동을 하지 않으면 중력 때문에 모두 찌그러지게 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희한한 점은 우주에 생명체가 살고 있는지 알아내려고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수십 개의 별을 탐사해 보았지만 모두 생명체가 살 수 없는 곳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생물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오직 지구만이 물이 있고 바다가 있습니다. 지구에 있는 물의 79%가 바다입니다. 바닷물은 증발 작용에 의해 염분이 제거되고 구름이 됩니다. 구름은 바람이 흩어서 지구 곳곳의 생물에 물을 제공합니다. 또 다른 행성에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조건이 되려면 지금처럼 목성 같은 행성이 주위에 있어야 한답니다. 왜냐하면 목성의 중력이 세서 지구 주위에 있는 소행성을 끌어들여 지구와의 충돌을 막아주어야 한답니다. 우리가 이 지구에 살 수 있는 것도 태양과 완벽한 거리인 1억 5천만 km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태양으로부터 조금만 더 떨어져 있으면 우리 모두 얼어 죽을 것이고, 조금이라도 가깝다면 모두 타 죽고 만답니다. 또 달은 지구로부터 완벽한 거리와 크기로 중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달의 끌어당기는 힘이 24시간마다 두 차례 전 세계 모든 바다에 밀물과 썰물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밀물과 썰물은 바다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하나님은 파도의 움직임을 만들어서 바닷물이 고이지 않게 하고, 바다 생물들이 성장하도록 도와줍니다. 해류가 순환하도록 달이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지구에 있는 모두 바다 생물들이 다 죽고 맙니다. 달의 밀물과 썰물의 조절에 의하면 바다는 사람의 생존에 필요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우주의 끝은 어디입니까?

도대체 이 우주는 얼마나 넓은 곳일까요? 빛은 1초에 30만 km를 갑니다. 그래서 지구에서 달까지는 1.3초, 태양까지는 약 8분19초가 걸립니다. 1광년은 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입니다. 1광년의 길이는 약 10만km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은하계의 지름이 100.000광년이랍니다. 빛의 속도로 은하계의 한 끝에 다른 끝까지 가는데 약 10만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눈에 보이는 은하계를 벗어나면 또 다른 은하계가 끝이 없이 펼쳐져 있답니다. 그러니 이 우주가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십니까? 천문학자들은 은하계속에 속한 별의 숫자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모래알의 양과 비슷하답니다. 세계 인구가 모두 나누어 가져도 각 사람마다 일조 개의 별을 차지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별의 수가 무한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다 세고 계시고 그 이름대로 부르신다고 했으니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시147:4) 그래도 이 우주를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으십니까? 성경은 (요1:3) 분명히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하나님)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고 했습니다. 그래서 창세기 1: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확실히 정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존재하셔서 천지를 창조하셨고 태초의 시간이 존재하도록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말씀해 주었습니다. 이 얼마나 명쾌한 대답입니까?


3. 나의 구원자이신 하나님

본문(창1:27-28절)에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창조하셨다고 했습니까?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또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조상 때부터 어떤 죄를 범했습니까? 그렇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마귀의 말에 홀려서 불순종하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창2:17) 그러한 범죄로 인하여 우리에게 영적인 죽음과 육체적인 죽음이 왔습니다. 인간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 것도 죄로 인한 형벌입니다.(창3:19절) 그래서 사도바울은 인간의 범죄로 모든 사람의 양심과 영육의 모든 것이 부패되었다고 선언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하나님께서 인류의 조상 아담과 언약을 맺으신 것은 인간의 대표자와 언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대표자 아담이 범죄 하였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부패한 죄 성을 가지고 태어난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죄 값은 사망”(롬6:23)이라는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렘17;9)고 탄식했던 것입니다. 인간은 이렇게 범죄로 인해 전적으로 부패하고 죄에 오염되어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도 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죄를 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가”가 따릅니다. “죄의 값은 사람”이기에 당연히 죄를 없애고 사망에 이르지 않으려면 죄의 대가를 치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것을 바로 속죄(贖罪)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죄가 있는데 거저 보아줄 수 없으나 하나님의 사랑은 또 죽도록 내버려 두실수도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 없는 예수님으로 하여금 인류를 대표하여 죄의 삯인 사망의 대가를 지불하도록 형벌을 부과하셨던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분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한 사람(아담)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 같이 한 사람(예수)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5:19절)고 정의 했습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하나님께 순종했습니까?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말미암아 만족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형은 우리가 받아야 할 죄가 그만큼 무서움을 말해줍니다. 우리의 죄악 된 행위를 빠짐없이 적은 장부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을 때 완전히 말소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골2:13)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의 피 밖에 없습니다. 노르웨이의 한 도시에 “양의 교회”라는 유명한 교회가 있는데 교회 종탑 밑 부분에는 한 마리의 양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 교회를 건축할 때 종탑 꼭대기에서 십자가 공사를 할 때 한 일꾼이 그만 실수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그때 마침 그곳을 지나던 양(羊) 위에 떨어져 일꾼은 무사했고 대신 양이 깔려 죽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교회는 그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종탑 밑에 양을 새기고 교회 이름을 “양의 교회”라고 했답니다. 예수님은 곧 우리의 죄 값을 치루고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희생의 피를 흘리신 양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가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우리를 이 죄악에서 살려주실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이 복음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죄 때문에 이 땅에 오셨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부활하셨고, 다시 오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이 곧 복음인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소식도 이 보다 더 감격적인 기쁜 소식은 없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good news인 것입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자기의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 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라고 했습니다.(계20:12) 믿지 않는 사람은 그것이 죄인지 아닌지 모르고 아무 거리낌 없이 행동하지만 그 모든 죄는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추한 모습이 낱낱이 천국 캠코더로 찍히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누가 슬기로운 처녀입니까? 주인이 올 것을 믿고 깨어 기다리며 심판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누가 어리석은 처녀입니까? 술 마시고 허랑방탕하며 세상과 음행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신묘막측” 하게 만들어 놓은 우리 육신을 죄악의 도구로 타락시켜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아직도 이 우주가 우연히 생겼다고 생각하십니까? 과학자들이 추측으로 만들어 낸 Big Bang 이론이 우주의 크기에 비하면 얼마나 가소롭습니까? 아직도 하나님이 없다고 부인하시겠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의 구원은 예수님의 피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자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자신처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모두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 어지러운 세상을 정화시킬 수 있는 길도 예수님의 피 밖에 없습니다. 출애굽 할 때 문설주와 인방에 양의 피가 발라진 이스라엘 백성의 집에는 죽음의 신이 피해갔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도 죽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우리들의 집 문설주에 바릅시다. 여러분을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주신 복을 누리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했습니다. 땅을 정복하라고 했습니다.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에 눌려 살지 맙시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죄악 세상을 정복합시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친히 흘리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은 오늘도 강물같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보혈의 능력은 능히 세상을 이기고 모든 생물을 다스릴 권세가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정복하고 죄를 이기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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