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히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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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2:15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사도가 유럽 진출 초기에 기대하지도 예상하지도 않은 성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제 2차 선교여행 중 물설고 낯선 유럽땅 데살로니가지역에서 바울은 먼저 그에게 익숙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전도하였지만 오히려 유대인들은 복음에 훼방꾼들이 되었고, 생각지도 않았던 그리이스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런 데살로니가 교회가 너무나 기특하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데살로니가전서를 통해 바울사도의 절절한 사랑의 메세지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순수하고 열정적인 데살로니가 교회를 사단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즉 최후의 심판의 날이 얼마안가 도래한다는 소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뒤숭숭하게 만들었습니다.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이러한 주님의 재림의 소문은 주로 3가지 경로를 통해 데살로니가 교회에 이르렀습니다.
1) "영으로" - 환상이나 방언이나 계시와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통해 최후의 심판의 날을 알아냈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직 영분별의 은사를 확고히 받지 않은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러한 신비주의자들에게 쉽게 현혹되었습니다.
2) "말로나" - 성경에서 숫자들을 추려내어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날을 추정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럴싸한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그들의 억지스러운 연관과 추리로 성경을 왜곡, 이용하는 행태 또한 데살로니가 교회를 혼란케하였습니다.
3) "사도들의 편지로" - 심지어 어떤 이들은 사도들이 쓴 편지라고 속임으로 사람들을 불안케 하였습니다.
그런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바울사도는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원어 성경에는 빨리 믿지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대한 메세지를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주의깊게 살펴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바울사도는 주님의 재림의 날에 대한 2가지 판단 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1)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배교는 배신하는 것, 특히 정한 길을 따르지 않고 다른 길로 새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교회의 타락을 말합니다.
교회는 초기 사도시대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크고 많은 도전과 유혹에 놓여있었습니다.
세속화와 무지주의의 유혹, 물량과 물질의 유혹, 권력과 힘의 유혹은 교회를 세웠다 넘어지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속한 개신교회는 변질되었던 카톨릭 교회로부터 초대교회의 순수함으로 다시 돌아가는 개혁의 소산이었습니다.
그러나 몇몇 개신교회들마저 카톨릭교회가 가던 길, 물량과 물질, 권력과 힘, 세속과 무지주의를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의 타락을 슬퍼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특히 교회의 타락은 하나님께 가장 가슴아픈 진노의 대상입니다.
교회의 타락이 최후의 심판의 첫번째 징조임을 우리는 심각하고 진지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 만큼 하나님께서 교회의 타락에 가장 진노하신다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심판받을 타락한 대상들 중에 가장 엄한 심판은 바로 타락한 교회의 몫일 것입니다.
2) 예수님의 재림의 두번째 징조는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의 출현" 입니다.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불법의 사람, 적그리스도는 자기가 마치 하나님인 것처럼 위장을 하고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6-7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이러한 적그리스도는 장차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나타났으며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다만 그것을 막는 자가 있기에 적그리스도가 전면에 나타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를 막는 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심판의 날에 즈음하여 예수님은 적그리스도를 잠시 풀어놓으시니 이것이 바로 재림의 둘째 증거인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잠시 풀리면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9-10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적그리스도는 사탄의 활동에 따라 보여주는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속임등은 바로 하나님의 흉내를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은 적그리스도의 하나님 흉내에 속아 마치 자신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착각하지만 실상 사탄을 숭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진리를 따르지 않고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멸망을 받고 구원함을 받지 못합니다.
능력과 표적, 기적은 믿음의 현상일 뿐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며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진리로 믿어야 합니다.
심판날이 임박하면 사람들은 능력과 표적, 기적에 도취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사람의 영광을 구하며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가장 가증스럽게 여기는 것이며 심판날의 둘째 징조로서 이상한 점이 없는 것입니다.
교회는 배교의 길을 떠나 순수한 복음을 지키기위해 항상 진리로 굳게 서야 합니다.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본문의 전통은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사도들의 가르침입니다.
바로 우리가 읽고 있는 성경말씀입니다.
배교와 속임이 터지기 직전 풍선처럼 가득한 지금, 우리는 무엇보다도 말씀으로 굳게 서야 합니다.
매일 읽는 성경말씀이 재미가 없고 때로는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다고 본문 13절에 나옵니다.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당장 듣기 좋은 그럴싸한 인간적인 해석이나 눈에 보이는 표적이나 기적은 결코 말씀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당장은 와닿지 않아도 매일 읽는 말씀을 통해 조금씩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인격을 발견하게 되고 진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야 합니다.
그렇게 진리를 믿음으로 굳게 서는 사람은 마지막 때 환난과 징조들로 흔들리지 않고 확고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예배를 비롯한 성도들의 모임이 어려워지는 또 다른 형태의 핍박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때에 이렇게 임했습니다.
세상은 각종 이유로 성도들의 모임을 방해하고 싫어할 것입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말씀에 더욱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멘.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사도가 유럽 진출 초기에 기대하지도 예상하지도 않은 성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제 2차 선교여행 중 물설고 낯선 유럽땅 데살로니가지역에서 바울은 먼저 그에게 익숙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전도하였지만 오히려 유대인들은 복음에 훼방꾼들이 되었고, 생각지도 않았던 그리이스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런 데살로니가 교회가 너무나 기특하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데살로니가전서를 통해 바울사도의 절절한 사랑의 메세지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순수하고 열정적인 데살로니가 교회를 사단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즉 최후의 심판의 날이 얼마안가 도래한다는 소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뒤숭숭하게 만들었습니다.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이러한 주님의 재림의 소문은 주로 3가지 경로를 통해 데살로니가 교회에 이르렀습니다.
1) "영으로" - 환상이나 방언이나 계시와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통해 최후의 심판의 날을 알아냈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직 영분별의 은사를 확고히 받지 않은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러한 신비주의자들에게 쉽게 현혹되었습니다.
2) "말로나" - 성경에서 숫자들을 추려내어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날을 추정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럴싸한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그들의 억지스러운 연관과 추리로 성경을 왜곡, 이용하는 행태 또한 데살로니가 교회를 혼란케하였습니다.
3) "사도들의 편지로" - 심지어 어떤 이들은 사도들이 쓴 편지라고 속임으로 사람들을 불안케 하였습니다.
그런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바울사도는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원어 성경에는 빨리 믿지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대한 메세지를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주의깊게 살펴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바울사도는 주님의 재림의 날에 대한 2가지 판단 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1)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배교는 배신하는 것, 특히 정한 길을 따르지 않고 다른 길로 새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교회의 타락을 말합니다.
교회는 초기 사도시대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크고 많은 도전과 유혹에 놓여있었습니다.
세속화와 무지주의의 유혹, 물량과 물질의 유혹, 권력과 힘의 유혹은 교회를 세웠다 넘어지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속한 개신교회는 변질되었던 카톨릭 교회로부터 초대교회의 순수함으로 다시 돌아가는 개혁의 소산이었습니다.
그러나 몇몇 개신교회들마저 카톨릭교회가 가던 길, 물량과 물질, 권력과 힘, 세속과 무지주의를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의 타락을 슬퍼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특히 교회의 타락은 하나님께 가장 가슴아픈 진노의 대상입니다.
교회의 타락이 최후의 심판의 첫번째 징조임을 우리는 심각하고 진지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 만큼 하나님께서 교회의 타락에 가장 진노하신다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심판받을 타락한 대상들 중에 가장 엄한 심판은 바로 타락한 교회의 몫일 것입니다.
2) 예수님의 재림의 두번째 징조는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의 출현" 입니다.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불법의 사람, 적그리스도는 자기가 마치 하나님인 것처럼 위장을 하고 사람들을 현혹합니다.
:6-7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이러한 적그리스도는 장차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나타났으며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다만 그것을 막는 자가 있기에 적그리스도가 전면에 나타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를 막는 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심판의 날에 즈음하여 예수님은 적그리스도를 잠시 풀어놓으시니 이것이 바로 재림의 둘째 증거인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잠시 풀리면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9-10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적그리스도는 사탄의 활동에 따라 보여주는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속임등은 바로 하나님의 흉내를 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은 적그리스도의 하나님 흉내에 속아 마치 자신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착각하지만 실상 사탄을 숭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진리를 따르지 않고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멸망을 받고 구원함을 받지 못합니다.
능력과 표적, 기적은 믿음의 현상일 뿐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며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진리로 믿어야 합니다.
심판날이 임박하면 사람들은 능력과 표적, 기적에 도취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사람의 영광을 구하며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가장 가증스럽게 여기는 것이며 심판날의 둘째 징조로서 이상한 점이 없는 것입니다.
교회는 배교의 길을 떠나 순수한 복음을 지키기위해 항상 진리로 굳게 서야 합니다.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본문의 전통은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사도들의 가르침입니다.
바로 우리가 읽고 있는 성경말씀입니다.
배교와 속임이 터지기 직전 풍선처럼 가득한 지금, 우리는 무엇보다도 말씀으로 굳게 서야 합니다.
매일 읽는 성경말씀이 재미가 없고 때로는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우리는 최선을 다해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성령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다고 본문 13절에 나옵니다.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당장 듣기 좋은 그럴싸한 인간적인 해석이나 눈에 보이는 표적이나 기적은 결코 말씀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당장은 와닿지 않아도 매일 읽는 말씀을 통해 조금씩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인격을 발견하게 되고 진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야 합니다.
그렇게 진리를 믿음으로 굳게 서는 사람은 마지막 때 환난과 징조들로 흔들리지 않고 확고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예배를 비롯한 성도들의 모임이 어려워지는 또 다른 형태의 핍박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때에 이렇게 임했습니다.
세상은 각종 이유로 성도들의 모임을 방해하고 싫어할 것입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말씀에 더욱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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