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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말을 선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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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11,861회 작성일 08-02-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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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베스트 1위에 올라있는 “긍정의 힘”이라는 책을 쓴 죠엘 오스틴은 “말에는 엄청난 창조의 힘이 있다”고 했습니다. 죠엘의 어머니는 간암 진단을 받고 몇 주밖에 살 수 없다고 병원에서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나는 죽지 않고 살거야, 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선포할거야”라고 말하면서 절대로 생명을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그 분은 성경을 열심히 뒤지면서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치유의 말씀을 30-40개 구절을 찾아 종이에 적어 매일 읽고 큰소리로 선포했답니다.
그런데 놀라운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병세가 조금씩 호전되고 몸무게가 불어나기 시작 하더니 몇 주밖에 못 산다고 의사는 선언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 있는 의사의 진단보다 하나님의 진단이 중요한 줄 믿습니다. 죠엘의 어머니는 치유의 성경 구절을 묵상하고 믿음과 승리, 건강에 관한 말을 하지 않고는 집을 나서지 않았답니다. 그는 무덤가를 지날 때마다 “하나님께서 내게 장수를 주시고 그 분의 구원을 보여 주실거야”고 외쳤답니다. 그 분이 그렇게 큰소리로 선포할 때 지나가는 사람들은 간이 떨어질 만큼 놀랐다고 합니다.
믿음의 말은 얼마나 위력이 있는 줄 모릅니다. “우리는 하면 된다” “나도 할 수 있다”고 믿음의 말을 선포합시다. 말에는 엄청난 창조의 힘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 입으로 구원을 선포하십시오.
본문 10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또 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나는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이심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야고보서 3장에서는 엄청난 위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큰 배가 광풍에 밀려 떠내려가도 지극히 작은 키로서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듯 혀도 우리 몸에 작은 지체로되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을 저주한다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3:10절에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도다.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도다.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냐?”고 했습니다.
입은 우리 지체에 절대 필요하고 중요하며 좋은 것이로되 그만큼 무섭고 놀라운 위력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이번에 목 수술을 하고 말을 못해 보니까 얼마나 답답했는지 모릅니다. 벙어리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가도 알았습니다. 우리는 입으로 좋은 것을 먹으니 나오는 말도 좋은 말이 나와야 합니다. 교회에 와서 실컷 찬송하고 귀로는 좋은 말을 들었으면서도 바로 찬송한 그 입으로 불평과 원망과 저주가 나오면 안 됩니다. 좋은 소리를 듣고 나쁜 소리가 나오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혀가 길들어지지 않는 사람은 입에서는 쉬지 않고 악과 독이 가득한 말이 나와 사람을 죽인다고 경고했습니다. 잘못된 사람의 혀는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난다고 했습니다. 분명히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입으로 어떤 말을 하느냐? 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말은 메아리와 같습니다. 내가 말한대로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건강하다”고 선포하면 간암도 물러가고 강건해지는 줄 믿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 얻었다”고 선포하면 믿음대로 됩니다. 남을 욕하고 저주하면 그 효과는 바로 자기에게도 돌아갑니다. 교회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성도를 욕하지 마세요. 그것은 오히려 자신과 교회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마치 자기만 교회를 사랑한 것처럼 착각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교회에 덕 되지 않는 행위나 욕을 더더욱 교회 안에서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사탄을 기쁘게 해 주는 효과 밖에 없습니다. 사랑한다면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말에는 엄청난 창조의 힘이 있습니다. 입으로 구원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입으로 사랑을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자기가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나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약3:2)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실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이런 말을 많이 합시다. 말한대로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부정적인 말은 아무리 속상해도 입 밖에도 내지 맙시다. 입으로 구원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말씀을 많이 선포하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2. 입으로 복을 선포하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그대로 예언입니다. 우리의 인생과 가정, 친구와 미래에 대해 복을 선포하십시오. 부모의 말은 자녀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남편과 아내의 말이 가족 전체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업주의 말이 사업과 직원들의 방향 설정에 곧바로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믿는 사람들의 말은 그 말을 듣는 모든 사람의 미래에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여러분, 우리 각자는 누군가에 영향을 주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도가가 아니더라도 자기 나름대로 세력의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영향을 주는 상대에게 좋은 말을 해야 합니다.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고 고쳐주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전반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전에 서울에서 학교 다닐 때 친척 누나 되시는 분이 옆집에 살았는데 맨날 아이들에게 공부 않는다고 욕, 말을 잘 안 든다고 욕, 큰 소리로 욕만 하니까 아이들이 욕 안하면 끄덕도 안 합니다. 그러니 어머니는 더 크게 욕하고 아이들은 욕을 들어야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욕한대로 공부도 않고 문제아들이 되더라구요.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부정적인 말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보다 훨씬 빨리 상대방을 망가뜨립니다. 여러분, 성경말씀을 상고해 보세요.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축복의 말에 대한 힘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가장(家長)의 죽음이 가까워지면 서열이 높은 어른들이 후손들을 불러들여 머리에 손을 얹고 애정과 믿음이 가득한 말로 그들의 미래를 선포했습니다. 그것이 곧 축복의 선언입니다. 가족들은 이 선포의 말을 아버지의 유언 이상으로 여겼습니다. 그 말에는 자손들의 성공과 번영과 건강을 가져다 줄 영적 권위와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서와 야곱은 아버지의 축복의 말씀을 놓고 싸움까지 했었지 않습니까? 잘못된 말은, 저주의 말은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그 사람의 자아상을 깨뜨려 버리게 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오로지 해결책만 바라보면서 긍정적인 말과 축복의 말을 선언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죽고 가나안 입성의 꿈이 암담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두려워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모세에게 일러 준 율례와 계명만 지켜라 그리하면 네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고 문제의 해결점을 제시 해 주셨습니다. 홍해 앞에 선 모세에게도, 야곱에게도 마찬가지셨습니다. 여러분! 어떤 여리고 성 같은 문제가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까? 홍해 같은 진퇴양난의 기로에 있습니까? 질병에 외워 싸여 있습니까?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해결책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할 수 있다. 하면 승리하고 말거야, 나는 합격하고 말거야” 자신을 가지고 축복을 선언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한 말은 살아 움직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여 말에 얽히지 마십시오. 축복의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복은 말로 표현하기 전까지는 복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과 가정, 자녀와 친구의 미래에 대하여 복을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3. 한번 쏟아 버린 물은 주어 담을 수 없습니다.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한번 해 버린 말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삭의 사건을 생각해 보세요.
이삭은 야곱에게 속아서 장자인 에서에게 해야 할 축복을 해 버렸습니다.
늦게서야 사냥을 하여 잡아온 양으로 별미를 만들어 가지고 아버지의 축복을 받으러 간 에서가 간교한 야곱이 변장술을 써서 먼저 축복을 받고 나간 것을 알고 이삭에게 자기에게도 축복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이삭은 잘못되었지만 한번 야곱에게 해 버렸기 때문에 번복하지 않았습니다.
에서가 울면서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창27:34) 사정했으나 이삭은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 하면서 거절했습니다. 그것은 한번 내 입에서 나간 말은 물릴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말은 주어 담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에게나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말을 삼가야 합니다. 하나님도 원칙을 정해 주시고 원칙에 어긋난 것은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지 무작정 우리의 의사를 무시하고 깔아 뭉개는 말씀은 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자기가 어떤 권위를 가졌다고 해도 사람들에게 함부로 욕하고 저주하고 깔아뭉개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리 남편이라도 아내의 흠만 찾아내고 무시하는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곧 자신을 망가뜨리고 가정을 파괴시키고 마는 것입니다. 요즈음 여인들이 절망하는 이유는 남편이 축복의 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죠엘 오스틴은 아버지가 담임하던 교회를 자신이 아버지처럼 도저히 감당해 낼 수 없어 “할 수 없다”고 엄두고 못 내고 두려워했답니다. 그럴 때마다 자기 아내가 “당신은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격려하며 계약된 방송프로그램도 취소시켰는데 “다시 재계약하라”고 용기를 주어 힘을 얻어 감당했더니 오늘의 자기가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자기의 부인은 “자기의 생애에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을 위해 복을 선언해야 합니다.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항상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 “내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 “나의 모든 질병을 치료해 주셨다” “우리가정, 우리 교회를 지켜 주신다”고 선언해야 합니다. 말이 곧 능력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옛 어른들도 ‘말이 씨가 된다’고 했습니다. 말한 대로 싹이 나고, 말한 대로 열매 맺습니다. 말은 창조의 힘이 있습니다. 믿는 사람의 말은 그 말 자체가 능력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인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입으로 구원을 선포하십시오. 입으로 복을 선포하십시오. 한번 한 말은 주어 담을 수 없습니다.
남에게 좋은 말로 영향력을 끼치면 나에게는 더욱 엄청난 영향력이 메아리로 돌아옵니다. 남을 저주하고 욕하면 그도 또한 내게로 돌아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십시오. 하나님의 선하심을 선포하십시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입으로 주의 이름을 시인하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입으로, 몸으로, 생활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합시다.
금년에는 좋은 말만 많이 하여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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