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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부흥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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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10,105회 작성일 08-02-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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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작년도 표어가 무엇입니까? (나 때문에 부흥하는 교회) 금년도 표어는 무엇입니까? (나 때문에 부흥하는 교회) 왜 2년이나 연거푸 같은 표어를 내 걸었을까요? 교회 부흥은 그만큼 내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 것입니다. 반대로 나 때문에 교회에 문제가 생겨서는 더더욱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몸 깨뜨려 세운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부흥시키는데 제대로 역할을 못할망정 나 때문에 교회가 문제가 되고 다른 성도가 상처를 받는다면 그 사람은 분명히 알곡이 아니라 가라지 신자인 것입니다. 마13:30절에서 예수님은 가라지는 추수 때까지 곡식과 함께 자라게 두지만 추수 때가 되면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한다고 엄히 경고하셨습니다.
여러분! 어떤 밭이고 가라지는 다 있는 것 같이 신성한 교회라고 해서 가라지 같은 신자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예수님께서 친히 선택하여 양성한 열두제자 중에도 가룟유다 같은 가라지 제자가 있었지 않습니까? 또 초대교회 일곱 집사 중에도 니골라 같은 가라지 신자가 있어서 신자들을 충동하고 자기추종자들을 모아 이단 니골라당을 만들어 얼마나 교회를 어지럽게 했습니까? 우리는 행여나 가라지 같은 신자가 되지 말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근신하고 깨어서 모두 알곡 신자가 되십시다. 그래서 나 때문에 교회가 부흥하는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서로 인사합시다. “당신 때문에 교회가 부흥되고 있습니다”

1. 예수님께서 충성스런 성도라고 기억되는 신자가 됩시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바울사도는 로마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끝마치면서 바울사도의 복음사역에 도움을 주었거나 친히 함께 고생하며 동역을 하였던 성도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여 문안 인사를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좋은 사람에게 좋은 인상으로 기억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만나면 더 오래 같이 있고 싶고, 헤어지면 그리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더더욱 예수님에게 충성스런 일꾼들로 기억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 예수님에게 빚진 사람들입니다. 그것도 생명의 빚을 진 자들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얻게 해 주셨습니다. 그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40일간 이 땅에 계시다가 마지막 승천하시면서 우리에게 무엇을 부탁하셨습니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 하셨고 “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고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너희가 한 생명이라도 더 전도하라고 간절히 부탁하셨고 세상 끝까지 이 생명의 복음을 전파할 것을 신신 당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까? 다음 주일이 그렇게 기도하며 준비 해 왔던 총동원 주일인데 약속하신대로 목표달성을 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책입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모두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하나님께 약속하신 것을 제대로 이행하고 계십니까? 어린아이에게 한 약속도 어기면 안 됩니다. 하물며 천지만물을 창조하여 우리에게 주셨고, 나를 창조하셨을 뿐 아니라 나의 죽고 사는 것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앞에 추호도 장난삼아 약속하거나 행동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전도 작정카드에 작정하신 분들이 장난삼아 써 내고 시큰둥 하신다면 큰일입니다. 그런 심정으로 어찌 하나님에게 기도하시렵니까? 내가 한 약속은 무시하면서 하나님께 무엇을 해 달라고 졸으시겠습니까? 하나님께 진 빚을 무엇으로 갚으시겠습니까? 예수님의 간절한 당부를 그렇게 외면하시렵니까? 어떤 분은 무한대로 전도하겠다고 적어놓고 무한대는 한명도 안 해도 되는 것처럼 장난처럼 여기는 모습을 볼 때 저래 가지고 어찌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있겠는가? 내가 보기에도 한심한 생각이 드는데 예수님께서 그 속마음을 모르실리 없습니다.
여러분! 제발 예수님에게 충성된 일꾼들로 기억되시기 바랍니다. 바울사도는 그의 복음 사역을 음으로 양으로 돕고 협력해 준분들이 얼마나 고마웠으면 일일이 이름을 거명하며 문안하라고 했겠습니까?
여러분! 하나님께 받으신 것이 있다면 결산할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도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고,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싸울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전3:2-3) 마태복음 25장에서도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종들에게 다섯 달란트, 두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기고 갔습니다. 그런데 두 종은 배(倍로) 불려 가져왔고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것을 땅에 묻어놓고 헛짓거리만 하다 한 달란트를 그대로 가져와서 주인 앞에 셈했습니다. 그때 주인은 최선을 다한 두 종에게는 잘 하였도다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며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네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남긴 돈까지 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그대로 가지고 온 종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엄히 꾸짖으시고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마25:14-30) 여러분! 전도의 결산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음 주일은 총동원 주일입니다. 외부에서 강사까지 모셔오고 추수의 큰 잔치를 하게 될 터인데 여러분의 수고의 대가는 어떠하실 것 같습니까? 아직도 일주일 남았습니다. 막바지 최선을 다해 전도하시기 바랍니다. 선물과 전도왕 상품도 큼직한 것으로 준비해 놓았습니다. 이웃교회 장로님은 사흘을 금식하며 15명을 작정하고 노력했더니 한명이 손자를 낳아 오는 바람에 16명을 전도하여 초가 달성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모두 순종해야겠지만 전도하는 일만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담을 느끼시면 안 됩니다. 제발, 총 결산을 하는 다음 주일에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시기 바랍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들이라고 꼭 칭찬 받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2. 바울사도는 또 서로가 문안하되 거룩한 입맞춤으로 하라고 했습니다.(16절)
초대교회 당시 교회 성도들은 예배 시간에 기도를 한 후 서로 입 맞추는 순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입맞춤은 이성적인 관계끼리나 하는 세속적인 입맞춤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 사이의 사랑, 연합, 일치를 상징하는 의식이어서 바울 사도는 거룩한 입맞춤이라고 표현할 것은 볼 수 있습니다. (이 의식은 순교자 Justin Martyr에 의해 언급되었음. A.D 150년) 그렇습니다. 교회는 사랑과 연합으로 일치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우리는 육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으로 일치해야 합니다. 육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했습니다. (롬8:6) 여러분, 예수의 사람과 세상 사람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예수의 사람은 그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예수의 사람이 아닙니다.(롬8:9) 그리스도의 사람은 그리스도의 생각을 하고 그리스도의 말을 하고 그리스도의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요1서4:8) 빛은 어두운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주님은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고 불평할 때 불 뱀을 보내어 물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걱정해 주고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으며 거룩한 입맞춤을 해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특히 구원도 입으로 시인해야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고 했습니다. “행여나 나 같은 것이 구원 받겠느냐?” 는 생각은 하지 말고 입 밖에도 그런 말은 내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네 말이 너의 올무가 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원망하지 말고 긍정적인 말만하시기 바랍니다. 불평과 원망은 축복을 쫓아내고 실패를 불러들인답니다. 어느 전도사가 연애를 하는데 여자 측 부모님들이 자기 딸을 고생시킬 것이 뻔 하므로 결사반대를 하더랍니다. 그래도 이 전도사는 나는 훌륭한 설교가가 되어 딸을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하면서 결코 포기 하지 않고 끈질지게 결혼 허락을 요구했더니 한번은 그러면 자네 설교하는 것을 한번 들어 보고 결정하겠다고 예배 시간에 참석했답니다.
그런데 예배 후 기꺼이 승낙한다고 통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기도가 응답된 것을 기뻐했습니다. 전도사는 아마 자기 설교에 크게 감동되어 흔쾌히 허락한 줄로 알고 제 설교가 그렇게 감동되었습니까? 하고 내심 칭찬을 받을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아닐세! 그런 설교로는 목사가 도저히 될 수 없다고 인정 되어 딸을 주기로 한 것일세” 하더랍니다. 그런데 항상 “나는 훌륭한 설교자가 되겠다” 말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있은 후에 그 전도사는 친구들에게도, 장인 장모에게도 “낙제 점수를 받은 설교자”로 놀림을 당했으나 자신의 입버릇처럼 지금은 훌륭한 설교자가 되어 신학교에서 설교학 강의까지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원망과 불평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남에게 전도했는데 그 사람이 안 받아드리면 그 복은 네게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남에게 사랑을 주었는데 그 사람이 미워하면 곱빼기로 나에게 축복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원망은 왜 합니까? 받은 은혜를 망각하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자기가 복음을 전하느라고 어려울 때 자기를 돕고 협력했던 사람들을 결코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로마서를 끝내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적으며 문안하고 감사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이전에 그 사람이 잘했던 것,  나에게 잘 해 주었던 것을 잊어버리지 맙시다. 여러분! 아무리  총동원 주일이라고 해도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부담이 되실 것입니다. 나는 한명도 전도하지 못해서 오히려 부끄러운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일주일동안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당장 기도하며 주님과 협력하면 놀라운 성과가 있게 되실 것입니다. 제가 전도왕에게 25만 원짜리 큰 선물을 준비 해 놓았는데 그것은 내 것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떡 줄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노력하고 준비 된 사람에게 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선물은 하늘나라 공적서에 까지 기록되기 때문에 세상 어떤 값진 선물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어떤 90이 다 된 영감님이 약 200억(한화)에 해당되는 로또 복권에 당첨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영감님은 심장이 약하여 병원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함부로 말했다가는 심장마비로 돌아가실 가능성이 있어 궁리 끝에 담당의사에게 치료 중에 슬며시 이야기 해 줄 것을 부탁했답니다. 그래서 의사가 조심스럽게 “만약 그런 복권이 당첨되었다면 어떠하시겠느냐?”고 넌지시 물었더니 영감님이 “어떻게 그런 행운이 오겠는가? 만약 그렇게 된다면 내가 의사 선생에게 100억을 주겠오” 했답니다. 그때 꾸벅하더니 그 의사가 졸도하여 죽어버렸답니다. 왜 그랬습니까? 그 의사는 자기에게 100억이 오리라는 생각이 준비되지 못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복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그래서 이 일도 시키고 저 일도 맡깁니다. 그래서 총 전도주일도 주신 것입니다. 주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이 일에 총력을 다합시다. 하나님께 받지 않은 것이 무엇입니까? 받은 달란트를 제발 땅에 묻어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여 전도하시므로 나 때문에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합시다. 교회 부흥의 주인공, 축복의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일에 큰 은혜 받을 준비들을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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