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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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거리는 들썩이고 사람들은 북적입니다.
이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정작 생일의 당사자이신 예수님은 뒷전이고 다들 자신들의 유흥에 관심있어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유월절과 부활절은 성경에 명확히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에 대한 정보는 성경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12월 25일은 로마제국 시대부터 교회에서 관습 상 정한 것일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대해서는 성경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예수님의 태어나심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 기록되었으며 오늘 읽은 요한복음 1:14 에서 단 한문장으로 언급될 뿐입니다.
예수님의 태어나심에 대한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라는 상황을 우리는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러한 제한적인 성육신에 대한 정보로 인해 사람들은 많은 의문을 가지고 각종 오해와 억측을 만들어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신천지, 재림교 등등 수많은 이단들의 교주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흉내내지 않고 예수님의 성육신을 흉내내고 있습니다.
성육신에 대한 제한된 정보로 인해 자신들이 '성육신'한 또 다른 존재라고 꾸미고 각색하고 구성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서,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각종 예언서들을 대할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역과 감추신 영역을 구분하고 갈 때와 멈출 때를 알아야 한다고 누차 강조했습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또한 너무나 많은 의문점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분명 가리우신 영역이 있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리우신 영역을 인간의 이성으로 인간의 방식대로 이해하고 분석해서는 안됩니다.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의 영역인 것입니다.
가장 간단한 이단의 분별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설명하는데 본질, 정체, 영계 등등 각종 어려운 말들이 난무하고 이 말씀 저 말씀을 이리 붙이고 저리 붙여 자신들만 공개한다는 비밀 풀이들이 등장하면 일단 이단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의 교리만 봐도 그렇습니다.
인터넷에 '성육신' 이라고 검색하면 최상단에 '전능교' 싸이트가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나타나며 성육신에 대해 구구절절 이해하기 힘들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읽을 가치도 없지만 '성육신'에 대해 지나치게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자신들의 여성 교주를 새로운 성육신의 주인공으로 내세우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육신을 통해 인간을 신으로 만들고자하는 시도는 이단들 뿐만 아니라 고대 이집트로부터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우리는 예수님의 성육신에 대해 확실히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은 성육신에 대해 작은 정보를 제공하므로 우리도 성경의 의도대로 간단히 외우면 됩니다.
1)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로 존재하시는 삼위일체의 진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의 본체로서 세 위격으로 존재하신다는 우리의 이성과 숫자개념을 초월하는 존재이심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삼위일체는 기독교의 근본출발점입니다.
2) 성육신은 이러한 삼위일체의 진리에서 분리될 수 없는 것으로 두 번째 위격이신 예수님께서 실제 육체가 되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육신은 환영이나 허깨비 같은 것이 아니라 실제 육체가 되셨습니다.
3) 예수님은 성육신을 통해 인성을 가지셨지만 여전히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이심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동정녀 마리아의 태중에서도, 힘없는 아기의 모습으로 구유에 누워계실 때도 그분은 언제나 성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이십니다.
예수님이 성육신을 통해 신성과 인성이 결합한 새로운 존재가 된 것이 아닙니다.
성육신을 통해 예수님은 완전한 인성을 가지셨지만 여전히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이신 사실에 조금도 변화가 없습니다.
4) 성육신을 통해 입으신 예수님의 인성은 우리의 인성과 다를 바없는 완전한 인성입니다.
예수님도 우리처럼 여인의 태에서 출생하였습니다.
다만 차이점으로 우리는 아담의 후손으로 어머니를 통해 태어났지만 예수님은 성령 하나님으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태어나셨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이셔도 여인으로부터 태어난 우리와 같은 육체로 춥고 배고푸며 아프고 피곤하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삼위일체 두번째 위격으로서는 당할 수 없는 육체의 죽음을 성육신을 통해 맞이하게 되셨습니다.
5) 예수님께서 성육신 하신 이유는 바로 우리 대신 죽으시기 위해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입으신 것입니다.
이단 교주들과 세상의 황제들은 가짜 성육신을 통해 자신들을 신격화합니다.
이들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기위해 그럴리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더욱 옭아매기 위해 성육신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 대신 자신이 죽으시려고 성육신하셨습니다.
결론)
만약 예수님의 탄생일이 성경에 명확히 나와있다면 세상에는 그 날짜에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수많은 가짜 예수들로 차고 넘칠 것입니다.
저는 12월 25일이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라고 믿지않습니다.
그러나 일년 중 춥고 험한 계절을 택한 것은 잘한 것이라고 봅니다.
성탄파티네 송별파티네 하며 흥청망청하기위해서 아니라 죽기위해 성육신 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계절임에 손색이 없습니다.
완전한 인간이 되셨지만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으로서의 존재로서 조금의 변화가 없는 예수님의 성육신을 기억합시다.
내가 살려고 하면 안됩니다.
예수님처럼 내가 죽어야 세상을 살리고 나도 삽니다.
내 편의, 내 고집, 내 욕심, 내 자랑, 내 교만을 죽이는 예수님의 제자다운 모습으로 성탄을 맞이합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거리는 들썩이고 사람들은 북적입니다.
이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정작 생일의 당사자이신 예수님은 뒷전이고 다들 자신들의 유흥에 관심있어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유월절과 부활절은 성경에 명확히 나와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에 대한 정보는 성경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12월 25일은 로마제국 시대부터 교회에서 관습 상 정한 것일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대해서는 성경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예수님의 태어나심은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 기록되었으며 오늘 읽은 요한복음 1:14 에서 단 한문장으로 언급될 뿐입니다.
예수님의 태어나심에 대한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라는 상황을 우리는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러한 제한적인 성육신에 대한 정보로 인해 사람들은 많은 의문을 가지고 각종 오해와 억측을 만들어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신천지, 재림교 등등 수많은 이단들의 교주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흉내내지 않고 예수님의 성육신을 흉내내고 있습니다.
성육신에 대한 제한된 정보로 인해 자신들이 '성육신'한 또 다른 존재라고 꾸미고 각색하고 구성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서,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각종 예언서들을 대할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역과 감추신 영역을 구분하고 갈 때와 멈출 때를 알아야 한다고 누차 강조했습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또한 너무나 많은 의문점들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분명 가리우신 영역이 있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리우신 영역을 인간의 이성으로 인간의 방식대로 이해하고 분석해서는 안됩니다.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의 영역인 것입니다.
가장 간단한 이단의 분별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설명하는데 본질, 정체, 영계 등등 각종 어려운 말들이 난무하고 이 말씀 저 말씀을 이리 붙이고 저리 붙여 자신들만 공개한다는 비밀 풀이들이 등장하면 일단 이단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수님의 성육신의 교리만 봐도 그렇습니다.
인터넷에 '성육신' 이라고 검색하면 최상단에 '전능교' 싸이트가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나타나며 성육신에 대해 구구절절 이해하기 힘들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읽을 가치도 없지만 '성육신'에 대해 지나치게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자신들의 여성 교주를 새로운 성육신의 주인공으로 내세우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육신을 통해 인간을 신으로 만들고자하는 시도는 이단들 뿐만 아니라 고대 이집트로부터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우리는 예수님의 성육신에 대해 확실히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은 성육신에 대해 작은 정보를 제공하므로 우리도 성경의 의도대로 간단히 외우면 됩니다.
1)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로 존재하시는 삼위일체의 진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의 본체로서 세 위격으로 존재하신다는 우리의 이성과 숫자개념을 초월하는 존재이심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삼위일체는 기독교의 근본출발점입니다.
2) 성육신은 이러한 삼위일체의 진리에서 분리될 수 없는 것으로 두 번째 위격이신 예수님께서 실제 육체가 되셨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육신은 환영이나 허깨비 같은 것이 아니라 실제 육체가 되셨습니다.
3) 예수님은 성육신을 통해 인성을 가지셨지만 여전히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이심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동정녀 마리아의 태중에서도, 힘없는 아기의 모습으로 구유에 누워계실 때도 그분은 언제나 성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이십니다.
예수님이 성육신을 통해 신성과 인성이 결합한 새로운 존재가 된 것이 아닙니다.
성육신을 통해 예수님은 완전한 인성을 가지셨지만 여전히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이신 사실에 조금도 변화가 없습니다.
4) 성육신을 통해 입으신 예수님의 인성은 우리의 인성과 다를 바없는 완전한 인성입니다.
예수님도 우리처럼 여인의 태에서 출생하였습니다.
다만 차이점으로 우리는 아담의 후손으로 어머니를 통해 태어났지만 예수님은 성령 하나님으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태어나셨습니다.
아무리 예수님이셔도 여인으로부터 태어난 우리와 같은 육체로 춥고 배고푸며 아프고 피곤하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삼위일체 두번째 위격으로서는 당할 수 없는 육체의 죽음을 성육신을 통해 맞이하게 되셨습니다.
5) 예수님께서 성육신 하신 이유는 바로 우리 대신 죽으시기 위해 우리와 똑같은 육체를 입으신 것입니다.
이단 교주들과 세상의 황제들은 가짜 성육신을 통해 자신들을 신격화합니다.
이들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기위해 그럴리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더욱 옭아매기 위해 성육신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 대신 자신이 죽으시려고 성육신하셨습니다.
결론)
만약 예수님의 탄생일이 성경에 명확히 나와있다면 세상에는 그 날짜에 태어났다고 주장하는 수많은 가짜 예수들로 차고 넘칠 것입니다.
저는 12월 25일이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라고 믿지않습니다.
그러나 일년 중 춥고 험한 계절을 택한 것은 잘한 것이라고 봅니다.
성탄파티네 송별파티네 하며 흥청망청하기위해서 아니라 죽기위해 성육신 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계절임에 손색이 없습니다.
완전한 인간이 되셨지만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으로서의 존재로서 조금의 변화가 없는 예수님의 성육신을 기억합시다.
내가 살려고 하면 안됩니다.
예수님처럼 내가 죽어야 세상을 살리고 나도 삽니다.
내 편의, 내 고집, 내 욕심, 내 자랑, 내 교만을 죽이는 예수님의 제자다운 모습으로 성탄을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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