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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4:13절우리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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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11,577회 작성일 12-06-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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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있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산출됩니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미리 보는데서 나옵니다. 그러한 소망이 있을 때 끝까지 인내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성공자의 모델은 누구입니까? 물어볼 것도 없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가능성을 미리 보셨습니다. 다 죽여야 한다고 둘러서서 외치던 사람들 가운데 있던 간음한 여인의 가슴 복판에도 하나님의 형상이 도사리고 있는 영감적인 가능성을 미리 보았습니다. 고기잡이만 하던 무식한 베드로에게서 위대한 전도자의 모습을 미리 보았습니다. 모두 비웃던 세리장 삭개오에게서 아름다운 인간애를 미리 보았습니다. 다 죽어가는 38년 된 병자에게서도 건강한 모습을 미리 보았습니다. 우리도 성공을 원한다면 성공자의 모델인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아니 성령으로 오셔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 예수님께 매달려 능력을 공급받으면 됩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나에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절)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성공을 원하십니까? 그러면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시면 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1. 하나님을 믿고 일했습니다.

믿음은 우리를 위한 안전한 그물입니다. 골든게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긴다리입니다. 그런데 공사 도중 고공 공포증 때문에 추락사고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밑에 그물망을 설치했더니 의외로 한 명도 떨어져 죽지 않았답니다.

그것은 그물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되어 두려움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은 천하에 어떤 그물보다 안전한 것입니다. 그 믿음은 이 세상의 어떤 두려움도 모두 추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그 하나님을 믿고 일하면 담대해집니다. 시시콜콜한 두려움에 시달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세상에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안전한 그물과 같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함께 일하십시오.

어떤 사람이 길을 잃고 산속을 헤매다가 간신히 오두막집을 발견하고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는 늙으신 할머니 한 분이 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청년이 “할머니 어떻게 이런 곳에서 혼자 사세요?” 라고 물었더니 할머니는 밝은 표정으로 “나는 혼자가 아니랍니다. 언제나 내 곁에는 예수님이 계신답니다.” 하더랍니다.

하나님을 믿고 마음속에 모시고 살면 외롭지 않습니다. 두렵지 않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싶으면 그 분께 가까이 다가 가시기 바랍니다. 우리 자신이 무관심해지고, 부주의하며, 기도하지 않을 때 항상 자신도 모르게 매사가 신경질이 납니다. 허탈하고 공허해집니다.

그러나 어두운 밤길, 음침한 골짜기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동행 하면 기뻐서 가슴이 울렁거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 보십시오. 그보다 더 큰 기쁨과 희열이 솟구칠 것입니다. 온갖 짜증과 신경질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집니다. 좀 더 여러분을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성능이 좋은 라디오도 방송국에서 멀어지면 찌글거리고 잡음이 생깁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멀어지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다가가십시오. 그리고 함께 일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고을에 두 장님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장님은 거리에서 “하나님께서 돕는 자는 도움을 받으리라” 외쳤고 다른 장님은 “왕께서 돕는 자는 도움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때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왕이 이들의 모습을 보고 웃으면서 금 한 덩이를 빵에 넣어 왕께 도움을 청한 장님에게 주었습니다.

이 빵을 받은 장님은 빵이 무겁고 딱딱하여 먹을 수 없다고 하나님을 믿고 있는 장님에게 너나 먹으라고 던져 주었습니다.

그 빵을 감사하게 받은 장님은 집에 와서 그 빵을 눈이 성한 아내에게 주면서 빵을 준 다른 장님에게 고마워했습니다.

그런데 그 빵 속에서 번쩍거리는 황금덩어리가 굴러 나왔으니 얼마나 놀라웠겠습니까? 그 덕에 그 장님은 구걸을 하지 않고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왕은 “아! 정말 하나님께 도움을 청한 자가 도움을 받았구나” 하고 감탄했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바로 믿고 그 분에게 가까이 가십시오.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그 분과 함께 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처럼 우리도 진정한 능력자가 됩니다. 진정한 성공 자가 됩니다. 꼭 그런 승리, 그런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기도하며 일하십시오.

예수님은 디베라 바닷가에서 어린아이가 건너 준 보잘 것 없는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들고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때 기적이 일어났지 않습니까?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직전에도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잠만 자고 있는 제자들을 보시고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고 걱정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모든 일을 계획했고, 기도하며 능력을 공급받았고, 기도를 통하여 성취하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노인이 젊은이에게 배의 노를 대신 좀 저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노를 한참 젓다가 그 젊은이가 한쪽 노에 “기도하라” 또 한쪽 노에 “일하라”고 씌어진 것을 보고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사람이 일을 한다면 기도할 필요가 있어요?” 그때 그 노인은 아무 대답 없이 “기도하라”고 써 있는 노를 멈추었습니다. 그러자 배는 앞으로 전진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원을 그리며 뱅뱅 돌기만 했습니다.

노인은 그것을 가리키며 “일을 하지 않고 기도만 한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네, 또 일만 하고 기도하지 않아도 마찬가지라네, 두 개의 노를 우리가 동시에 작동할 때 배가 앞으로 더 빨리 나아간다네, 열심히 일만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으면 인생은 제자리에서 뱅뱅 돌기만하는 배처럼 그렇게 허탕을 치고 만다는 것을 명심하게” 라고 당부하더랍니다.

베드로가 능력이 없어 밤이 맞도록 고기 한 마리 못 잡았습니까?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하실 때 순종했더니 그물을 들 수 없을 만큼 만선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 기도하며 일하십시오. 농부가 수확물을 얻기 위하여 수많은 씨앗을 뿌리듯 그렇게 기도의 양을 채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기다려(wait)라고 지체하실 때도 있지만 결국 더 좋은 것을 주시는 전능하신 사랑의 하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①하나님을 믿고 일하시기 바랍니다.  ②예수님처럼 하나님과 함께 일하십시오. ③예수님처럼 하나님께 기도하며 일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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