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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대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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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순복
댓글 0건 조회 9,059회 작성일 22-01-2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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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포 무안 지역의 코로나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 협심하여 기도하여 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합시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더욱 강한 용사로 만들어 가십니다.
2) 구정 명절을 맞아 떡국떡을 나눕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서 나눌 수가 없어서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3) 2021년 기부금 영수증을 신청하실 분들은 김정범 목사에게 전화나 카톡으로 연락하시기바랍니다.
4) 본 교회 모든 교우들의 건강과 엘림복지타운 노인 요양원의 입소어르신들과 직원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시다.

묵상기도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가 359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https://www.youtube.com/watch?v=2im3OSlPXoA

설교 영상 :



설교제목 : 300 대 135,000

사사기 7:1-8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우리가 사는 현실은 135,000 명의 미디안 적군들과 마주한 절체절명의 전쟁터입니다.

하나님께서 32,000명 중에 22,000명을 돌려보내시고 그 남은 만명에서 300명만을 남겨두시고 모두 돌려보내셨습니다.

300 대 135,000 이라는 말도 안되는 중과부적의 상황은 기도온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의 능력이 300이라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135,000 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세상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보다 더 하면 더했지 결코 인생은 쉽지 않은 전쟁입니다.

조금이라도 정신줄 놨다가는 바로 넘어지고마는 전쟁터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는 더욱 힘들 것은 분명합니다.

135,000 가지의 눈 앞의 문제들이 당연히 두렵습니다.


우리는 대단한 용기를 가진 용사가 아닙니다.

지극히 평범한 보통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기드온처럼 믿음의 큰 용사가 되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입니다.

그러나 300명으로 135,000 명을 물리친 기드온도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인간이었을 뿐입니다.

 
:9-11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아무리 용감한 기도온이라도 135,000명의 미디안 적진에 내려가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이 두렵거든 부하 부라와 함께 내려가라고 하시니 기드온은 부하 부라와 함께 적진으로 내려 간 것을 보면 기드온도 우리처럼 겁이 많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전쟁터인데 두려움에 짓눌려 패배하기보다 두려움을 이기고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본문은 우리에게 믿음의 동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드온 한 명이 가나 부하 부리까지 두 명이 가나 135,000 명 적군 앞에서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마는 그 효과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단 한명의 영적인 동료가 있다면 우리는 135,000 가지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된다는 말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개인정보네 프라이버시네 하며 자신의 문제를 감추려고만 합니다.

물론 자신의 문제를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에서 혼자 두려워하는 것보다 신실한 믿음의 동료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것은 너무나 강력한 효과를 이끌어 냅니다.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속절없이 패배하는 것은 더욱 부끄러운 일입니다.

중보기도와 협심 기도는 놀라운 용기를 줍니다.

이러한 강력한 무기 없이 135,000 명의 적군과 대적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은 '반복적인 확신' 입니다.

:12-15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미디안 적군의 입에서 나오는 꿈이야기를 듣고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드온은 하나님께 경배하며 용기백배하여 300명으로 135,000의 군대를 향해 돌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확신을 주셨던 일은 오늘 본문 이전에도 6장 후반부에 마른 양털과 젖은 땅, 젖은 양털과 마른 땅의 기적으로 반복되어 졌습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반복적인 확신들이 쌓이고 쌓여 기드온은 마침내 300의 군사로 돌격하는 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큰 전쟁의 승리는 숫자가 아니요, 전술이 아니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신이 쌓이고 쌓일 때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승리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마른 양털과 젖은 땅, 젖은 양털과 마른 땅의 기적을 맛보고 있습니다.

바로 매일 성경읽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신을 반복하여 쌓아가고 있습니다.

아침 잠의 달콤함을 이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큰 승리가 저절로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135,000 가지의 문제 앞에 300 도 안되는 나의 힘은 너무나 약해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 300의 기드온 용사들은 135,000의 미디안 군대를 섬멸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이 서로 협심하고 중보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용기를 부어주십니다.

반복적인 하나님의 확신이 쌓이고 쌓이면 마침내 승리는 저절로 찾아오게 됩니다.

앞을 내다 볼 수록 두려움 투성인 오늘날의 삶이지만 더 이상 두려움에 갇혀서는 안됩니다.

더욱 협력하여 기도하고 더욱 말씀으로 확신가운데 거합시다.

그래서 300으로 135,000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때까지 쉬지말고 포기하지말고 기도하고 말씀읽는 기드온과 같은 성도들이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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