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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계명과 관계된 기독교인과 십일조(말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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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5,524회 작성일 07-11-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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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선택한 민족이므로 무엇의 근원이 될 것을 약속했습니까? (복의 근원)(창12:2) 그러나 왜 그 약속을 받을만한 능력이 없어졌습니까?(범죄함으로) 그래서 하나님은 그 약속을 취소하셨습니까?
1:6절에 보면 그들은 하나님을 멸시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그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소멸치 아니하시겠다고 했습니다.(말3:6절) 대신 조건은 지적된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3:7장) 그래서 이스라엘은 어떻게 돌아가야 하느냐고 물었을 때 그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큰소리치는 자들아 너희가 몰라서 그러느냐?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하지 아니하겠느냐? 고 야단치셨습니다.
그러면서 그 문제가 제대로 회복되면 크신 복을 베푸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약속하신 말씀으로 받으시기 바랍니다. 몰라서 복을 받지 못하고 제대로 행하지 못하여 복을 잃어버린다면 얼마나 억울합니까?
1. 그러면 십일조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것 중에서 십분의 일을 정성스럽게 바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십일조의 역사는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1) 아브라함이 그돌라오멜 군사와 싸워 이기고 전리품 중 10/1을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바쳤습니다.(창14:17-20)
※멜기세덱은 예수님을 상징함(히7:1-3)
(2)야곱도 벧엘에서 십일조 서약(창28:22)을 했습니다.
(3) 모세의 법에도 그것을 “여호와의 것” “여호와의 성물”이라고 하였습니다.(레27:30)
모세의 법에 의하면 십일조는 레위인을 위하여 드렸고 레위인들도 십일조의 십일조를 제사장에게 드렸다.(민18:24-26)

2. 십일조를 하게 하신 이유(목적)
(1)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시로서 가장 좋은 것과 처음 익은 것을 드리는 것(신12:17-19, 특히 14:22-29)
(2) 레위인들에게는 가나안 땅에 와서 토지 분배를 하지 않고 다른 지파에서 소득의 10/1을 받아 하나님 일에만 전념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지파에게는 물질적 선물을 받을 권리를 갖게 되었다.(고전9:13절에서 바울도 언급했음)
(3)가난한자를 구제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신26:12)
그것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축복을 나누는 사랑의 도리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십일조의 중심사상은 (1)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입니다.
(2) 주어진 모든 것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백성전체를 위하여 나누어 써야 한다는 위탁물임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3. 십일조를 안 한 결과(7-9절)
(1)은혜 중에 제일 귀한 은혜는 무엇이라고 했습니까?(깨닫는 은혜)
말1:6절을 다시 한번 봅시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책망하셨습니다. “종들도 주인을 공경하는데 너희는 아비인 나를 공경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했느냐?”고 야단치자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 했느냐고 전혀 감도 못 잡고 있었습니다.“감(感)을 잘 잡으시기 바랍니다”
말3:8절에 너희는 어찌하여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느냐? 고 말씀했을 때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였나이까?”하고 오히려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 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하신 것입니다.
(2) 9절에 십일조를 안 한 결과 어떻게 되었다고 했습니까?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축복과 저주의 두 길을 준비하여 두시고 우리에게 그 중 어느 것을 택하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무엇을 택했습니까?(저주) 우리는 축복을 택합시다.

4. 십일조와 헌물은 축복의 방편입니다.(10-12절)
십일조와 헌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은 십일조를 잘 해도 별로 부자 못되더라”고 날 넘은 생각을 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을 믿으신다면 그 말씀 전부를 믿으십시오. 넓은 의미의 십일조는 시간, 건강 등 모든 것의 십일조 까지 포함됩니다. 하나님께 정성을 드리면 심은 대로 거두듯이 반드시 수확물이 있기 마련이요 수확의 때가 있습니다. 거둘 수 있는 양(量과)과 때는 몰라도 분명히 100배, 60배, 30배로 거두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하나님께서 어떤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까?
(1)적극적으로 넘치는 축복(10절)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분명히 은근히 바라지 말고 적극적으로 시험 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축복의 절정입니다. 대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했습니다.(마4: 7절) 그러나 유독 여기서만 시험해 보라고 하신데는 하나님의 뜻이 그만큼 확고하심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이 재미를 제대로 본 사람이 록펠러 였습니다. 여러분도 그러한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창고 문을 열어 우리 용해동교회에 쏟아 부어주시게 하십니다.
(2) 재난을 방지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11절)
황충(갉아먹는 벌레) 곧 소비적 요소를 금하여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벌어도 전대가 구멍이 뚫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돈을 질질 흘릴 일이 생기면 안 됩니다. 재산의 낭비가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정신과 건강과 여러 면에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라도 정신이 건건치 못하면 소용없습니다.
(3) 열방이 인정할 만큼 복을 받습니다.(12절)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했더니 형통케 되어 자타(自他)가 공인하는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셉을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시자 이방인 주인까지 알게 되었습니다.(창39:3)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이기에 역사(役事)를 통해 보증해 주심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공의와 사랑을 강조하셨지만 물질의 십일조도 생활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눅11:42) 십일조는 농사하는 사람들이 땅에서 얻은 10/1을, 월급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월급액의 10/1을, 장사하는 사람들은 수입이 들어올 때마다 먼저 10/1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먼저 드리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10/1조는 교회에 내는 세금이 아닙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요구이며 그에게 화답하는 우리들의 신앙 고백의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응답이기에 우리가 복 받을 축복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십일조 축복의 약속에 대하여 누가 뭐라고 하던 현혹되지 말고, 또 날 넘어들지 말고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행하여 약속대로 풍성한 복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는 제8계명을 어기는 죄를 짓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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