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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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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505회 작성일 20-03-0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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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2:1-3

:1-3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바울은 골로새의 교인들이 예수님을 확실히 이해하고 깨닫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합니다.

몇십억 몇백억의 복권이 당첨되었어도 금방 탕진하여 인생이 망가지는 사람들을 보게됩니다.

막대한 재산을 가졌어도 주변의 사기꾼들에게 속아 가진 모든 것을 탕진하고 오히려 빚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깨닫는 사람은 속아넘어가지 않는 분별하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바울 사도는 이러한 예수님을 깨달음이 보화보다 더 귀하다고 합니다.

:4-5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바울사도는 골로새 교인들이 돈많이 벌어 부자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예수님을 깨달아 그들의 믿음이 굳건해지고 속임수에 당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특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성(충만하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9-10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만물을 충만케하셨듯이

완전한 신이시며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완전히 변화시키신 것을  믿는것입니다.

구원받기 위해 예수님 외에 인간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가 지은 죄가 큰데, 나는 천성이 나쁜데, 나는 불량한데 어떻게 예수님으로 충만해 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내려놔야 합니다.

나의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예수님 한 분만으로 넉넉히 죄사함받고 의롭다 칭함을 받습니다.

나의 죄, 나의 문제, 나의 결홤을 덮고도 넉넉할 정도로 예수님은 완전하시고 충만하십니다.

기왕에 예수님을 믿으시려면 불완전한 예수님이 아닌 완전하신 예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우리는 예수님 한 분만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을 이유로 누구든지 너희를 비판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초하루나 안식일은 종교의식에 관한 사항들입니다.

종교의식은 장래 일의 그림자 처럼 아직 실현되지도 않는 일의 허상일 뿐입니다.

실체가 되는 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당연히 실제 몸통인 예수님만 바라봐야 하지만 대부분 눈에 보이는 종교의식에 더 큰 비중을 둡니다.

뭔가 가치가 전도된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에 있어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바라보는 못된 습관이 너무나 강합니다.

사람들이 비판하고 질책하면 마치 예수님도 나를 탓하고 계시는 줄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야 예수님께도 인정받는다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불완전한 존재에게 인정을 받았다고해도 완전하신 예수님의 기준에는 절대로 충족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사람들에게 칭찬받으면 세상 다 얻은 줄 만족해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어느정도 사람들의 반응에 좀 무뎌져야 합니다.

그 대신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예수님의 반응에 민감하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나를 평가하는 완전하고 유일한 기준은 오직 예수님 한분 뿐이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우리는 예수님만 붙잡아야 합니다.

:18-19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꾸며낸 겸손은 당시 금욕주의자들의 상식을 벗어난 금식과 고행을 말합니다.

그들은 일반인들을 흉내도 못낼 상상 이상의 가혹한 금욕과 고행을 통해 자신의 신심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물론 금욕과 고행의 유익한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은 그런 그들을 칭송하고 떠받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대단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좀더 인정받기 위해 실제 금식일을 좀더 부풀렸습니다.

바로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가 이러한 자들을 말합니다.

천사 숭배는 고대 사회의 질병치료나 구복을 위해 공공연히 행해져 왔던 전통이었습니다.

이걸 안하거나 빼먹으면 질병에 걸리거나 화가 올 것 같은 일종의 징크스같은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진지한 생각없이 안하면 찜찜해서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예배나 기도 같은 종교적 행동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머리이신 예수님을 붙잡지 않고 자기 자신을 붙잡는 것입니다.

불완전한 존재인 나를 붙잡는 것은 붙명 썩은 동아줄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

예배와 기도의 횟수나 시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 예수님을 붙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초를 기도하더라도 예수님께 진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내 눈에 보이는 대로 내 생각대로 살지 맙시다.

오직 예수님만을 붙잡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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