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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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개관
에베소서 1:3-6
바울 사도는 AD 60년 경 로마 감옥에서 에베소서 골로세서 빌립보서 빌레몬서를 기록하였습니다.
3장 1절에 갇힌 자되었다는 구절에서 에베소서를 기록할 당시 바울 사도의 로마 투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마제국은 그의 육신을 가둘 수 있었지만 그의 서신 사역을 통한 복음전도의 더욱 커진 횡보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 에베소의 교인들은 바울사도가 3년 동안 동거동락한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 사도의 교육과 훈련을 3년동안 받은 사람들이기에 에베소서는 다른 서신서들과는 차별화된 점들이 있습니다.
1. 교리 서술의 형식과 용어들이 한층 더 품격있고 전문적이지만 다른 말로 더욱 난해합니다.
더 긴 문장과 복잡한 형용사절들, 그리고 사용 빈도가 드문 전문용어들이 우리로 하여금 에베소 교인들의 수준을 미뤄 짐작하게 합니다.
2. 충실한 형식 뿐만 아니라 내용 또한 공적이며 심오한 주제를 다룹니다.
바울 사도 개인의 신상이나 용건. 또는 안부인사들을 찾아볼 수 없어 조금 딱딱하게 들릴 수 있으나 치밀하고 탄탄하게 교리를 정립한 아름다운 논문으로서의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주제는 교회론으로서 신론과 구원론에서 출발하여 인간론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결론을 도출합니다.
본문의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논리적 비약없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으로 끝나는 일관성있고 통일된 논리전개로 어지럽고 복잡한 개념들을 한 방에 싹 정리해주는 신앙의 참고서입니다.
[1-2장, 교회의 본질]
1장, 교회의 기초
2장, 교회의 구성원
[3-6장, 교회의 속성]
3장, 교회의 보편성
4장, 교회의 일체성
5장, 교회의 성결성
6장, 교회의 전투성
함께 읽은 3-6절은 전형적인 바울 사도의 논리 전개를 보여줍니다.
3절은 전제로서 4절의 원인이 되고 4절은 5절의 목적이며 6절은 5절의 의도입니다.
아주 긴 한 문장으로 이해에 어려움이 있음을 당연합니다.
그러나 각 절들이 서로 연관되어졌으므로 이 점을 이용하면 바울 서신의 이해가 좀 더 수월해 집니다.
먼저 하나의 문장으로 구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3-6까지가 한 문장이 됨을 파악했습니다.
그러면 6절부터 3절까지 거꾸로 읽습니다.
최종 결론은 6절로서 우리로하여금 하나님을 찬송케 하시는 것입니다.
5절은 그 방법으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4절은 5절의 자녀로 세우신 이유가 우리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하려고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절은 이 모두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거꾸로 해석하면 오히려 이해가 쉬운데 우리는 because 로 시작되는 원인절을 먼저 나오고 결론이 그 다음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어나 그리이스어는 결론이 먼저 나오고 그다음 원인이 나옵니다.
그래서 바울 서신을 해석할 때 "이는" 이 나오면 바로 위 구절로 다시 돌아가면 더욱 확실한 이해가 됩니다.
특히 에베소서에는 22번이나 나오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여 읽어야 할 것입니다.
1장에서 6,12, 14절의 "이는" 으로 시작되는 구절들은 "영광의 찬송"이라는 결론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성경을 배우고 교리를 공부하지만 그 모든 노력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찬송이며 찬송하는 자들로 만들어 졌습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의도대로 쓰여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찬송이며 이는 영광스러운 직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에베소서 1:3-6
바울 사도는 AD 60년 경 로마 감옥에서 에베소서 골로세서 빌립보서 빌레몬서를 기록하였습니다.
3장 1절에 갇힌 자되었다는 구절에서 에베소서를 기록할 당시 바울 사도의 로마 투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마제국은 그의 육신을 가둘 수 있었지만 그의 서신 사역을 통한 복음전도의 더욱 커진 횡보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 에베소의 교인들은 바울사도가 3년 동안 동거동락한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 사도의 교육과 훈련을 3년동안 받은 사람들이기에 에베소서는 다른 서신서들과는 차별화된 점들이 있습니다.
1. 교리 서술의 형식과 용어들이 한층 더 품격있고 전문적이지만 다른 말로 더욱 난해합니다.
더 긴 문장과 복잡한 형용사절들, 그리고 사용 빈도가 드문 전문용어들이 우리로 하여금 에베소 교인들의 수준을 미뤄 짐작하게 합니다.
2. 충실한 형식 뿐만 아니라 내용 또한 공적이며 심오한 주제를 다룹니다.
바울 사도 개인의 신상이나 용건. 또는 안부인사들을 찾아볼 수 없어 조금 딱딱하게 들릴 수 있으나 치밀하고 탄탄하게 교리를 정립한 아름다운 논문으로서의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주제는 교회론으로서 신론과 구원론에서 출발하여 인간론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결론을 도출합니다.
본문의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논리적 비약없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으로 끝나는 일관성있고 통일된 논리전개로 어지럽고 복잡한 개념들을 한 방에 싹 정리해주는 신앙의 참고서입니다.
[1-2장, 교회의 본질]
1장, 교회의 기초
2장, 교회의 구성원
[3-6장, 교회의 속성]
3장, 교회의 보편성
4장, 교회의 일체성
5장, 교회의 성결성
6장, 교회의 전투성
함께 읽은 3-6절은 전형적인 바울 사도의 논리 전개를 보여줍니다.
3절은 전제로서 4절의 원인이 되고 4절은 5절의 목적이며 6절은 5절의 의도입니다.
아주 긴 한 문장으로 이해에 어려움이 있음을 당연합니다.
그러나 각 절들이 서로 연관되어졌으므로 이 점을 이용하면 바울 서신의 이해가 좀 더 수월해 집니다.
먼저 하나의 문장으로 구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3-6까지가 한 문장이 됨을 파악했습니다.
그러면 6절부터 3절까지 거꾸로 읽습니다.
최종 결론은 6절로서 우리로하여금 하나님을 찬송케 하시는 것입니다.
5절은 그 방법으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4절은 5절의 자녀로 세우신 이유가 우리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하려고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절은 이 모두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거꾸로 해석하면 오히려 이해가 쉬운데 우리는 because 로 시작되는 원인절을 먼저 나오고 결론이 그 다음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어나 그리이스어는 결론이 먼저 나오고 그다음 원인이 나옵니다.
그래서 바울 서신을 해석할 때 "이는" 이 나오면 바로 위 구절로 다시 돌아가면 더욱 확실한 이해가 됩니다.
특히 에베소서에는 22번이나 나오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여 읽어야 할 것입니다.
1장에서 6,12, 14절의 "이는" 으로 시작되는 구절들은 "영광의 찬송"이라는 결론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성경을 배우고 교리를 공부하지만 그 모든 노력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찬송이며 찬송하는 자들로 만들어 졌습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의도대로 쓰여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찬송이며 이는 영광스러운 직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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