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장래(신27:1-30:20절) > 수요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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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장래(신27:1-30: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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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3,845회 작성일 09-03-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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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예언적인 부분으로 땅과 연관된 이스라엘의 네 가지 모습을 보여줍니다.

1. 그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27장)
이 예언은 여호수아 8:30-35절에서 성취됨을 보여줍니다. 신명기 27:3절은 이 민족이 땅을 정복하는 것은 이 지시에 순종하는 데에 달려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에발산과 그리심산 사이의 골짜기는 세겜성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 전지역(全地域)은 넓이가 2마일(3.2km) 가량 되는 천연적인 원형극장을 이루고 있어서, 백성들이 율법을 읽는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각 지파의 장로들은 에발산에 “큰 돌”을 세우고 거기에 십계명을 기록할 것과, 산발치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릴 제단을 세우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율법이 있는 곳에는 정죄함이 있으며(고후3:7-9절) 제단은 정죄 받은 죄인의 필요에 대처하는 곳이었습니다. 번제는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완전한 희생을 말해주며, 화목제는 율법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하셨음을 상기시킵니다.(롬5:1절) 여섯 지파(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요셉, 베냐민)가 그리심산, 곧 축복의 산에 서 있는데 이들이 모드 레아와 라헬에게서 난 지파들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르우벤과 스불론은 레아의 아들이지만 저주의 산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서 있습니다.(13절)
아마도 르우벤은 그의 아버지에게 범죄하였을 때 장자권을 잃었기 때문이며(창49:4절), 스불론은 레아의 막내아들이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레위인들은 법궤를 가지고 두 산 사이의 골짜기에 서서 율법을 큰 소리로 읽게 되었습니다. 축복들은 하나도 주어지지 않았음에 주목합시다. 율법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를 가져 옵니다.(갈3:10절) 이 전체 의식(儀式)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자신이 언약의 민족이며(9절)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할 의무가 있음을 강하게 일깨웠을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3장을 읽고 율법의 사역과 오늘날 우리의 특권인 은혜의 영광스러운 사역 사이의 대표점들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율법
①율법은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조문이었다(고후3:7)
②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다(고후3:6)
③정죄의 직분도 영광스러웠다(고후3:9절)
④모세는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도록 수건을 얼굴에 써서(고후3:13절) 이스라엘 자손이 없어질 영광 때문에 모세의 얼굴을 주목하지 못했다.(고후3:7하)
(2) 새 언약
①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다.(고후3:3절)
②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오직 육의 마음 판에 쓴 것이다.(고후3:3하)
③새 언약의 일꾼은 그러므로 영의 직분이다.(고후3:6)
④정죄의 직분(율법)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새 언약, 영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는 것이다.(고후3:9절)
⑤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은 자유가 있다.(고후3:17절)
⑥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마음을 덮었으나(고후3:15)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진다(고후3:16).
⑦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며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게 되었다.
 이모든 것은 주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이다.(고후3: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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