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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의 물질관(역대상29:10-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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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4,504회 작성일 11-01-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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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그 가치가 물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물질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1. 물질이 얼마나 중요한가?(마6: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할 것을 가르쳤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물질의 도움을 받습니다.(사실 먹지 않고 일할 수 없고, 물질이 없이 설교도 전도도 할 수 없다. 예배당도 성경도 소유가 불가능하다. 물론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은 물질을 통해서 역사하신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한 말은 물질을 거부함이 아니고 물질의 귀중 성을 나타내는 말이다.(마4:4) 그것도 떡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더해질 때 육적 사람에서 영적 사람으로 완전해 진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2. 물질 얻기를 힘쓰라(시5:11)

물질은 하나님의 축복이다. 신6:11절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신 배불리 먹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복을 얻기를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우리가 부요하게 살기를 원하셔도 일하지 않는 것은 싫어합니다. 그래서 일하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일하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하셨고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게 하라”고 했습니다.(살후3:9) 살후 3:12절에는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물론 물질은 정당한 방법으로 얻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두드리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입으로도 일하고 손으도 일하라는 뜻입니다.(마7:7) “공중의 새도 기르신다”고 한 것은(마6:26) 이 새는 공중을 나르는 새를 말합니다. 곧 일하는 새를 말합니다. 새도 공중을 나르지 않으면-일하지 않으면 굶어죽습니다.


3. 선하게 벌어 선하게 써야 합니다.(전6:2)

물질은 선하게 벌어 선하게 써야 합니다. 그러나 선하게 버는 길은 좁습니다. 그러니 인색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으는 데는 인색해도 쓰는 데는 인색하지 맙시다. 하나님은 크게 쓰는 그릇에 채워 주십니다. 갈릴리 바다는 왜 맑고 고기가 많이 삽니까? 항상 벌어서 남을 주는 바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해(死海)는 어떻습니까? 너무 짜서 소태 같고 죽은 바다여서 피라미 한 마리도 살 수 없습니다.


4. 다윗의 물질관은 어떠했습니까?(대상29:10-19)

(1)다윗도 물질을 좋아했습니다.(시119: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다윗은 물질을 많이 모았습니다.(약60억불=한화 6조원/ 대상22:14) 그러나 하나님의 것으로 알고 하나님께 드렸다.(본문) -22:14절 성전 건축을 위하여 흔쾌히 드렸습니다. 백성들과 함께 자원하여 드렸고(9절) 찬송하면서 드렸습니다.(10절) 13절에 보면 감사하며 드렸다. 14절에 보면 주의 것을 주께 드린다고 했습니다. 우리도 금년에 다윗처럼 많이 모으고 기뻐하며 많이 바칩시다. 따지고 보면 솔로몬이 전후후무한 부귀와 영화를 누린 것도 아버지 다윗의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본받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헌금생활도 자녀들에게 모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다윗과 같은 축복을 받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축복도 공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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