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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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에녹과 라멕
"바쳐진" 이란 에녹답게 가인의 아들 에녹은 세상의 욕망을 위해 자신을 바쳤으나 셋의 후손 에녹은 하나님께 자신을 바쳤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에녹이 하나님과 365년동안 동행하였다고 나오는데 이는 오늘날 우리가 일년 365일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또한 히브리서 11장에는 에녹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로 증거하였으며, 마침내 살아있는 그대로 하나님께로 옮기워졌습니다.
에녹의 천국행으로 가장 충격과 동시에 기쁨을 맛본 사람은 다름아닌 아담이었을 것입니다.
아담은 에녹이 천국으로 들림 받았을 때도 건장하게 생존해 있었습니다.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쫓기워졌지만, 에녹은 하나님께로 옮겨졌습니다.
아담은 에녹의 천국행을 통해 장차 임할 영과 육의 구원을 실제로 봄으로써 흔들리지 않는 언약의 확신을 가졌습니다.
가인의 후손 라멕은 "강한" 이라는 이름답게 최초의 일부다처를 시행하였으며 도시권력의 중심으로 많은 악을 행하였던 것에 반해 셋의 후손 라멕은 노아의 아버지로서 악한 세상에서 참된 구원을 소망했던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창 5:29)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라멕은 셋의 후손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아담을 생존시에 만난 사람입니다.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년을 살았다고 4절에 말합니다.
그리고 라멕은 아담이 죽기 56년 전에 태어났습니다.
라멕은 아담의 증언을 직접 들은 마지막 세대인 것입니다.
라멕은 갈수록 흉폭해지는 세상과 첫 인간 아담의 죽음을 목격함으로써 소망을 잃어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의 인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라멕은 자신의 아들의 이름은 노아 "쉼" 라고 지음으로써 절망 뿐인 세상에서 하나님께 소망을 구하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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