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과 엘리의 아들들(삼상2:12-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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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홉니와 비느하스)과 사무엘의 행동이 교차적으로 언급되고 비교가 되는 내용입니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여호와의 의(義)를 멸시하였고(12-17절),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하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22절) 이러한 죄악에 대하여 온 백성이 그 악행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반해 어린 사무엘은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고(18절) 점점 장성하면서 여호와와 사람들에게서 은총을 더욱 받았습니다.(26절)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실로서 언약의 나라 이스라엘에 해악이 되는 엘리의 두 아들은 제하시고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흥왕케 한 경건한 사무엘을 등장 시키는 객관적 증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엘리의 아들들의 죄(12-17절)
여호와를 알지 못하면 불량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12절)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에게 무서울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엘리의 두 아들은 불량자였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교육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습관이 그러했다고 했습니다. (13절) 세상에 사환을 시켜 갈고리로 솥에서 제물을 미리 건져 가거나 번제를 드리려는 사람들에게 미리 제물을 억지로 빼앗아 갔다고 했습니다.(16절) 심지어 하나님께서 삶은 고기를 원치 않고 날 것을 원하신다고 생거짓말까지 했습니다.(15절) 그들은 그처럼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했습니다. 오늘날도 그런 마음으로 헌물을 드리거나 헌물을 소홀히 사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은 엘리의 아들들과 조금도 다를 것 없습니다.
생각할 점: 가장 존경 받아야 할 집안에서 가장 고약한 죄인이 나온 예입니다.
영적 특권을 누리고 유년기부터 종교적 교육을 받은 자들이 어떻게 그와 같은 죄를 범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례는 엘리의 아들들에게만 관계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얼마든지 믿는 자들의 가정에도 발생될 수 있으니 인간의 본심이 그와 같은 악으로 충만 되어 있음을 경성해야 합니다. 특권이 큰 만큼 그들이 범한 죄의 형벌도 비례합니다. 그것은 동일한 범죄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도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자아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각자 각자 자기의 위치를 지키면서 범죄치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사무엘의 가정(18절-21절)
반면 사무엘은 어떻게 자랐습니까? 그에 대한 신앙교육은 어떠했습니까? “어렸을 때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 섬겼더라”(18절)고 했습니다. 세마포 옷은 대제사장들이 입는 에봇과 달리 일반 제사장들과 레위인이 입었던 옷이며 “여호와 앞에 섬겼다”는 것은 어려서부터 성소에서 신앙교육을 받고 또 봉사하게 하므로 “너는 여호와께 속했다”는 확실한 신앙의식을 심어주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모는 어려서부터 어떤 옷을 입히며, 잘못된 아이들의 습관에서 격리시켜 하나님 말씀대로 성장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얼마나 현명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유년기부터 참된 종교 교육으로 훈련시키면 그 아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사무엘처럼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엘리제사장의 기도대로 하나님은 한나의 가정에 복을 주셨습니다. 21절에 보면 3남2여를 더 낳았고 사무엘은 계속 성전에 머물면서 교육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3. 엘리와 그 가계에 대한 심판의 선고(22-36절)
엘리 제사장이 늙었을 때 엘리의 아들들이 회막문(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의 명령의 상징으로 항상 메고 다니던 법궤를 보관했던 장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동침함을 하나님께서 들었다고 했습니다.(22절) 또 “너희의 악행을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23절)고 했습니다. 그래서 인심(人心)이 천심(天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수근 거리는 소리를 하나님은 다 들으십니다. 칭찬하는 소리도 다 아십니다.
그들의 나쁜 행동은 다른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파급효과를 준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죄는 자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실컷 잘못 해 놓고 “너와 무슨 상관이냐”고 화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연유라로도 상관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죄를 범했고 아비의 말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죽이기로 뜻을 정했습니다.(25절)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사람 곧 선지자(수13:6절)를 보내어 그러한 엘리의 가계에 심판의 선고를 내리셨습니다.(30-34절)
하나님은 이 선고를 내리기 전에 엘리에게 그 조상집 곧 아론의 가문의 대제사장 반열로 세우신 은혜를 회상시키고(27하-28절) 이 은혜를 바로 감당치 못한 엘리 가문의 실패를 지적했습니다.(29절) 엘리 가문에 대한 징벌은 이스라엘에게 소망이 없어 보이나 하나님은 오히려 충실한 제사장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35절) 이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언약의 나라를 그의 힘으로 전환시켜 그의 목적에 이르게 하시겠다는 의지(意志)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네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르리라”(31절)고 하셨습니다. 팔은 능력을 상징하는데 곧 능력을 상실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엘리의 아들들처럼 죄를 고집하는 것은 하나님께 버림받고 비참한 결과를 얻게 된다는 엄숙한 진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엘리의 아들들의 죄(12-17절)
여호와를 알지 못하면 불량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12절)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에게 무서울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엘리의 두 아들은 불량자였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교육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습관이 그러했다고 했습니다. (13절) 세상에 사환을 시켜 갈고리로 솥에서 제물을 미리 건져 가거나 번제를 드리려는 사람들에게 미리 제물을 억지로 빼앗아 갔다고 했습니다.(16절) 심지어 하나님께서 삶은 고기를 원치 않고 날 것을 원하신다고 생거짓말까지 했습니다.(15절) 그들은 그처럼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했습니다. 오늘날도 그런 마음으로 헌물을 드리거나 헌물을 소홀히 사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것은 엘리의 아들들과 조금도 다를 것 없습니다.
생각할 점: 가장 존경 받아야 할 집안에서 가장 고약한 죄인이 나온 예입니다.
영적 특권을 누리고 유년기부터 종교적 교육을 받은 자들이 어떻게 그와 같은 죄를 범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례는 엘리의 아들들에게만 관계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얼마든지 믿는 자들의 가정에도 발생될 수 있으니 인간의 본심이 그와 같은 악으로 충만 되어 있음을 경성해야 합니다. 특권이 큰 만큼 그들이 범한 죄의 형벌도 비례합니다. 그것은 동일한 범죄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도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자아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각자 각자 자기의 위치를 지키면서 범죄치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사무엘의 가정(18절-21절)
반면 사무엘은 어떻게 자랐습니까? 그에 대한 신앙교육은 어떠했습니까? “어렸을 때 세마포 에봇을 입고 여호와 앞에 섬겼더라”(18절)고 했습니다. 세마포 옷은 대제사장들이 입는 에봇과 달리 일반 제사장들과 레위인이 입었던 옷이며 “여호와 앞에 섬겼다”는 것은 어려서부터 성소에서 신앙교육을 받고 또 봉사하게 하므로 “너는 여호와께 속했다”는 확실한 신앙의식을 심어주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모는 어려서부터 어떤 옷을 입히며, 잘못된 아이들의 습관에서 격리시켜 하나님 말씀대로 성장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얼마나 현명한가를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유년기부터 참된 종교 교육으로 훈련시키면 그 아이는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사무엘처럼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엘리제사장의 기도대로 하나님은 한나의 가정에 복을 주셨습니다. 21절에 보면 3남2여를 더 낳았고 사무엘은 계속 성전에 머물면서 교육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3. 엘리와 그 가계에 대한 심판의 선고(22-36절)
엘리 제사장이 늙었을 때 엘리의 아들들이 회막문(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의 명령의 상징으로 항상 메고 다니던 법궤를 보관했던 장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동침함을 하나님께서 들었다고 했습니다.(22절) 또 “너희의 악행을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23절)고 했습니다. 그래서 인심(人心)이 천심(天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수근 거리는 소리를 하나님은 다 들으십니다. 칭찬하는 소리도 다 아십니다.
그들의 나쁜 행동은 다른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파급효과를 준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죄는 자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실컷 잘못 해 놓고 “너와 무슨 상관이냐”고 화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연유라로도 상관이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죄를 범했고 아비의 말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죽이기로 뜻을 정했습니다.(25절)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사람 곧 선지자(수13:6절)를 보내어 그러한 엘리의 가계에 심판의 선고를 내리셨습니다.(30-34절)
하나님은 이 선고를 내리기 전에 엘리에게 그 조상집 곧 아론의 가문의 대제사장 반열로 세우신 은혜를 회상시키고(27하-28절) 이 은혜를 바로 감당치 못한 엘리 가문의 실패를 지적했습니다.(29절) 엘리 가문에 대한 징벌은 이스라엘에게 소망이 없어 보이나 하나님은 오히려 충실한 제사장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35절) 이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언약의 나라를 그의 힘으로 전환시켜 그의 목적에 이르게 하시겠다는 의지(意志)가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네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르리라”(31절)고 하셨습니다. 팔은 능력을 상징하는데 곧 능력을 상실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엘리의 아들들처럼 죄를 고집하는 것은 하나님께 버림받고 비참한 결과를 얻게 된다는 엄숙한 진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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