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옷과 관(冠) 속옷의 교훈(출28:31-43)
페이지 정보
본문
1. 겉옷의 교훈
겉옷은 단일색으로 청색이었으면 하늘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이 성취됨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롬8:34, 히7:24, 8:1) 단일색으로 번쩍이는 광채가 없으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평온한 만족감을 얻도록 해 줍니다. 또 하늘색은 정결함의 상징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부드러운 푸른 하늘보다 더 정결하고 평온하며 안식이 있는 곳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대제사장의 옷은 그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이 그런 옷을 입고 하나님께 나아갔던 것처럼 우리들도 정결함과 온화함으로 차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에봇 받침 겉옷”은 이은 데가 전혀 하나 없이 짜여 졌습니다.(출39:22) 그것은 교회의 하나 됨을 넓은 의미에서 상징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가 하나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요17:21-23) 눈에 보이는 연합은 깨어질 수 있으나 그리스도가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연합의 정신을 기르는 경건한 판단과 교회의 모든 분야에서 자기의 능력껏 최선을 다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장점을 바라보고 그리스도의 진리와 거룩함으로서 기도로 정진해야 하며, 서로 협력하며 봉사해야 합니다. 또 방울은 제사장의 모든 움직임을 백성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사상적으로 방황하고 세상일에만 신경을 쓰다가 성소로부터 아무런 소리를 듣지 못할 때 그들의 영혼이 깨어나게 하는데 제사장의 금방울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우리들도 땅으로부터 하늘로, 즉 세상의 헛되고 욕된 마음으로부터 대제사장인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있는 성소로 눈과 귀를 돌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관심을 참 대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뜻에 집중시키고 그 방울소리를 통하여 연합되어야 할 것입니다.
2. 관(冠)의 교훈(36-38절)
관이 “왕관”의 의미로 사용되었음을 미루어 볼 때 제사장들은 종교 및 정치적 지도자로서 이중 직무를 수용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쓴 관에는 정금으로 패(牌)를 만들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 새겨서 제사장의 이마에 달고 다니게 했습니다.
(1) 그것은 대제사장에게 요구되는 공적인 성결함을 의미합니다.
대제사장은 그 민족의 머리가 되어 민족을 대표하는 위치로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모든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어 거룩한 직분을 감당하도록 선택되었음을 의미합니다.
(2) 거룩한 인품을 요구한 것입니다.
거룩한 옷을 입고 거룩한 예식을 행하는 자로서 바리새인들처럼 겉과 속이 달라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마23:27) 그 이마위에 “하나님께 성결”이라고 쓴 흉패를 달고 있는 대제사장이 그의 머릿속에는 불결함이 가득 차 있고 그의 가슴은 안일함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차 있다면 그것을 얼마나 가증한 것입니까? 우리 크리스챤 모두는 거룩한 제사장으로 양 무리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단지 공적(公的)으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요구되는 것입니다.
(3) 대제사장은 종교적인 인도자로서 거룩함을 돕는 교사요 선구자였습니다.
의식(依式)적인 면에서 그 직분을 행함으로, 목회자로서 가르치고 훈계하며, 인격적인 면에서 모범을 보임으로 하나님과 중재(仲裁: arbitration)시키고 죄악으로부터 영혼을 깨끗케 해 주었습니다. 그의 훈계와 모범은 권위 안에서 자연적으로 능력을 갖게 되고 영원히 효력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엘리 제사장은 범죄에 대하여 너무 온유하였으며 사명감당과 생명을 너무 쉽게 여겼으므로 (삼상2:22-36, 3:13, 4:11-18) 어떤 결과가 왔었습니까?
거룩한 직분을 가진 사람은 이중으로 거룩함에 속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레위의 언약을 파하면” 하나님은 “그들로 모든 백성 앞에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고”
하시고 또 “저주를 내려 복을 저주하리라”(말2:2, 8)고 했습니다.
3. 속옷과 띠(39-43절)
여기 속옷은 일반 제사장들이 대제사장과 함께 입는 예복이었으나 무늬만 달랐습니다.
(1) 속옷: 가는 베실로 만들어졌으며 티 없는 흰색이었습니다.
재료와 색깔은 정결함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제사장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정결하게 입혀졌습니다. 정결함은 그의 모든 외부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순결성과 의(義)를 상징합니다. 이 속옷이 아론의 아들들에게 입혀졌던 것처럼(41절) 또 오늘 우리 성도들은 오직 대제사장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왕 같은 제사장들로 의의 옷을 입게 되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제사장 아론의 아들들도 관을 썼는데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심으로 (히2:9) 우리에게 의의 면류관(딤후4:8), 영광의 면류관(벧전5:4), 썩지 않을 면류관(고전9:25), 생명의 면류관(계2:10)을 씌어 주시겠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2) 띠의 교훈(40절)
띠는 에봇 받침 겉옷 밑에 허리를 동여매는 것으로 대제사장의 띠와 비교해 보면 금실만 빠져 있습니다.(28:40, 39:29절)
그러면 이 띠는 무엇을 상징하고 있습니까?
①이 띠는 다양한 색실로 공교히 수놓아져 있었지만 겉옷 밑에 있었던 것처럼 누구에게 보이든지 안 보이든지 간에 최선의 것으로 하나님을 섬김으로 헌신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허리를 동이고 겸손히 봉사하는 자세를 의미하며(요13:4) 우리 성도들이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②긴장된 마음을 상징합니다.(눅12:35―36)
밤중에 주인을 기다리는 충성된 종은 등불을 켜고 허리띠를 띠고 긴장된 상태(준비된 상태)에서 기다립니다. 허리를 풀고 해이된 상태는 마땅치 않습니다.
③나그네적인 삶을 상징합니다.(벧전1:13)
오늘도 성도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임하게 될 은혜를 사모하면서 이 땅에서는 나그네 된 심정으로 허리띠를 띠고 본향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신약성경은 구약의 대제사장은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제사장은 성도들을 상징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벧전2:5-9절) 곧 제사장의 옷이 우리들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은 대제사장 뿐 만 아니라 제사장들이라 할지라도 성소에서 예배드리는 성직자는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세마포 속옷은 몸 전체를 감추어야만 온전히 거룩하게 되는 것처럼 우리들은 세마포 옷으로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정결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사장의 예복도 대제사장의 옷과 같이(38:2) 영화롭고 아름다웠습니다.(40절) 그 옷도 하나님의 의하여 설계 되었고 띠만 제외하고 모든 것이 흰색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변형되었을 때 모습이 어떠했습니까?(마9:3절) 그것은 그것이 변화된 우리의 모습이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결한 생각, 순결한 마음, 순결한 행위, 소박하고 질서 있는 봉사헌신은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그때 신랑 되신 예수님께서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아4:7)하고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겉옷은 단일색으로 청색이었으면 하늘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이 성취됨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롬8:34, 히7:24, 8:1) 단일색으로 번쩍이는 광채가 없으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평온한 만족감을 얻도록 해 줍니다. 또 하늘색은 정결함의 상징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부드러운 푸른 하늘보다 더 정결하고 평온하며 안식이 있는 곳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대제사장의 옷은 그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이 그런 옷을 입고 하나님께 나아갔던 것처럼 우리들도 정결함과 온화함으로 차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에봇 받침 겉옷”은 이은 데가 전혀 하나 없이 짜여 졌습니다.(출39:22) 그것은 교회의 하나 됨을 넓은 의미에서 상징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가 하나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요17:21-23) 눈에 보이는 연합은 깨어질 수 있으나 그리스도가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연합의 정신을 기르는 경건한 판단과 교회의 모든 분야에서 자기의 능력껏 최선을 다 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장점을 바라보고 그리스도의 진리와 거룩함으로서 기도로 정진해야 하며, 서로 협력하며 봉사해야 합니다. 또 방울은 제사장의 모든 움직임을 백성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사상적으로 방황하고 세상일에만 신경을 쓰다가 성소로부터 아무런 소리를 듣지 못할 때 그들의 영혼이 깨어나게 하는데 제사장의 금방울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우리들도 땅으로부터 하늘로, 즉 세상의 헛되고 욕된 마음으로부터 대제사장인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있는 성소로 눈과 귀를 돌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관심을 참 대제사장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뜻에 집중시키고 그 방울소리를 통하여 연합되어야 할 것입니다.
2. 관(冠)의 교훈(36-38절)
관이 “왕관”의 의미로 사용되었음을 미루어 볼 때 제사장들은 종교 및 정치적 지도자로서 이중 직무를 수용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쓴 관에는 정금으로 패(牌)를 만들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 새겨서 제사장의 이마에 달고 다니게 했습니다.
(1) 그것은 대제사장에게 요구되는 공적인 성결함을 의미합니다.
대제사장은 그 민족의 머리가 되어 민족을 대표하는 위치로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모든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어 거룩한 직분을 감당하도록 선택되었음을 의미합니다.
(2) 거룩한 인품을 요구한 것입니다.
거룩한 옷을 입고 거룩한 예식을 행하는 자로서 바리새인들처럼 겉과 속이 달라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마23:27) 그 이마위에 “하나님께 성결”이라고 쓴 흉패를 달고 있는 대제사장이 그의 머릿속에는 불결함이 가득 차 있고 그의 가슴은 안일함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차 있다면 그것을 얼마나 가증한 것입니까? 우리 크리스챤 모두는 거룩한 제사장으로 양 무리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단지 공적(公的)으로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요구되는 것입니다.
(3) 대제사장은 종교적인 인도자로서 거룩함을 돕는 교사요 선구자였습니다.
의식(依式)적인 면에서 그 직분을 행함으로, 목회자로서 가르치고 훈계하며, 인격적인 면에서 모범을 보임으로 하나님과 중재(仲裁: arbitration)시키고 죄악으로부터 영혼을 깨끗케 해 주었습니다. 그의 훈계와 모범은 권위 안에서 자연적으로 능력을 갖게 되고 영원히 효력을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엘리 제사장은 범죄에 대하여 너무 온유하였으며 사명감당과 생명을 너무 쉽게 여겼으므로 (삼상2:22-36, 3:13, 4:11-18) 어떤 결과가 왔었습니까?
거룩한 직분을 가진 사람은 이중으로 거룩함에 속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레위의 언약을 파하면” 하나님은 “그들로 모든 백성 앞에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고”
하시고 또 “저주를 내려 복을 저주하리라”(말2:2, 8)고 했습니다.
3. 속옷과 띠(39-43절)
여기 속옷은 일반 제사장들이 대제사장과 함께 입는 예복이었으나 무늬만 달랐습니다.
(1) 속옷: 가는 베실로 만들어졌으며 티 없는 흰색이었습니다.
재료와 색깔은 정결함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제사장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정결하게 입혀졌습니다. 정결함은 그의 모든 외부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순결성과 의(義)를 상징합니다. 이 속옷이 아론의 아들들에게 입혀졌던 것처럼(41절) 또 오늘 우리 성도들은 오직 대제사장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왕 같은 제사장들로 의의 옷을 입게 되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제사장 아론의 아들들도 관을 썼는데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심으로 (히2:9) 우리에게 의의 면류관(딤후4:8), 영광의 면류관(벧전5:4), 썩지 않을 면류관(고전9:25), 생명의 면류관(계2:10)을 씌어 주시겠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2) 띠의 교훈(40절)
띠는 에봇 받침 겉옷 밑에 허리를 동여매는 것으로 대제사장의 띠와 비교해 보면 금실만 빠져 있습니다.(28:40, 39:29절)
그러면 이 띠는 무엇을 상징하고 있습니까?
①이 띠는 다양한 색실로 공교히 수놓아져 있었지만 겉옷 밑에 있었던 것처럼 누구에게 보이든지 안 보이든지 간에 최선의 것으로 하나님을 섬김으로 헌신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허리를 동이고 겸손히 봉사하는 자세를 의미하며(요13:4) 우리 성도들이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②긴장된 마음을 상징합니다.(눅12:35―36)
밤중에 주인을 기다리는 충성된 종은 등불을 켜고 허리띠를 띠고 긴장된 상태(준비된 상태)에서 기다립니다. 허리를 풀고 해이된 상태는 마땅치 않습니다.
③나그네적인 삶을 상징합니다.(벧전1:13)
오늘도 성도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임하게 될 은혜를 사모하면서 이 땅에서는 나그네 된 심정으로 허리띠를 띠고 본향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신약성경은 구약의 대제사장은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제사장은 성도들을 상징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벧전2:5-9절) 곧 제사장의 옷이 우리들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은 대제사장 뿐 만 아니라 제사장들이라 할지라도 성소에서 예배드리는 성직자는 거룩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세마포 속옷은 몸 전체를 감추어야만 온전히 거룩하게 되는 것처럼 우리들은 세마포 옷으로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정결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사장의 예복도 대제사장의 옷과 같이(38:2) 영화롭고 아름다웠습니다.(40절) 그 옷도 하나님의 의하여 설계 되었고 띠만 제외하고 모든 것이 흰색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변형되었을 때 모습이 어떠했습니까?(마9:3절) 그것은 그것이 변화된 우리의 모습이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순결한 생각, 순결한 마음, 순결한 행위, 소박하고 질서 있는 봉사헌신은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그때 신랑 되신 예수님께서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아4:7)하고 칭찬해 주실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