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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조심하라(고후11:9-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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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3,813회 작성일 12-01-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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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잘 보내셨습니까?. 우리나라는 설에 어떤 풍습이 있었습니까? 어른들께 세배하고 아이들은 새배 돈 받습니다. 또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 총각들에게는 금년에 장가 가게나, 결혼한 사람에게는 아들 낳게나, 승진하게나, 사업 잘 하게나, 노인들에게는 건강하십시오. 오래 오래 사십시오. 등의 덕담을 나눕니다.

전에 설에 대한 용어의 유래를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왜 설이라고 했을까요?


1. 서럽다는 뜻

속절없이 나이만 든 것, 생활고 때문에, 기대가 무너진 것 등 부모 공경 잘못한 것(엡6:1, 잠15:20, 23:25절) 때문에 서러움을 느낍니다.


2. 설은 설설 맨다는 뜻

조심한다. 근신한다는 뜻, 새해 첫날을 맞이했으니 한 해를 설설 기는 마음으로 시작하자는 뜻.

(1)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 지을까 조심해야 한다.

범죄한 영혼은 죽을지라(겔18:20) 우리는 환경이 고쳐지기를 바라지 말고 마음이 고쳐져야 한다.(약1:15 욕심→ 잉태 → 죄→ 장성→ 사망)

우리는 죄를 발견하고 회개하여 죽음을 면해야 한다.

(2) 우리는 형제에게 누와 폐를 끼칠까 조심해야 한다.(고후11:9)

우리는 교회에 덕 세우기를 구해야 한다.(고전14:12) 행동은 물론 말 한마디라도 생각해서 하여야 한다. 언어에 부덕할까 조심해야 한다.(약3:2)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범죄 하기 쉬운가? (흉보는 것, 원망, 불평, 수군수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악한 말을 버리라고 했다.(벧전3:10) 예수님은 자기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정죄함을 받는다고 했다.(마12:37)


3. 설은 설 익는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설다. 새롭다는 뜻입니다. 곧 그것은 미지의 새해에 희망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구원받았습니까? 소망 때문입니다.(롬8:24-25절) 천성은 보이지 않고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그 미지의 세계를 믿고 소망하기 때문에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설을 보내면서 이 한해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모르나 우리의 기도와 노력 위에 하나님의 긍휼하신 자비와 능력과 사랑이 함께 하시므로 우리 각자에게나 가정들이나 교회, 나아가서 이 나라와 이 민족에게 이 임진년 새해에 새로운 변화와 축복이 임할 것을 소망합시다. 소망은 믿고 행하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설 정신을 잊지 맙시다. 설설 매는 마음으로 조심하며 삽시다. 특히 죄 짓기 쉬운 말을 조심하고 매사에 덕을 세웁시다. 설 익었다는 의미처럼 새로워집시다. 예수의 사람들로 변화됩시다. 우리의 생각과 행위가 예수님께서 기뻐하실까 생각해 보고 남이 변하기를 바라기 전에 자기가 먼저 과감히 변합시다. 예수님이 오시므로 역사가 달라졌듯이 심령 속에 예수님을 모심으로 인생이 달라지는 그런 한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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