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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결산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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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12,750회 작성일 09-10-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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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입니다. 금년도 고작 2개월 남았습니다. 2주만 있으면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도 열심히 사셨지요.
목표 했던 것이 어느 정도 달성하셨습니까? 자녀들 신앙교육도 제대로 시켰습니까?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예배) 예배 생활에 승리하셨습니까?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된 것도 예배에 승리했기 때문입니다.(창12장) 그러므로 마귀가 제일 방해 하는 것은 예배입니다. 이제 슬슬 1년을 결산 해 볼 시기가 다가옵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도 결산 해 봅시다.

1. 여러분 1년을 결산 해 보실 때 총체적으로 흑자인 것 같습니까? 적자인 것 같습니까?
그러면 성경말씀에 기준해서 우리도 한 번 셈해 볼까요?
본문 말씀에 주인이 타국에 갈 때 주인이 종들을 불러 달란트를 맡겼다고 했습니다.
달란트는 천부적 재능을 말하지만 여기서는 소유물로 해석해야 합니다. 주인이 종들에게 똑같게 주었습니까?
(아니요, 한 종은 5, 한 종은 2, 한 종은 1달란트)
왜 그랬을까요? 주인은 종들의 성품과 능력을 이미 다 알고 있었습니다.
 평상시 생활하는 것을 보며 이미 점수를 매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평상시에 잘 합시다.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변명이 소용없습니다. 더더욱 불평해서도 안 됩니다.

2. 그런데 그들의 행동은 2가지 반응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종은 바로 가서 장사했습니다. 그런데 한 종은 받은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1) 두 사람은 왜 바로 가서 장사했습니까?
자신들을 믿고 소중한 달란트를 맡겨 주신 주인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 그들은 평상시에 주인의 은혜에 감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 주인의 말씀이 땅에 떨어지기도 아깝게 순종한 사람들이었습    니다.
-. 주인의 말씀에 순종하면 손해가 없다는 것을 안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주인을 기쁘시게 해 드릴까 하는 생각에 바로 가서 장사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했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갑절로 이문을 남겼습니다.
※금년에 여러분은 몇 달란트 받았었습니까?
주님께서 무엇을 맡기셨습니까?
교회에서 무슨 직분을 맡겼습니까?(집사, 권찰, 구역장, 교사) 두 종이 주인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는 어떻게 됐습니까?
주인을 위하여 열심히 돈을 벌었더니 그 돈은 누구의 것이 되었습니까?( 자신들의 것)
거기에 무슨 보너스를 받았습니까?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 수 있는 영광) 곧 주인이 누릴 권리까지 누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떤 마음 자세를 갖느냐가 얼마나 중요한 지 모릅니다.
굶어죽지 않으려고 이 짓 한다고 생각 해 보세요. 자신이 얼마나 비참합니까?
그래도 자식새끼를 먹이고 가르치려고 한다면 좀 낫지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창조해 주신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일 해 보십시오. 그런 사람들이 어찌 십일조 드리는 것이 아깝겠습니까?
그런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돈을 번 사람은 번 돈이 다 자기 것이 됩니다. 십일조, 감사헌금 한 것이 다 자기 것이 됩니다.
거기에 어떤 보너스를 받습니까? 항상 기쁨이 넘칩니다.
자녀가 잘 됩니다. 사업이 형통합니다.
더 나아가서 영생을 얻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것이 어디 10배만 축복입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의 최저 축복은 적어도 30배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한 달란트 받은 종을 생각 해 봅시다.(24절 이하)
왜 땅에 묻어 두었습니까? 미련해서 그랬습니까? 안 미련했습니다. 너무 약삭 빠른 것이 문제였습니다.
24절을 보세요. 저 혼자 영리했습니다.
주인을 잘 아는 것처럼 저 혼자 심리학 박사였습니다. 주인을 굳은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꼽꼽쟁이, 인색한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남의 것을 거저 먹으려 하지 않고 일확천금을 꿈꾸지 않는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제멋대로 진단은 제법 했습니다.
그러나 왜 그 돈을 맡겼는지 그 목적을 잘못 짚은 것입니다.
주인을 기쁘게 해 드리려는 생각이 부족했습니다. 주인을 두려워만 했지 주인의 사랑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장사하다 밑지면 혼 날 것만 무서워했었던 것입니다.
 그는 게을렀습니다. 주인을 위해 고생하고 희생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유리 할대로 합리화 시켰습니다.
여러분, 세상에서는 이러한 사람을 잔꾀 부리는 사람, 재주꾼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어떻게 보면 죽지 않고 부활하려는 사람은 얼마나 영리한 사람입니까? 그러나 죽는 사람이 바보 같지만 진짜 영리한 사람입니다. 죽지 않고 부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희생은 적게 하고 수확은 많이 하려고 하지 마세요.
희생을 하다보면 수확도 많이 하고 보너스도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 앞에는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습니다.
-. 결과가 말 해 줍니다.
결국 그 종은 어찌 되었습니까? 한 달란트, 그나마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것으로 끝났습니까?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 쫓겼습니다. 거기서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30) 부지런한 종, 충직한 두 종들이 일할 때 그는 한들한들 놀았습니다.
아홉세 모시 한복입고 담뱃대 길게 물고 좋은 세상 보냈겠지요. 그러나 결과는 비참했습니다. 주인이 왔을 때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정죄 당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주인은 반드시 옵니다. 심을 때가 있으면 거둘 때가 있습니다.
받은 것이 있으면 반드시 결산의 때가 있습니다. 우리도 결산을 잘 합시다. 그래서 놀라운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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