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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서서 하늘만 쳐다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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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9,717회 작성일 08-02-2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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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며칠 만에 있었던 사건입니까?(40일 3절 참조) 기독교는 증거의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으면 반드시 이루어주십니다. 말씀대로 증거를 보여주십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이성을 초월한 신비한 종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증언했습니다.(히4:12) 예수님의 부활도 신비하지만 오늘 본문에 하늘로 올리어 가시는 모습도 신비합니다.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부활하신 후 언제 죽었느냐는 듯이 멀쩡하게 살아나시어 지상에서 40일 동안 활동하시다가 제자들과 갈릴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리어 가셨습니다. 바람과 함께 훅 사라진 것이 아니라 구름과 함께 천천히 올리어 가셨습니다. 보는 사람들은 얼마나 넋 나간 사람들 같았겠습니까? 너무도 희한하고 신비한 모습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멍하니 구름만 바라보고 있을 때 흰옷 입은 두 천사가 저희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만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 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11절) 아멘. 이 이야기는 전설 따라 삼천리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까? 목포 출신 작가 박하성씨의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입니까? 아닙니다. 분명한 역사적 사건이었습니다. 기독교는 부활이 없다면 죽은 종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인진테 오늘 봉독한 승천 사건도 사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약속대로 다시 재림하실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분명히 천사들의 입을 통하여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갈릴리 사람들처럼 서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지 맙시다. “어찌하여 서서 하늘만 쳐다보느냐?” 이제 정신 차리라고 한 천사들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신신당부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8)하셨습니다. 이 당부의 말씀의 강세는 어디에 있습니까? 너희가 이 모든 것을 생생하게 목격했으니 이제 “내 증인이 되어 주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일이 쉬울 것이라고 했습니까?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까? (대답해 보세요) 왜 어려울까요? 그렇습니다. 먼저 성령이 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약속하신 그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며칠 있다가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불에 혀 같이 갈라지며 각 사람에게 임했습니까?(10일후) 그렇습니다. 오십 일 만에 성령이 임했다고 해서 성령강림절을 오순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오순절날 약속하신 성령이 충만히 임했던 것입니다. 금년은 바로 그 오순절 성령강림절이 5월27일입니다. 본문 4절에 보면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당부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신도들은 사도와 함께 성령이 임하실 그 날만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며 사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권능을 받고, 제대로 예수님의 증인이 되고저 했던 것입니다.

1. 그러면 도대체 성령이 무엇입니까?
이 성령이야기는 성경 말씀 중에 여기서 처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이 일반 짐승과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2:7절에 보면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生靈)이 된지라”고 했습니다. 또 창1장 26절에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속에는 이미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적 교감 능력이 있습니다. 마치 라디오나 TV를 제작한 사람이 그 속에 기능(칩)을 만들어 놓고 방송국에서 전파를 보내면 연결되어 방송내용이 소리로나 영상으로 재생되는 것처럼 그러한 교감능력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은 인격적 존재이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고 자기 조정 능력이 있기 때문에 라디오나 TV같은 생명 없는 공작품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고(至高)하고 선하신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또 주시는 복을 풍성히 누리고 살 수 있는 만물의 영장인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기능이 죄로 말미암아 이상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감과 영력을 교신할 수 없도록 고장이 나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직접 성령으로 오셔서 특수한 작업을 하셨던 사건들이 이미 구약 성경에도 많이 나타나 있습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 직접 오셔서 대화하셨고 그 후 선지자와 예언자들 속에 특별히 역사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임금 사울에게도 하나님의  신이 역사하고 계셨으니 그가 범죄하므로 그 신이 떠나가자 곧 악신(惡神)이 들어가 그를 번뇌케 했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은 성부 성자 성령 3위 일체의 신으로 곧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이신 것입니다. 마치 전구에 전류가 흘러와서 전등의 기능이 발휘되듯이 성령은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 지어 주는 전류의 역할과 같다고 비교하여 생각해 보십시오. 어찌 하나님의 일을 그러한 물리적 현상으로 간단히 이해 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전파가 송출되고 수신되어 라디오나 TV가 작동이 되듯 성령님이 임하면 우리들의 영적기능이 찌글찌글 잡음이 나는 라디오처럼 다소나마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단순한 전파 같은 것이 아니고 살아계신 영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중보의 역할을 하며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세상을 이길 권능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찍이 이 성령님에 관하여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여 다른 보혜사(保惠師)(παρἀκλήΤοϒ_)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기 때문에 세상은 저를 받지 못하나니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6-17)고 했습니다. 또 요16:6-7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떠나가시고 보혜사 성령님이 오는 것이 너희에게 더 유익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성령님이 오시면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3절에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여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고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교제가 될 수 없고 우리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하면 권능이 생기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주목하여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세례를 받으리라고 심각하게 말씀하시는데 그때 제자들은 무슨 질문을 했습니까? 6절에 보면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참으로 답답하고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주님께서는 금방 승천하시려고 하시며 마지막 신신당부를 하고 계시는데 겨우 한다는 질문이 너무도 엉뚱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보고 동문서답이라고 할 것입니다. 3년간이나 한 솥밥을 먹고 함께 고생하며 예수님에게 배웠던 제자들이지만 지금도 예수님의 생각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 이것이 성령받기 전의 제자들 모습이었습니다.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성령 받기 전에는 자기 일만 생각했습니다. 아무 능력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그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숨어서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이 성령 받지 못하면 세상일은 똑소리 나도 하나님의 일은 까막눈입니다 .설교를 들어도 졸리기만 합니다. 도저히 깨달아 지지 않습니다. 고장 난 라디오나 TV같습니다. 그래서 고물 값 인생이 되고 맙니다. 그런 사람은 기도도 나오지 않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감사가 나올 수 없습니다. 찬송을 불러도 가슴이 뜨겁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 받아야 회복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 받아야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고장 난 부분이 치료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 방송이 나오지 않고 하늘의 방송이 나옵니다. 세상 방송은 어떤 방송입니까? 죽겠다는 한숨입니다. 못 살겠다는 절망입니다. 욕하고 헐뜯고 시비하고 싸우는 방송입니다. 항상 찌글찌글 헛소리 잡음 방송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다 받으십시다. 그래서 믿음, 소망, 사랑이 넘치는 하늘의 방송을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에 불이 붙고 기쁨과 찬송이 넘치는 성도들이 다 되십시다. 권능을 받아 구세주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증인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합시다.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들이 되십시다.

2. 성령과 구원과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예수님은 분명히 제자들에게 “내가 떠나가는 것이 유익하다”고 말씀했습니다.(요16:7) “내가 떠나가야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또 성령님이 오셔서 무엇을 하신다고 했습니까?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요16:8) 요16:13-14절에서는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고 성령님이 하실 일을 특별히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으로 인치는 사건이 있어야 영안이 열리고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성령이 임해야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이해하고, 구원 을 “나의  것”으로 확신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명철하다고 할지라도 이성(理性)만 가지고는 하나님의 일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구원이란 절대로 인간의 지성과 이성만으로는 받아드려지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의 죄 값을 치루고 구원하신 그 놀라우신 은혜는 성령님의 감동 없이는 결단코 “나의 구원”으로 접수되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님을 통하여 알게 되고 이해되고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보셨습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으라니 이것처럼 황당무계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강단에서 믿습니까? 소리치면 ‘아멘’한다고 믿어질 일입니까? 어떻게 내가 전도해서 한 사람의 영혼을 마귀로부터 빼앗아 올 수 있습니까? 어떻게 기적과 능력을 나타낼 수 있습니까? 어떻게 내가 귀신을 쫓아낼 수 있습니까? 솔직히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못할 것도 없습니다. 해 냅니다. 그것은 연습이나 훈련으로 가능합니까? 아닙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무엇이나 할 수 있다고 자신했던 것입니다.(빌4:13) 여러분, 우리가 연구해서 예수그리스도가 구세주 인 것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첨단 과학을 동원하여 설사 증명하다고 해도 우리 마음속에 “구세주”로 영접할 수 없습니다. 고전12:3절에 분명히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이처럼 성령님과 구원은 절대적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성령 없이는 이론 종교는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구원 종교는 불가능합니다. 종교 조직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권능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얻고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자기가 구원의 확신 없으면 전도가 불가능합니다, 성령님의 역사 없이는 전도 할 용기가 생길 수 없습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면 먼저 어떤 권능이 생깁니까? 내가 세상에서 누리지 못했던 평안이 옵니다. 이상스럽고 놀라운 기쁨이 느껴집니다. 세상의 오락이나 잡기로 경험했던 그런 즐거움과는 비교가 안 되는 다른 질, 다른 종류의 기쁨이 옵니다.더 놀라운 사실은 죄가 싫어집니다. 성령이 임하면 그리도 달콤하던 술과 담배가 싫어집니다. 도박이 싫어집니다. 그렇게 좋았던 세상적인 것이 흥미가 없어집니다. 속에서 나도 모르는 기쁨이 솟아오릅니다. 어떻게 이런 감정이 일어납니까? 자신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성령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찬송이 저절로 나옵니다. 기도가 저절로 됩니다. 전에는 하라고 시키고 강요해도 끄덕 않던 사람이 스스로 와서 청소도 하고 봉사합니다. 곤배팔처럼 오므리고 있던 사람이 손을 벌려 나누어 줍니다. 기쁨이 저절로 나옵니다. 우거지 상 같던 얼굴이 천사처럼 밝아집니다. 그 사람을 보면 3년 묵은 체증이 올라오며 미워 죽겠는데 어떻게 용서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이상하게 사랑스러워집니다. 그 사람이 안쓰러워집니다.
여러분, 성령이 임하면 이런 변화가 옵니다. 이것은 내 능력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나타나는 능력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이 성령님을 통해 내게 접붙여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미운 사람을 쥐어박는 힘이 능력이 아니라 원수 된 사람의 마음을 녹여서 변화시키는 것이 더 큰 능력인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성령님이 임하시면 그러한 권능이 생기는 것을 믿습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예수님이 어떠한 분인 줄을 바로 알게 됩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인 것을 믿게 됩니다. 구원받아 이 땅에서도 천국 생활을 하고 종내는 영생복락을 누리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저절로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입니다. 오순절 날 제자들이 성령 받고 나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숨어있던 골방에서 뛰쳐나왔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 했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자 권능을 받고 구원의 복음을 증거 했습니다. 우리도 성령강림절을 앞두고 열심히 기도합시다. 은혜를 사모 합시다. 성령 받으면 변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습니다.
그 권능을 받으면 죄를 이깁니다. 세상을 이깁니다. 죽음을 이깁니다. 회복됩니다. 변화됩니다. 이제 멀거니 서서 하늘로 올리어 가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있지 맙시다.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천사의 책망을 들어야 합니다. 이제 정신 차려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충만히 받읍시다. 그래서 당부하신 사명을 제대로 감당합시다. 권능 있는 성도들이 다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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