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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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께서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가르쳐 주신 기본 교과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도 하나님과 잘 통하고 영육 간에 강건할 뿐 아니라 물질의 축복도 풍족히 누리면서 사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또 사람들과도 사랑을 나누며 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통하면(신통), 물통하고, 물통(物通) 인통(人通)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창조를 통해 충분히 기초 작업을 다 해 놓으시고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법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32,500가지의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그러한 복을 누리고 살 수 있는가를 오늘 성경의 인물들을 찾아보면서 그 비결을 깨달아 더 복에 복을 받는 우리의 삶이 되도록 하십시다.
불행 중에 큰 불행은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이 자신이 복을 받은 줄조차 모르고 불평과 원망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사실 강 가운데 있으면서 목말라 줄어가는 사람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어리석고 불행한 인생이 되지 말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처럼 복에 복을 받고 번성케 되고 번성케 됩시다.(히6:14절)
그러면 어떤 사람이 그러한 복을 받습니까?
1. 남을 살리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창37:26-27절)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요셉의 생애에 얽힌 이야기를 생각 해 봅시다.
요셉이 아버지 야곱에게 각별히 사랑을 받자 형 열 명 모두가 요셉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미워했습니다. 그 형들이 양떼를 몰고 멀 리가 있을 때입니다. 아버지 야곱이 궁금하여 형들이 잘 있는지 보고 오라고 요셉을 심부름 보냈습니다. 요셉은 형들을 보고도 싶고 잘 있는지 걱정도 되어 세겜으로 찾아갔으나 행적을 알 수 없어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겨우 도단에 가서 형들을 만났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죽을 고생을 하고 찾아갔으니 요셉은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그런데 형들은 “마침 잘 됐다. 그를 죽여 구덩이에 던지고 집에 가서는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고 둘러대자”고 음모를 꾸며 물 없는 깊은 우물 속에 던져 넣어버렸습니다.
그때 누가 그 요셉을 살려냈습니까? 넷째 형 유다입니다. 유다는 우물 속에서 울부짖는 동생의 애절한 절규를 들으면서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치 애굽으로 내려가는 이스마엘 대상들이 오는 것을 보고 차라리 동생을 은 20에 노예로 팔자고 설득하여 요셉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죽어가는 형제를 살린 유다는 후에 어떤 복을 받았습니까? 창49장에서 야곱이 임종을 앞두고 열 두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할 때 유다는 형제들의 찬송이 될지라고 했습니다.(8절) 그것은 구세주 메시야의 조상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절하리로다”고 했는데 그것은 권력의 조상이 되고 또 능력의 조상이 될 것도 예언했습니다. 창49:11절에 보면 나귀와 암나귀를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옷을 포도주에 빨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물질의 부요도 누리게 된다는 예언이었던 것입니다. 그 유다의 후손 중에 다윗 임금이 나왔으며 혈통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남을 살리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말 한마디라도 남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기죽이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의 아픈 가슴에 재를 뿌리는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 한마디라도 기왕이면 남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미국 시애틀 서쪽에 있는 오레곤주에서 한국 사람으로 주지사를 하는 김용근씨라는 분이 있습니다. 미국에 이민 가서 학교에 들어갔는데 얼마나 영어가 서툴렀겠습니까? 그런데 중학교 때 현장 실습을 나갔는데 영어선생님이 “용근 학생 메뚜기를 참 잘 잡아요”라고 칭찬해 주자 그때부터 신바람이 나서 영어 공부를 열심 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덕망 있는 주지사 가 되어 존경받고 있었습니다. 칭찬 한 마디가 그 분의 인생관을 그처럼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남을 살리는 자에게 복을 줍니다. 반면 남을 깎아 내리려는 사람에게는 적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복이 오는 길목이 막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다처럼 남을 살리는 사람이 됩시다. 북한의 지도자들이 괘씸하고 미워도 같은 동족이니 우리는 그들을 살려야 합니다. 그래야 한국도 복을 받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복 받게 하시려는 선언인 것입니다.
2. 끝까지 참고 용서하는 복을 받습니다.(창50:20-221절)
요셉을 생각 해 봅시다. 여러분들이 형들 때문에 생고생을 한 요셉의 입장이라면 어떠하겠습니까? 웅덩이에 던져 죽이려 했고, 보통 노예 한 사람의 값이 은30냥인데 20냥에 싸구려로 노예로 팔아버린 형들, 애굽 보디발의 집에서 겪어야 했던 정신적 육체적 노동과 고통,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와신상담하며 참고 살아야 했던 요셉의 신세가 바뀌어 대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고 형들은 굶어 죽게 되어 쌀을 사기 위해 지금 그 앞에 와 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을 한다면 당장 통쾌하게 복수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오히려 용서하고 참았습니다. 오히려 그 형들을 위로했습니다. 형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려 하시려 하였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간곡한 말로 위로했다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쓰라렸던 모진 고생을 끝까지 잘 참았습니다.
그러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끝까지 참으면서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상상 못할 복과 거기에 지극한 명예까지 얻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는 너희가 참되 끝까지 참으라고 했습니다.(약1:4절) 그곳의 인내는 원어로 “마크로투미아”입니다. 그 말은 “잊어버리라”는 뜻입니다. 섭섭했던 일, 과거의 괴로웠던 일을 다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좋은 일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참으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도 감동하십니다. 어떤 여인이 남편이 사준 진주 목걸이를 바다에 빠뜨리고 그것을 찾으려고 바가지로 바닷물을 품어내고 있었습니다. 누가 비웃건 말r건 끝까지 찾고 말겠다는 집념을 가지고 계속 품고 있었더니 거북이가 나타나 사연을 알고 당신이 바닷물을 품어 내면 나는 어디서 살으란 말이냐고 걱정하더니 목걸이를 찾아다 주더랍니다. 끈질긴 집념에 거북이도 감동되었던 모양입니다. 무슨 일이나 끈질기게 하는 사람이 뜻을 이룹니다. 성공합니다. 끝까지 참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욥이나 요셉이 끝까지 참지 못했다면 그런 복을 받았겠습니까? 여러분! 하나님도 끝까지 참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참읍시다. 괘씸한 사람이 있더라도 다윗처럼 용서합시다. 까닭 없이 자기를 쫓아다니며 죽이려는 사울왕을 다윗은 용서했습니다.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으나 다윗은 용서했습니다. 그리고 참았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복을 받았습니까?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었으며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그 다윗의 혈통에서 나왔습니다. 옛 어른들도 인지위덕(忍之爲德)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참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감사하며 나누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신14:28-29절)
신명기서 14:18-29절에 보면 “매 3년 끝에 그 해 소산의 1/10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客)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법도입니다. 신14:22-23절에 “너는 마땅히 매년 토지소산의 1/10의 드릴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1/10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지니라”고 했습니다. 곧 감사하며 서로 나누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십일조를 드릴 수 없습니다. 구원에 대한 감사를 아는 사람은 드리지 말라고 막아도 드립니다. 물질에 대한 감사는 곧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보답이고 자신의 1차적 신앙고백인 것입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용돈 몇 푼 드리는 것도 아까워하고, 또 드리면서도 생색냅니다. 자기가 누구 때문에 존재하고 지금 이렇게 사는 은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곧 배은망덕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약 성경을 끝맺는 말라기서에서 확실하게 십일조를 강조하시면서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부호 하이네가 부도가 나서 손바닥을 쳤습니다. 그때서야 그는 자기가 채무자인 것을 알았는데 십일조 떼어 먹은 것이 제일 괴로워 자식들 몇 끼니라도 먹게 하려고 남겨 놓은 돈을 몽땅 하나님께 바쳐 버렸더니 그때 교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감동시켜 하이네를 살리자는 운동이 일어나 추렴한 돈으로 장사를 시작했더니 하나님이 축복의 문을 열어 주시므로 다시 제기하여 대 부호가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축복하십니다. 오는 7월 첫주일(5일)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오늘 본문 신명기서 7:12절 이하에서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하나님은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내를 베풀 것이라 너를 사랑하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케 하시되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의 법도대로 건전하게 살면 요즈음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는 신종 인플루엔자에도 걸리지 않게 하실 줄 믿습니다. 감자와 마늘을 많이 잡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식성까지도 조종하시여 건강도 지켜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과 통하여(신통) 물질 축복도 받고(물통)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존경받아야 합니다.(인통)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부어 주시는 복을 모두 받읍시다.
1. 유다처럼 남을 살리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2. 요셉처럼 끝까지 참고 용서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3.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감사하며 나누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시겠다”(히6:14절)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런 복을 받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32,500가지의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그러한 복을 누리고 살 수 있는가를 오늘 성경의 인물들을 찾아보면서 그 비결을 깨달아 더 복에 복을 받는 우리의 삶이 되도록 하십시다.
불행 중에 큰 불행은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이 자신이 복을 받은 줄조차 모르고 불평과 원망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사실 강 가운데 있으면서 목말라 줄어가는 사람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어리석고 불행한 인생이 되지 말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처럼 복에 복을 받고 번성케 되고 번성케 됩시다.(히6:14절)
그러면 어떤 사람이 그러한 복을 받습니까?
1. 남을 살리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창37:26-27절)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요셉의 생애에 얽힌 이야기를 생각 해 봅시다.
요셉이 아버지 야곱에게 각별히 사랑을 받자 형 열 명 모두가 요셉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미워했습니다. 그 형들이 양떼를 몰고 멀 리가 있을 때입니다. 아버지 야곱이 궁금하여 형들이 잘 있는지 보고 오라고 요셉을 심부름 보냈습니다. 요셉은 형들을 보고도 싶고 잘 있는지 걱정도 되어 세겜으로 찾아갔으나 행적을 알 수 없어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겨우 도단에 가서 형들을 만났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죽을 고생을 하고 찾아갔으니 요셉은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그런데 형들은 “마침 잘 됐다. 그를 죽여 구덩이에 던지고 집에 가서는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고 둘러대자”고 음모를 꾸며 물 없는 깊은 우물 속에 던져 넣어버렸습니다.
그때 누가 그 요셉을 살려냈습니까? 넷째 형 유다입니다. 유다는 우물 속에서 울부짖는 동생의 애절한 절규를 들으면서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치 애굽으로 내려가는 이스마엘 대상들이 오는 것을 보고 차라리 동생을 은 20에 노예로 팔자고 설득하여 요셉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죽어가는 형제를 살린 유다는 후에 어떤 복을 받았습니까? 창49장에서 야곱이 임종을 앞두고 열 두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할 때 유다는 형제들의 찬송이 될지라고 했습니다.(8절) 그것은 구세주 메시야의 조상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절하리로다”고 했는데 그것은 권력의 조상이 되고 또 능력의 조상이 될 것도 예언했습니다. 창49:11절에 보면 나귀와 암나귀를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옷을 포도주에 빨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물질의 부요도 누리게 된다는 예언이었던 것입니다. 그 유다의 후손 중에 다윗 임금이 나왔으며 혈통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남을 살리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말 한마디라도 남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기죽이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의 아픈 가슴에 재를 뿌리는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 한마디라도 기왕이면 남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미국 시애틀 서쪽에 있는 오레곤주에서 한국 사람으로 주지사를 하는 김용근씨라는 분이 있습니다. 미국에 이민 가서 학교에 들어갔는데 얼마나 영어가 서툴렀겠습니까? 그런데 중학교 때 현장 실습을 나갔는데 영어선생님이 “용근 학생 메뚜기를 참 잘 잡아요”라고 칭찬해 주자 그때부터 신바람이 나서 영어 공부를 열심 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덕망 있는 주지사 가 되어 존경받고 있었습니다. 칭찬 한 마디가 그 분의 인생관을 그처럼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남을 살리는 자에게 복을 줍니다. 반면 남을 깎아 내리려는 사람에게는 적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복이 오는 길목이 막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다처럼 남을 살리는 사람이 됩시다. 북한의 지도자들이 괘씸하고 미워도 같은 동족이니 우리는 그들을 살려야 합니다. 그래야 한국도 복을 받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복 받게 하시려는 선언인 것입니다.
2. 끝까지 참고 용서하는 복을 받습니다.(창50:20-221절)
요셉을 생각 해 봅시다. 여러분들이 형들 때문에 생고생을 한 요셉의 입장이라면 어떠하겠습니까? 웅덩이에 던져 죽이려 했고, 보통 노예 한 사람의 값이 은30냥인데 20냥에 싸구려로 노예로 팔아버린 형들, 애굽 보디발의 집에서 겪어야 했던 정신적 육체적 노동과 고통,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와신상담하며 참고 살아야 했던 요셉의 신세가 바뀌어 대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고 형들은 굶어 죽게 되어 쌀을 사기 위해 지금 그 앞에 와 있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을 한다면 당장 통쾌하게 복수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오히려 용서하고 참았습니다. 오히려 그 형들을 위로했습니다. 형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려 하시려 하였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간곡한 말로 위로했다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쓰라렸던 모진 고생을 끝까지 잘 참았습니다.
그러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끝까지 참으면서 묵묵히 자기의 일을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상상 못할 복과 거기에 지극한 명예까지 얻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는 너희가 참되 끝까지 참으라고 했습니다.(약1:4절) 그곳의 인내는 원어로 “마크로투미아”입니다. 그 말은 “잊어버리라”는 뜻입니다. 섭섭했던 일, 과거의 괴로웠던 일을 다 잊어버리고 앞으로 다가올 좋은 일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참으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도 감동하십니다. 어떤 여인이 남편이 사준 진주 목걸이를 바다에 빠뜨리고 그것을 찾으려고 바가지로 바닷물을 품어내고 있었습니다. 누가 비웃건 말r건 끝까지 찾고 말겠다는 집념을 가지고 계속 품고 있었더니 거북이가 나타나 사연을 알고 당신이 바닷물을 품어 내면 나는 어디서 살으란 말이냐고 걱정하더니 목걸이를 찾아다 주더랍니다. 끈질긴 집념에 거북이도 감동되었던 모양입니다. 무슨 일이나 끈질기게 하는 사람이 뜻을 이룹니다. 성공합니다. 끝까지 참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욥이나 요셉이 끝까지 참지 못했다면 그런 복을 받았겠습니까? 여러분! 하나님도 끝까지 참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참읍시다. 괘씸한 사람이 있더라도 다윗처럼 용서합시다. 까닭 없이 자기를 쫓아다니며 죽이려는 사울왕을 다윗은 용서했습니다. 사울왕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으나 다윗은 용서했습니다. 그리고 참았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복을 받았습니까?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었으며 예수그리스도가 바로 그 다윗의 혈통에서 나왔습니다. 옛 어른들도 인지위덕(忍之爲德)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더욱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참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감사하며 나누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신14:28-29절)
신명기서 14:18-29절에 보면 “매 3년 끝에 그 해 소산의 1/10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客)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법도입니다. 신14:22-23절에 “너는 마땅히 매년 토지소산의 1/10의 드릴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1/10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지니라”고 했습니다. 곧 감사하며 서로 나누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십일조를 드릴 수 없습니다. 구원에 대한 감사를 아는 사람은 드리지 말라고 막아도 드립니다. 물질에 대한 감사는 곧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보답이고 자신의 1차적 신앙고백인 것입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용돈 몇 푼 드리는 것도 아까워하고, 또 드리면서도 생색냅니다. 자기가 누구 때문에 존재하고 지금 이렇게 사는 은혜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곧 배은망덕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구약 성경을 끝맺는 말라기서에서 확실하게 십일조를 강조하시면서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부호 하이네가 부도가 나서 손바닥을 쳤습니다. 그때서야 그는 자기가 채무자인 것을 알았는데 십일조 떼어 먹은 것이 제일 괴로워 자식들 몇 끼니라도 먹게 하려고 남겨 놓은 돈을 몽땅 하나님께 바쳐 버렸더니 그때 교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감동시켜 하이네를 살리자는 운동이 일어나 추렴한 돈으로 장사를 시작했더니 하나님이 축복의 문을 열어 주시므로 다시 제기하여 대 부호가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축복하십니다. 오는 7월 첫주일(5일)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오늘 본문 신명기서 7:12절 이하에서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하나님은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내를 베풀 것이라 너를 사랑하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케 하시되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의 법도대로 건전하게 살면 요즈음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넣는 신종 인플루엔자에도 걸리지 않게 하실 줄 믿습니다. 감자와 마늘을 많이 잡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식성까지도 조종하시여 건강도 지켜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과 통하여(신통) 물질 축복도 받고(물통)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존경받아야 합니다.(인통)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부어 주시는 복을 모두 받읍시다.
1. 유다처럼 남을 살리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2. 요셉처럼 끝까지 참고 용서하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3.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감사하며 나누는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시겠다”(히6:14절)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런 복을 받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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