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3단계
페이지 정보
본문
하나님께서는 아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 그들과 언약을 맺었습니다.(9절) 성경에서는 그것을 율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8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그 언약을 세우실 분은 더 좋은 중보자시라고 했습니다.(6절) 그렇다면 옛 언약(율법)은 완전치 못하고 부족한 것이었다는 것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부족할리는 없습니다. 그것은 타락하고 부패한 인간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율법은 자체가 완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지켜야 할 인간이 부족하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율법에 은혜를 더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가 마땅히 지켜야 할 하나님과의 약속이요, 법이었지만 타락한 인간의 육체를 가지고서는 도저히 지킬 수 없었습니다.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죄에 대한 가책은 우리를 더 괴롭게 했고 그 죄 앞에서 절망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현상을 로마서7장에 바울사도를 통해 적절한 예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남편있는 여인이 남편이 얼마나 똑똑하고 정확하고 정직한지 도저히 남편의 수준을 맞혀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오히려 그 자체가 고통이었습니다. 차라리 자기 수준에 맞는 남편을 얻어 마음 편하게 살고 싶지만 남편을 두고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면 음녀가 되므로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남편이 죽으면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서 팔자를 고쳐 보겠는데 남편은 오히려 건재합니다. 그러니 이 여인은 숨이 막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여인은 어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하루라도 마음 편히 살 수 있었을까요? 해결방법은 이 여인이 죽는 길밖에 없었습니다.(롬7:4) 그래서 결국 죽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태어났고(중생) 새로운 남편(예수)과 결혼하게 됨으로 팔자를 고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새 남편(예수)은 전 남편(율법)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합니다.(마5:21-22) 예를 들면 전 남편(율법)은 “간음하지 말라”고 했는데 새 남편은 그 정도가 아니라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5:27-28)고 까지 하는 정도였습니다. 이 정도 되면 “아이고 내 팔자야!” 더 기막힌 신세한탄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새 남편은 전 남편과 전혀 달랐습니다. 전 남편처럼 명령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부인을 도와주는 분(성령)을 딸려 도와주게 하므로 이 보혜사(성령)의 도움을 받아 행하기만 하면 새 남편의 요구(새 계명)을 지켜 행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속이 시원했겠습니까? 얼마나 살맛이 났겠습니까? 바로 그 점이 은혜인 것입니다.
바로 오늘 봉독한 이 8장 말씀은 이 점을 더 구체적으로 확실히 설명해 주는 말씀입니다. 곧 우리 크리스챤들이 누릴 수 있는 은혜의 3단계를 말씀 해 주고 있습니다.
1. 율법을 지킬 수 있도록 성령을 주심
이러한 구원역사는 이미 구약성경 에스겔서 36:24-28절에 자세히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민 중에서 택한 자를 불러 모아 맑은 물로 뿌려 그를 정결케 하고 또 새 영(성도의-롬8:16참조)을 그 속에 두고 대신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럽게 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성령을 그 속에 두어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킬 수 있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서만 택한 백성과 하나님 사이가 정상적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특별히 주의할 낱말은 “새 영”(성도의 영-요3:6, 고전5:3-5, 롬8:16) 이라는 말과 “하나님의 영”(성령)의 구별입니다. 새 영은 구원과 관계되었고, 성령은 율법을 준행하도록 생활에 능력을 주실 것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12사도들은 오순절 전에는 새 영을 주어 구원은 받았지만 주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곧 새로운 활력이 넘쳐 행위에 능력을 얻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완전을 위하여 쳐 놓은 법이라는 울타리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울타리만으로는 맹수를 순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 맹수 속에 있는 잘못되고 사나운 성품을 빼낸 후 대신 양 같은 순한 성품을 바꾸어 넣어야 양같이 순한 짐승이 될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타락하여 거칠고 포악한 성품이 십자가에서 죽어지고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성품이 대신 주어져야 거룩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울타리를 쳐 놓은 효과가 나타나고 울타리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율법을 완전케 하기 위하여 오신 좋은 언약의 중보자 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을 바로 알도록 성령님을 주심
고린도전서 2장에 보면 인간의 지혜만 가지고는 하나님의 일을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2:14)고 했습니다. 오직 성령으로만 남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며 믿게 하며 따라 살 수 있게 권면할 수 있다고 바울은 선언했습니다.(1-4절) 말세에 성령이 어린이나 어른을 막론하고 모든 육체에게 부어짐으로(행2:17), 그들이 성령에 의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며(롬8:15). 그날에는 너희가 무엇이든지 하나님 아버지에게 직접 구할 것이요 아버지께서 구하는 것을 예수의 이름으로 주시리라고 했습니다.(요16:23) 복음서에 보면 당시의 사람들 중 어느 한 사람도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더더욱 예수님의 십자가의 속죄와 부활은 몽상적(夢想的)인 이야기로 치부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이후 성령께서 우리로 믿게 하심으로 예수를 보지 못하나 구세주로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학문과 인간의 지혜로서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믿을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고 말씀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바로 알도록 성령님을 주십니다.
이것이 택한 백성에게 주시는 그 단계 은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3단계는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항상 인도하십니다
율법의 초점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는데 있습니다. 곧 “도둑질 하지 말라”고 하므로 도둑질한 사람을 정죄합니다. 그러나 율법에 은혜를 더한 것을 복음이라고 하는데 복음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은혜란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루어 주시고 용서해 주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 받아드린 사람이 곧 은혜받은 사람입니다. 구약 이사야서 53장은 그 사실을 생생하게 예언해 주고 있습니다.(5절) 예수님께서 왜 찔리셨습니까? 우리의 허물 때문이었습니다. 왜 상하셨습니까? 우리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정죄하는 율법의 울타리속에서 구속의 은혜로 우리를 자유케 하시며 구원받은 우리의 남은 여생을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하시고 모든 질병을 치료해 주시어 건강하게 기쁘게 살게 하기 위하여 대신 속죄의 제물이 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속죄양이 되시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케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당당히 외쳤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1-32)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유함을 얻었습니다.(요8:32) 그러므로 허물이나 죄와 불안, 질병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괴롭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빌1:6) 이것을 믿으시면 여러분은 3단계 은혜를 받으신 것입니다. 만일 아직도 혹은 계속하여 허물, 죄, 생활의 불안, 질병문제로 고통 한다면 예수님께서 헛 죽으신 것입니다.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속량의 은혜를 믿고 받아들이심으로 여러분의 삶이 자유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이 땅에서도 승리하는 삶을 사시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8절)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그 언약을 세우실 분은 더 좋은 중보자시라고 했습니다.(6절) 그렇다면 옛 언약(율법)은 완전치 못하고 부족한 것이었다는 것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부족할리는 없습니다. 그것은 타락하고 부패한 인간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율법은 자체가 완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지켜야 할 인간이 부족하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율법에 은혜를 더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율법은 우리가 마땅히 지켜야 할 하나님과의 약속이요, 법이었지만 타락한 인간의 육체를 가지고서는 도저히 지킬 수 없었습니다.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죄에 대한 가책은 우리를 더 괴롭게 했고 그 죄 앞에서 절망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현상을 로마서7장에 바울사도를 통해 적절한 예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남편있는 여인이 남편이 얼마나 똑똑하고 정확하고 정직한지 도저히 남편의 수준을 맞혀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는 오히려 그 자체가 고통이었습니다. 차라리 자기 수준에 맞는 남편을 얻어 마음 편하게 살고 싶지만 남편을 두고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면 음녀가 되므로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남편이 죽으면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서 팔자를 고쳐 보겠는데 남편은 오히려 건재합니다. 그러니 이 여인은 숨이 막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여인은 어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해야 하루라도 마음 편히 살 수 있었을까요? 해결방법은 이 여인이 죽는 길밖에 없었습니다.(롬7:4) 그래서 결국 죽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태어났고(중생) 새로운 남편(예수)과 결혼하게 됨으로 팔자를 고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새 남편(예수)은 전 남편(율법)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합니다.(마5:21-22) 예를 들면 전 남편(율법)은 “간음하지 말라”고 했는데 새 남편은 그 정도가 아니라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5:27-28)고 까지 하는 정도였습니다. 이 정도 되면 “아이고 내 팔자야!” 더 기막힌 신세한탄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새 남편은 전 남편과 전혀 달랐습니다. 전 남편처럼 명령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부인을 도와주는 분(성령)을 딸려 도와주게 하므로 이 보혜사(성령)의 도움을 받아 행하기만 하면 새 남편의 요구(새 계명)을 지켜 행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속이 시원했겠습니까? 얼마나 살맛이 났겠습니까? 바로 그 점이 은혜인 것입니다.
바로 오늘 봉독한 이 8장 말씀은 이 점을 더 구체적으로 확실히 설명해 주는 말씀입니다. 곧 우리 크리스챤들이 누릴 수 있는 은혜의 3단계를 말씀 해 주고 있습니다.
1. 율법을 지킬 수 있도록 성령을 주심
이러한 구원역사는 이미 구약성경 에스겔서 36:24-28절에 자세히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민 중에서 택한 자를 불러 모아 맑은 물로 뿌려 그를 정결케 하고 또 새 영(성도의-롬8:16참조)을 그 속에 두고 대신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럽게 하고 그 다음에 하나님의 성령을 그 속에 두어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킬 수 있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됨으로서만 택한 백성과 하나님 사이가 정상적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특별히 주의할 낱말은 “새 영”(성도의 영-요3:6, 고전5:3-5, 롬8:16) 이라는 말과 “하나님의 영”(성령)의 구별입니다. 새 영은 구원과 관계되었고, 성령은 율법을 준행하도록 생활에 능력을 주실 것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12사도들은 오순절 전에는 새 영을 주어 구원은 받았지만 주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곧 새로운 활력이 넘쳐 행위에 능력을 얻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완전을 위하여 쳐 놓은 법이라는 울타리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울타리만으로는 맹수를 순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 맹수 속에 있는 잘못되고 사나운 성품을 빼낸 후 대신 양 같은 순한 성품을 바꾸어 넣어야 양같이 순한 짐승이 될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타락하여 거칠고 포악한 성품이 십자가에서 죽어지고 어린양 예수그리스도의 성품이 대신 주어져야 거룩한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울타리를 쳐 놓은 효과가 나타나고 울타리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율법을 완전케 하기 위하여 오신 좋은 언약의 중보자 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을 바로 알도록 성령님을 주심
고린도전서 2장에 보면 인간의 지혜만 가지고는 하나님의 일을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2:14)고 했습니다. 오직 성령으로만 남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며 믿게 하며 따라 살 수 있게 권면할 수 있다고 바울은 선언했습니다.(1-4절) 말세에 성령이 어린이나 어른을 막론하고 모든 육체에게 부어짐으로(행2:17), 그들이 성령에 의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며(롬8:15). 그날에는 너희가 무엇이든지 하나님 아버지에게 직접 구할 것이요 아버지께서 구하는 것을 예수의 이름으로 주시리라고 했습니다.(요16:23) 복음서에 보면 당시의 사람들 중 어느 한 사람도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더더욱 예수님의 십자가의 속죄와 부활은 몽상적(夢想的)인 이야기로 치부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이후 성령께서 우리로 믿게 하심으로 예수를 보지 못하나 구세주로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 학문과 인간의 지혜로서는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믿을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고 말씀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바로 알도록 성령님을 주십니다.
이것이 택한 백성에게 주시는 그 단계 은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3단계는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항상 인도하십니다
율법의 초점은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는데 있습니다. 곧 “도둑질 하지 말라”고 하므로 도둑질한 사람을 정죄합니다. 그러나 율법에 은혜를 더한 것을 복음이라고 하는데 복음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은혜란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루어 주시고 용서해 주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놀라운 사실을 깨닫고 받아드린 사람이 곧 은혜받은 사람입니다. 구약 이사야서 53장은 그 사실을 생생하게 예언해 주고 있습니다.(5절) 예수님께서 왜 찔리셨습니까? 우리의 허물 때문이었습니다. 왜 상하셨습니까? 우리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정죄하는 율법의 울타리속에서 구속의 은혜로 우리를 자유케 하시며 구원받은 우리의 남은 여생을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하시고 모든 질병을 치료해 주시어 건강하게 기쁘게 살게 하기 위하여 대신 속죄의 제물이 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속죄양이 되시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케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당당히 외쳤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1-32)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는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자유함을 얻었습니다.(요8:32) 그러므로 허물이나 죄와 불안, 질병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괴롭힐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빌1:6) 이것을 믿으시면 여러분은 3단계 은혜를 받으신 것입니다. 만일 아직도 혹은 계속하여 허물, 죄, 생활의 불안, 질병문제로 고통 한다면 예수님께서 헛 죽으신 것입니다.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속량의 은혜를 믿고 받아들이심으로 여러분의 삶이 자유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이 땅에서도 승리하는 삶을 사시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