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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여호수아(신31:1-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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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4,201회 작성일 09-03-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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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4:2절까지는 지도자 모세의 마지막 행적과 그의 죽음에 대한 내용입니다.
1. 모세의 당부: 모세는 죽음이 다가오자 백성들과 여호수아와 제사장들에게 마지막 당부를 했습니다.
(1) 백성들에게(1-6)
그때 모세의 나이는 120세였으나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 하였다고 했습니다.(34:7절) 그러나 하나님께 범죄 하였기 때문에 (가데스에서 반석을 친 사건 민20:8-13절) 백성들과 함께 들어가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너희의 지도자가 될 것이니 그에게 순종하고(5절)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여 두려워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호와가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아니하실 것을 주지시켰습니다.
(2) 여호수아에게(7-8절)
백성을 거느리고 열조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갈 것과 하나님께서 떠나지도 아니하시고 버리지도 않을 것을 강조하며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고 했습니다.
(3) 제사장들에게(9-13절)
7년마다 정기(定期)(15:1-11절)의 초막절에 여호와 앞 택하신 곳에서 모일 때 레위인들에게 율법을 낭독하도록 하게 했습니다. 면제년이 되면 동족에게 노예가 되었던 사람들이 해방되고 빚 때문에 넘어갔던 재산이 본래의 소유주나 그의 가족들에게 되돌려 지게 했습니다. 이와 같이 채무가 면제되는 해이기 때문에 면제년이라 했으며 이것은 하나님께서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의 주권자이심을 뜻하는 것입니다. 율법을 낭독하게 한 것은 대대로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2. 이스라엘의 반역이 예언 됨(14-33절)
이 구절에는 두 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32장에 나오는 모세의 노래가 왜 지어져 백성들에게 불리게 되었는가를 밝히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백성이 언약을 파기 하리라고(16절) 예상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언약의 파기는 곧 저주를 의미했습니다.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것인데 그때 그들은 자신들이 언약을 파기한 것은 망각하고 도리어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지 않는다고 불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17절) 다른 신을 쫓고 악행을 행할 때 하나님은 얼굴을 숨기겠다고 하셨습니다.(18절) 그때나 지금이나 언약 준수 여부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은 늘 그들에게 복과 평안을 주셔야 할 분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때문에 모세로 하여금 노래를 지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로 삼게 하사 (19절, 21절) 그들의 그릇된 신관(神觀)을 질타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내가 너희의 패역함과 목이 곧을 것을 아나니 오늘날 내가 생존하여 너희와 함께 하여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27절)고 제발 정신 차릴 것을 강력하게 호소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스스로 부패하여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므로 하나님을 격노케 하여 말세에 재앙을 당하게 될 것을 염려하는 예언을 했습니다.(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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