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표시(수5:1-17절) 김영수목사
페이지 정보
본문
이스라엘 백성들은 강을 건너자 언약의 징표로 할례를 받았습니다.
(창17:11절, 출12:48절 참조) 그들은 강을 건너면서 “죽음의 경험”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아에 대하여 죽는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성경 전체를 통하여 육체의 할례는 영적인 진리를 상징하는데 불행하게도 유대인들은 육신적인 의식(儀式)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할례는 “죄 된 것”을 제거하는 상징으로 신약에서는 “육에 속한 옛 사람”을 벗어버림을 예증합니다.(골3:1-5, 롬8:13)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것으로 “육신의 죄악 된 몸”을 제거한 것입니다.(골2:9-13) 길갈에서 이 수술은 각 신자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힌” 것으로 알고 살아가야 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갈2:20) 유대인 남성들은 광야에서 방황하는 동안 이 언약의 표시를 받지 못했는데 사실은 불신앙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중단했었던 것입니다.(민14:32-34)
1. 마음이 녹은 사람들(5:1)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자 요단 서편 산지에 있는 아모리 족속과 지중해 근처 해안지대에 있는 가나안 족속들이 기생 라합의 고백(2:10-11)처럼 마음이 녹았고....정신을 잃었더라 했습니다.
2. 여호와의 명령(5:2)
적진 앞에서 할례를 행하여 고통을 받게 한 것은 인간적인 견지에서 볼 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확인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할례는 항상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복종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신14:22이하, 롬2:25절) 하나님은 할례 후 낫기를 기다리며 각 처소에서 머물게 했는데 그것은 전쟁에 대비하여 영적으로 준비를 갖추어야 할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쉬게 하셨고 그동안 유월절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곳의 이름이 “길갈”인데 이는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리고에서 동편으로 약3km지점이며 사무엘이 사울을 왕으로 세웠던 곳입니다.
3. 유월절을 지키게 하심(10-12절)
전쟁 개시 전에 이스라엘은 유월절 의식을 행하였습니다. 이 민족의 최초의 유월절이 있던 날 밤(애굽에서 구원 받은 날)으로부터 꼭 4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새 음식(그 땅의 소산인 묵은 곡식)을 주셨습니다. 이 민족이 순례자들이었을 때는 만나를 먹었는데 이제는 이 땅에 정착하게 된 것입니다.(신6:10-11, 신8:3절 참조) 곡식은 복된 부활의 주,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왜냐하면 씨는 열매를 맺기 전에 먼저 땅에 묻혀야 하기 때문입니다.(요12:14) 사건의 순서는 그리스도의 죽음, 장사, 부활을 다시금 기억하게 합니다.
이들은 유월절을 지키고(그의 죽으심), 그 땅의 곡식을 먹었습니다.(부활)
4. 거룩한 전쟁(13-15)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웠을 때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만났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전투를 행하시는 통수권을 맡으신 것을 의미합니다. (출14:19) 물론 이 사건은 전쟁직전의 여호수아에게 큰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일이 하나님 자신의 땅을 위한 하나님의 전쟁임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룩한 땅이요, 거룩한 전쟁인 것입니다. 신을 벗으라고 한 것은(15절) 가나안 정복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비교 1:2-9절) 그 전쟁이 거룩한 전쟁임을 거듭 강조하신 것입니다. 본장의 중심 교훈은 자아(自我)에 대하여 죽고(요단 도강)그리스도의 부활을 나의 부활로 동일 시 하지 않고는 (두개의 돌 기념비) 가나안을 정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적을 정복할 수 있기 전에 죄와 자아를 극복하고 승리한 경험을 가져야 했습니다.
(창17:11절, 출12:48절 참조) 그들은 강을 건너면서 “죽음의 경험”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아에 대하여 죽는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성경 전체를 통하여 육체의 할례는 영적인 진리를 상징하는데 불행하게도 유대인들은 육신적인 의식(儀式)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할례는 “죄 된 것”을 제거하는 상징으로 신약에서는 “육에 속한 옛 사람”을 벗어버림을 예증합니다.(골3:1-5, 롬8:13)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것으로 “육신의 죄악 된 몸”을 제거한 것입니다.(골2:9-13) 길갈에서 이 수술은 각 신자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힌” 것으로 알고 살아가야 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갈2:20) 유대인 남성들은 광야에서 방황하는 동안 이 언약의 표시를 받지 못했는데 사실은 불신앙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중단했었던 것입니다.(민14:32-34)
1. 마음이 녹은 사람들(5:1)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을 건너자 요단 서편 산지에 있는 아모리 족속과 지중해 근처 해안지대에 있는 가나안 족속들이 기생 라합의 고백(2:10-11)처럼 마음이 녹았고....정신을 잃었더라 했습니다.
2. 여호와의 명령(5:2)
적진 앞에서 할례를 행하여 고통을 받게 한 것은 인간적인 견지에서 볼 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확인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할례는 항상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복종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신14:22이하, 롬2:25절) 하나님은 할례 후 낫기를 기다리며 각 처소에서 머물게 했는데 그것은 전쟁에 대비하여 영적으로 준비를 갖추어야 할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쉬게 하셨고 그동안 유월절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곳의 이름이 “길갈”인데 이는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리고에서 동편으로 약3km지점이며 사무엘이 사울을 왕으로 세웠던 곳입니다.
3. 유월절을 지키게 하심(10-12절)
전쟁 개시 전에 이스라엘은 유월절 의식을 행하였습니다. 이 민족의 최초의 유월절이 있던 날 밤(애굽에서 구원 받은 날)으로부터 꼭 4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새 음식(그 땅의 소산인 묵은 곡식)을 주셨습니다. 이 민족이 순례자들이었을 때는 만나를 먹었는데 이제는 이 땅에 정착하게 된 것입니다.(신6:10-11, 신8:3절 참조) 곡식은 복된 부활의 주,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왜냐하면 씨는 열매를 맺기 전에 먼저 땅에 묻혀야 하기 때문입니다.(요12:14) 사건의 순서는 그리스도의 죽음, 장사, 부활을 다시금 기억하게 합니다.
이들은 유월절을 지키고(그의 죽으심), 그 땅의 곡식을 먹었습니다.(부활)
4. 거룩한 전쟁(13-15)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웠을 때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만났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전투를 행하시는 통수권을 맡으신 것을 의미합니다. (출14:19) 물론 이 사건은 전쟁직전의 여호수아에게 큰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일이 하나님 자신의 땅을 위한 하나님의 전쟁임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룩한 땅이요, 거룩한 전쟁인 것입니다. 신을 벗으라고 한 것은(15절) 가나안 정복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비교 1:2-9절) 그 전쟁이 거룩한 전쟁임을 거듭 강조하신 것입니다. 본장의 중심 교훈은 자아(自我)에 대하여 죽고(요단 도강)그리스도의 부활을 나의 부활로 동일 시 하지 않고는 (두개의 돌 기념비) 가나안을 정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적을 정복할 수 있기 전에 죄와 자아를 극복하고 승리한 경험을 가져야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