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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복을 받아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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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10,121회 작성일 08-02-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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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을 달라고 요구할 때 응답하시고 받을 그릇이작은 우리에게 더 못 주어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편81:10절)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더 채워주고 싶은데 왜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다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6절을 보십시오. 친히 아브라함에게 맹세까지 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의 맹세입니까? 17절을 봅시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 하리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큰 복을 주시겠다고 맹세 하셨습니다. 네 자손이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네 후손이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곧 대적을 물리치고 승리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대로 되었습니까? 안 되었습니까? 그 아브라함의 씨에서 요셉이 나왔고 다윗 왕이 나왔고 족보상으로 예수그리스도가 출생하였습니다. 그 예수그리스도는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고 승리하시어 우리에게 부활의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그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아 봅시다. 아니 2008년도에는 이 복을 우리도 꼭 받아야 합니다. 도랑을 판대로 물이 흘러오듯 우리도 복 받을 믿음을 가지면 복이  흘러 올 줄 믿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떻게 그러한 복을 받았습니까? 우리도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가지면 얼마든지 그러한 복을 받습니다. 소경 바디매오는 자기 아버지가 거기였으니 자기도 거지밖에 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를 만나면 나도 눈을 뜨고 사람답게 살 수 있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믿음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얼토당토 않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대로 믿음대로 예수께 나갔더니 그 생각대로, 믿음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도 고정관념을 깨뜨려야 합니다. 금년도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해에도 나는 전도할 수 없다는 생각을 바꾸고 전도했더니 얼마나 많이 전도 되었습니까? 금년에는 더 많이 전도할 수 있다는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출발합시다. 그래서 금년에는 ”등경위에 켜진 교회“라는 표어를 내건 것입니다. 아무리 밝은 등불도 말 아래 두면 그 부근밖에 비취지 못합니다. 기둥 높은 곳에 매달아 놓으면 더 멀리 더 밝게 비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큰 꿈을 가지고 출발합시다. 큰 믿음을 가집시다. 주님께서도 ‘네 믿음대로 되리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금년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 그릇만큼 채워 주십니다. 아브라함처럼 큰 복 좀 받아 봅시다. 교회가 번성하고 사단의 권세를 깨뜨리고 승리합시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어떻게 그런 큰 복을 받았습니까? 하나님께서 왜 친히 나타나시어 큰 복을 주겠다고 맹세하셨습니까?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명기서 8:1절을 봅시다.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또 신28:1절에 보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5절6절에 보면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했습니다. 우리도 간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대로 행하면 그러한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망망한 바다와 드넓은 하늘에도 뱃길이 있고 항로가 있습니다. 기차도 철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크리스챤은 크리스챤이 가야 할 길이 있는 것입니다. 그 길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이유 달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기반 닦아 놓은 모든 생활 기반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갈데아 우르를 떠나라고 할 때도 미련 없이 순종하고 떠났습니다. 또 100세에 얻은 단 하나뿐인 아들 이삭을 모리 아산에서 잡아 번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셨을 때도 하나님 앞에 한마디도 따지지 않고 말씀대로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바보였습니까? 나이가 어려 철딱서니가 없어서 그랬습니까?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전능자이시며 복의 근원이심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식언(食言)치 아니하시고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절대자이심을 너무도 잘 알고 믿었기에 그대로 순종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믿음이 없이는 순종할 수도 없고 나가서 구원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믿음이 있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인생에 항로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 믿음만이 구원이란 목적지에 이르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아브라함은 도저히 순종할 수 없을 때 순종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이들을 여러 명 주신 다음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약속하신 지 25년이 지나서 100세가 되었을 때 겨우 이삭 한명을 낳게 하셨습니다.  좀 여러 자식을 둔 사람에게 한명 골라서 바치라고 했으면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겠습니까? 창세기 15:4절에 보면 언제는 “네 몸에서 날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고 약속해 놓으시고 덜렁 하나밖에 없는 이삭을 바쳐 버리며 누가 아브라함의 상속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순종할 수 없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런데 순종했습니까? 안했습니까? 순종했습니다. 이것이 진짜 순종입니다. 자식들이 졸랑졸랑 너무 많아서, 먹고 남아서, 쓰고 남아서 내 버리니 까짓것 드려 보자는 것 누구는 못하겠습니까? 어디 돈이 넉넉한 사람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좀 여유 있을 때 헌금도 하고, 십일조도 하기가 쉽습니다. 겨우 몇 10만원 받아서 주일헌금, 선교헌금, 작정헌금, 십일조 떼고 나면 당장 살길이 막막할 때 덥석 바칠 수 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말씀은 바치면 복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럴 때도 순종하는 것이 진짜 순종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르밧 과부는 3년 가뭄에 견디고 견디다 더 버틸 수 없어 마지막 밀가루 한 움큼과 기름 몇 방울 남겨 놓은 것을 자식과 함께 마지막으로 빵을 구어 먹고 죽으면 죽자고 나뭇가지를 주우러 왔다 엘리야 선지자를 하필이면 그때 딱 만났습니다. 그때 엘리야 선지지가 허기가 져 죽을 지경이니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왕상17:11)고 요구했습니다. 이 여인이 자기의 딱한 사정을 이야기 하며 죽을 지경이라고 해도 엘리야 선지자는 막무가내로 그것으로 자기를 위하여 떡 한 개를 만들어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는 것이었습니다. 말은 좋지! 떡 하나 만들 재료도 안 되는데 몽땅 엘리야를 먹게 하고 너희는 죽든 말든 알아서 하라는 말밖에 안됩니다. 여러분 같으면 이때 어떻게 하겠습니까? 사르밧 과부는 순종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순종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신비하게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했다고 했습니다. 순종할 수 없을 때 순종하는 것이 진짜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러한 순종을 기뻐하십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이, 사르밧 과부의 순종이 바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순종이었던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있을 때 잘해, 있을 때 잘해”라고 노래 부르지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없을 때도 잘 해” 야 하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진짜 순종은 도저히 순종할 수 없을 때 순종하는 것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베드로가 순종할 수 있을 때 순종했습니까? 밤이 맞도록 고기를 잡았으나 피라미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물은 완전히 씻어서 정리 해 놓았고 새벽녘 바람은 찹니다. 배는 고픕니다. 그런데 어디서 젊디젊은 사람이 나타나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내리라”고 지시합니다. 여러분 같으면 순종하겠습니까? 아마 성질이 나서 한방 먹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눅 5:5절에 보면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물을 내렸더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6절)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순종할 수 없을 때 순종했더니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이 그러한 순종이었기에 친히 오셔서 축복해 주실 것을 맹세까지 해 주셨던 것입니다.

3. 아브라함은 끝까지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정해 준 장소인 모리아 산꼭대기까지 올라가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내려치려고 했습니다.(창22:9-10) 조금 앞 6-7절을 보면 아브라함은 종들을 모이라산 중턱에서 기다리게 해 놓고 이삭에게 번제할 나무를 지고 가게하고 불과 칼을 손에 들고 터덕터덕 걸어가고 있을 때 이삭이 묻습니다. “아버지, 불과 나무는 있지만 번제할 양은 어디 있나이까?” 했을 때 아브라함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나 같으면 주저앉아 울어버렸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양을 준비 못했구나, 오늘은 그냥 돌아가자” 하고 되돌아와 버렸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세요. “아들아 번제 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아들을 안심시키고 천천히 목적지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올려놓은 다음 칼을 들고 쪼개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눈물을 머금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2절을 함께 봉독해 봅시다.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 할렐루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확실하게 인정하셨습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그렇게 사랑했듯이 하나님도 여러분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도 여러분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 위에 죽도록 내어 주셨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그 사랑을 확실하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아브라함이 끝까지 순종했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친히 엄청난 축복을 해 주실 것을 맹세까지 하셨던 것입니다. 끝까지 순종할 때 하나님은 큰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리아 산꼭대기 수풀 속에 번제로 드릴 숫양을 준비시켜 놓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지정된 장소까지 사흘 길을 걸어오지 못하고 중간에서 적당히 이삭을 바치려고 했다면 어찌 되었겠습니까?
여러분! 중간 떼기 하지 말고 항상 지정한 교회까지 오셔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교회 못 왔다고 변명하는 것은 하나님께 통하지 않습니다. 사명을 맡았으면 끝까지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구역예배도 몇 달만 드리다가 그럭저럭 멈추어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금년에는 끝까지 확실하게 순종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람의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들어가 몸을 씻으라고 지시한 엘리사 선지자의 말을 끝까지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 징그러운 문둥병이 나았겠습니까? 여섯 번만 씻고 나아지는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포기 해 버렸으면 어찌 되었겠습니까? 일곱 번 끝까지 순종하여 씻었더니 깨끗이 나아진 것을 믿습니다. 여러분! 금년에는 제발 큰 복을 받아 누립시다. 비행기가 항로를 따라 가듯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시다. 순종하되 도저히 순종할 수 없는 것까지 순종합시다. 끝까지 순종합시다. 9부 능선에서만 멈추어서도 안 됩니다. 헛고생입니다. 여섯 번까지도 순종해도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지정해 준 장소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일곱 번까지 순종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처럼 큰 복을 받읍시다. 오직 믿음으로 사시고 예배에 승리하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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