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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삶을 사랑하고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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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063회 작성일 12-11-1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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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3:1-7)

마노아의 가정은 아내의 불임때문에 음울한 나날이었습니다(사사기 13:2).

그런데 기적적으로 아들을 낳았으니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래서 그 아들의 이름을 삼손(태양)이라고 지었던 것입니다.

삼손은 어두움과 슬픔이 드리운 그 가정에 빛이었고,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웠던 여인의 가슴에 태양처럼 밝은 소망을 주었습니다.

1.하나님은 절망 중에서도 소망을 주십니다.

하나님 안에는 기적이 상식입니다. 하나님 안에는 불가능이 없기 때문입니다(막 9:23).

2.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불임의 여인에게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라(삿16:3)" 는 말씀대로 이 여인은 삼손을 낳았습니다(삿16:24).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3. 거룩함을 지켜야 합니다.

기적을 선포하신 하나님은 그 가정에 무엇을 요구했습니까? (삿 13:4-5)

나실인에게 있어서 세 가지 금기 사항은 술을 마시지 말것(세상의 행락 포기), 시체를 만지지 말 것(죄의 접근 금지), 머리털에 손대지 말 것(하나님께 대한 헌신) 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거룩한 삶을 살라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기적은 거룩의 요구와 함께 찾아옵니다(수 3:5).

우리는 거룩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요구를 거부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크리스챤들의 비극은 행복을 추구하면서 거룩과는 상관없는 삶 때문이라고 했습니다(Francis Shaelfen). 

거룩한 삶을 부담스러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사랑하고 즐깁시다. 

그 곳에 기적이 나타나고 진정한 승리가 보장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택함받은 나실인들임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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