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재앙(물이피로 변함)(출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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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않자 하나님께서는 이제부터 10가지 재앙을 내립니다.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①애굽 사람들이 하나님은 여호와이시오, 역사의 통치자이심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7:5, 8:22) 바로 왕이나 애굽인들은 세상 역사의 통치자는 바로이거나 자기들이 섬기는 신 인줄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재앙들을 통해서 애굽 사람도 회개하고 믿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우박재앙(7번째 재앙) 때 말씀을 두려워 한 자들은 면제 받았고(9:20-21) 출애굽시 타 민족도 순종하는 자는 구원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12:38)
②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거주하던 고센지방을 구별하여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므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증거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셨습니다.(8:22)
③그 외 교만한 자가 결국 어떻게 되는가 하는 문제 등 많은 교훈을 주지만 또 하나님의 권능의 표징을 앞으로 후세에 전하도록 하기 위함이셨던 것입니다.(10:1-2)
1. 바로에게 내린 1차 경고(14-19)
80년 전에 갑자기 건짐 받았던 모세가 공교롭게도 그 강에서 다른 바로를 만나게 됩니다.
애굽인들은 나일 강을 신성시했기 때문에 바로가 경배하기 위하여 왔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뻔히 아시면서도 재앙을 내리시기 전에 먼저 경고를 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듣던 안 듣던 미리 알려 주십니다. 이것이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이십니다. 하나님의 첫 번째 재앙은 애굽 온 땅에 있는 물이란 물은 모두 피로 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은 생명에 직결되는 요소입니다. 공기나 물의 중요성은 무슨 설명이 필요합니까? 우선 물은 마셔야 하고 또 청소하는데도 필요합니다. 곡물과 채소를 자라게 합니다. 물이 없으면 당장에 요리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물이 있어야 할 곳에 피가 있고 피가 있어야 할 곳에 물이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얼마든지 초자연적능력으로 그렇게 변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피가 있어야 할 곳에 물이 차 있어 고통당하던 고창병(水腫病)을 고쳐주시지 않았습니까?(눅14:2)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형벌과 은혜를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행한 최초의 이적 중 하나는 물이 피가 되게 하신 것이 있는데 예수님이 오시어서는 최초의 이적이 물을 포도주로 만드셨습니다. 그것은 곧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은혜를 적절하니 연관 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죽음과 공포에 대한 하나님의 뜻으로 죄의 심각성을 인식케 하며 포도주와 같은 은혜와 진리는 예수그리스도에 의해 이끌림 받아 나오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재앙에 대한 경고는 곧 하나님의 주신 능력의 지팡이로 애굽의 신이요, 하수(河水)를 쳐서 피로 변하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일 강이 피로 변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난다고 했습니까?(18절)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어떤 심판의 방법을 이행하시기 전에 먼저 깨달을 수 있는 경고를 하십니다. 우리도 이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도리를 일단 알릴 수 있는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하여 알려 주어야 할 것입니다.
2. 물이 피가 됨(출7:20-25)
하나님은 말로만 엄포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순종치 않는 자들에게는 말씀대로 실행하십니다. 19절에서 하나님은 동생인 모세를 시켜 형 아론에게 지팡이를 잡고 강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위에 내밀 것을 명(命)하라고 했습니다. 아론은 동생이 시킨다고 불쾌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의 일을 수행할 때 서로 오해하지 말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기분에 따라 순종하거나 협조하는 일은 하나님 일을 하는 일꾼의 자세가 아닌 것입니다. 물이 피가 되게 하신 것은 ①형벌(刑罰)이요 ②탈취(奪取)입니다. 유익한 것을 주었다고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③애굽 우상에 대한 심판이요. 섬기던 신이 오히려 혐오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헸고 ④애굽의 죄를 책망하는 계시(啓示)입니다. 하나님을 우습게 알고 경고를 무시할 때 어떠한 결과가 임하는 가를 분명히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은사)을 남용하며 감사치 않을 때 그것은 사라지고 그에 대한 공포만 찾아오는 것입니다.
3. 사탄의 술책
아론이 내민 지팡이에 의해 나일 강이 변해 버린 피는 마치 아벨의 피가 땅에서부터 하늘에 호소한 것 같이(창4:10) 하나님께 호소함으로 애굽인들을 괴롭게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와 애굽인들은 지난날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굴복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를 무시하고 애굽의 술객들(얀네와 얌브레)도 그 정도 요술은 부릴 수 있다고 엇비슷한 일을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말을 듣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사탄은 얼마나 사악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 편에서 마치 인간을 옹호하는듯하면서 오히려 인간을 더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탄의 세력이 자기편인 줄 착각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곡해 하며 거부할 때 더욱 심각한 심판을 초래하게 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사탄은 속이는 영입니다. 하와를 속였습니다.(딤전2:14) 거짓말하는 영이 아합을 속였고(왕상22:22), 게하시 속에 들어가 나아만을 속였습니다. 속임수는 사탄의 고안(考案)입니다. 사탄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입니다.(요8:44) 어떻게든지 사람을 속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범죄케 하고 마음을 강퍅하게 합니다. 마술사들과 바로가 사탄의 거짓술책에 놀아나고 있을 때 애굽 백성들만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애굽 사람들은 강가를 두루 파서 마실 물을 구했다고 했습니다. 그 물인들 피가 아니었겠습니까? 우리는 여기서 마술사들이 진정 물을 피로 만들 능력이 있었다면 왜 피를 다시 물로 변화시킬 수 없었느냐가 의문시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직 그들은 바로의 비위만 맞추려는 속임수임 뿐이었음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패배할 수밖에 했음을 고(告)했어야 합니다. 국민들의 고통을 보면서 위장하고 고집 부리는 마술사들이야말로 사탄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는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두움의 세력은 복잡하며 비틀어지며 진지하지 못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빛의 세력은 단순하며 솔직하며 진지성이 있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 분만이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믿음의 주이십니다.(히12:2) 본문 25절을 보면 하나님은 바로에게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7일간의 여유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전혀 승복하지 않았으니 사람이 심판을 통하여 변화되기 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오기를 품고 강퍅해집니다. 사람들이 그들의 결점을 지적해 주므로 변화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고쳐야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면 강퍅해 집니다. 바람이 옷을 벗길 수 없고 따스한 햇볕만이 저절로 옷을 벗게 하듯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바로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읍시다.
①애굽 사람들이 하나님은 여호와이시오, 역사의 통치자이심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7:5, 8:22) 바로 왕이나 애굽인들은 세상 역사의 통치자는 바로이거나 자기들이 섬기는 신 인줄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재앙들을 통해서 애굽 사람도 회개하고 믿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우박재앙(7번째 재앙) 때 말씀을 두려워 한 자들은 면제 받았고(9:20-21) 출애굽시 타 민족도 순종하는 자는 구원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12:38)
②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거주하던 고센지방을 구별하여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므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증거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셨습니다.(8:22)
③그 외 교만한 자가 결국 어떻게 되는가 하는 문제 등 많은 교훈을 주지만 또 하나님의 권능의 표징을 앞으로 후세에 전하도록 하기 위함이셨던 것입니다.(10:1-2)
1. 바로에게 내린 1차 경고(14-19)
80년 전에 갑자기 건짐 받았던 모세가 공교롭게도 그 강에서 다른 바로를 만나게 됩니다.
애굽인들은 나일 강을 신성시했기 때문에 바로가 경배하기 위하여 왔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뻔히 아시면서도 재앙을 내리시기 전에 먼저 경고를 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듣던 안 듣던 미리 알려 주십니다. 이것이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이십니다. 하나님의 첫 번째 재앙은 애굽 온 땅에 있는 물이란 물은 모두 피로 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은 생명에 직결되는 요소입니다. 공기나 물의 중요성은 무슨 설명이 필요합니까? 우선 물은 마셔야 하고 또 청소하는데도 필요합니다. 곡물과 채소를 자라게 합니다. 물이 없으면 당장에 요리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물이 있어야 할 곳에 피가 있고 피가 있어야 할 곳에 물이 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얼마든지 초자연적능력으로 그렇게 변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피가 있어야 할 곳에 물이 차 있어 고통당하던 고창병(水腫病)을 고쳐주시지 않았습니까?(눅14:2)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형벌과 은혜를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행한 최초의 이적 중 하나는 물이 피가 되게 하신 것이 있는데 예수님이 오시어서는 최초의 이적이 물을 포도주로 만드셨습니다. 그것은 곧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은혜를 적절하니 연관 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죽음과 공포에 대한 하나님의 뜻으로 죄의 심각성을 인식케 하며 포도주와 같은 은혜와 진리는 예수그리스도에 의해 이끌림 받아 나오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재앙에 대한 경고는 곧 하나님의 주신 능력의 지팡이로 애굽의 신이요, 하수(河水)를 쳐서 피로 변하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일 강이 피로 변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난다고 했습니까?(18절)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어떤 심판의 방법을 이행하시기 전에 먼저 깨달을 수 있는 경고를 하십니다. 우리도 이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도리를 일단 알릴 수 있는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하여 알려 주어야 할 것입니다.
2. 물이 피가 됨(출7:20-25)
하나님은 말로만 엄포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순종치 않는 자들에게는 말씀대로 실행하십니다. 19절에서 하나님은 동생인 모세를 시켜 형 아론에게 지팡이를 잡고 강과 운하와 못과 모든 호수위에 내밀 것을 명(命)하라고 했습니다. 아론은 동생이 시킨다고 불쾌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의 일을 수행할 때 서로 오해하지 말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기분에 따라 순종하거나 협조하는 일은 하나님 일을 하는 일꾼의 자세가 아닌 것입니다. 물이 피가 되게 하신 것은 ①형벌(刑罰)이요 ②탈취(奪取)입니다. 유익한 것을 주었다고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③애굽 우상에 대한 심판이요. 섬기던 신이 오히려 혐오와 공포의 대상이 되게 헸고 ④애굽의 죄를 책망하는 계시(啓示)입니다. 하나님을 우습게 알고 경고를 무시할 때 어떠한 결과가 임하는 가를 분명히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은사)을 남용하며 감사치 않을 때 그것은 사라지고 그에 대한 공포만 찾아오는 것입니다.
3. 사탄의 술책
아론이 내민 지팡이에 의해 나일 강이 변해 버린 피는 마치 아벨의 피가 땅에서부터 하늘에 호소한 것 같이(창4:10) 하나님께 호소함으로 애굽인들을 괴롭게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와 애굽인들은 지난날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굴복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시를 무시하고 애굽의 술객들(얀네와 얌브레)도 그 정도 요술은 부릴 수 있다고 엇비슷한 일을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말을 듣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사탄은 얼마나 사악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 편에서 마치 인간을 옹호하는듯하면서 오히려 인간을 더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탄의 세력이 자기편인 줄 착각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곡해 하며 거부할 때 더욱 심각한 심판을 초래하게 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사탄은 속이는 영입니다. 하와를 속였습니다.(딤전2:14) 거짓말하는 영이 아합을 속였고(왕상22:22), 게하시 속에 들어가 나아만을 속였습니다. 속임수는 사탄의 고안(考案)입니다. 사탄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입니다.(요8:44) 어떻게든지 사람을 속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범죄케 하고 마음을 강퍅하게 합니다. 마술사들과 바로가 사탄의 거짓술책에 놀아나고 있을 때 애굽 백성들만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애굽 사람들은 강가를 두루 파서 마실 물을 구했다고 했습니다. 그 물인들 피가 아니었겠습니까? 우리는 여기서 마술사들이 진정 물을 피로 만들 능력이 있었다면 왜 피를 다시 물로 변화시킬 수 없었느냐가 의문시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직 그들은 바로의 비위만 맞추려는 속임수임 뿐이었음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패배할 수밖에 했음을 고(告)했어야 합니다. 국민들의 고통을 보면서 위장하고 고집 부리는 마술사들이야말로 사탄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는 자들이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두움의 세력은 복잡하며 비틀어지며 진지하지 못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빛의 세력은 단순하며 솔직하며 진지성이 있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 분만이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믿음의 주이십니다.(히12:2) 본문 25절을 보면 하나님은 바로에게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7일간의 여유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전혀 승복하지 않았으니 사람이 심판을 통하여 변화되기 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오기를 품고 강퍅해집니다. 사람들이 그들의 결점을 지적해 주므로 변화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고쳐야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면 강퍅해 집니다. 바람이 옷을 벗길 수 없고 따스한 햇볕만이 저절로 옷을 벗게 하듯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바로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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