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자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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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난은 무엇인가?
히브리서 2: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히브리서는 공동서신으로서 한 사람이 여러 사람 즉 교회에게 보내는 서신입니다.
히브리서는 한편의 설교와 같으며 마지막 장 끝부분에 가서야 안부를 전하는 편지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구약성경에 정통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과 열두 제자들이 순교를 당한 후 초대교회는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로마제국의 계속 더해지는 박해로 인해 성도들은 더욱 고통받았습니다.
특히 유대인 크리스챤들에게 이에 더한 한 가지 유혹이 있었습니다.
로마제국은 전통 유대교는 박해하지않고 오히려 크리스찬들이 전통 유대교로 돌아가도록 장려하였습니다.
왜 로마제국은 교회를 박해하고 유대교에는 관대했는가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을 갖음으로 이 세상에 의미를 두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더 가치있게 여기고 거기에 소망을 두었습니다.
로마제국은 자신들보다 하나님을 더 경외하는 성도들을 자기들 뜻대로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거기다 교회가 퍼지는 곳마다 성령님이 사람과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니 사람들이 변화받고 회개하니 가만히 두었다가는 수습이 불가해질 정도로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에 반해 유대교는 전통적인 종교 예식만 허락하는 선에서 로마제국의 통치체계와 시민사회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유대계 크리스찬들중 몇몇은 어차피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니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서 로마제국의 박해도 피하고 편하게 신앙생활하자는 유혹에 노출되었습니다.
본 히브리서는 이러한 유대계 크리스찬들에게 다시 한번 복음의 우월성과 유일성을 증거함으로 박해에 굴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서 1:4 에서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당시 유대교의 천사 숭배사상에 흔들리던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천사보다 탁월하심을 증거함으로 본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구약에 능통한 히브리서 저자는 시편 110:1 을 인용하여 그리스도의 성도들의 천사보다 더 우월함을 증명합니다.
1:13-14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본문의 구원 받을 상속자들은 바로 구원받은 성도들, 즉 우리를 말합니다.
천사 숭배사상에 대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천사보다 더 우월하심과 더불어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자로서 천사보다 더 우월함을 증거합니다.
2:3-4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더 나아가 하나님의 표적과 기사와 성령님의 은사들도 이러한 주장을 증거하고 있다고 명확하게 합니다.
:7-8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오심을 통해 스스로를 자신의 모든 영광을 비우시고 십자가의 고난 앞에서 비천하게 되셨지만 부활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다시 살아나시고 모든 만물위에 통치자가 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을 통해 우리가 잠시동안 천사보다 못함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2:9-10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우리의 천사보다 못함 또한 원래 우리가 열등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영광을 경험하게 하시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영광은 오직 죽음의 고난을 통해 얻어지는데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능력이 죽음도 이기는 것임을 증명하려면 죽음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11-13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이 구절은 이사야서 8:18절을 인용하여 끝까지 믿음의 정절을 지킨 자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믿음의 성도들의 근원은 하나, 즉 하나님이심을 통해 구원받은 성도들의 탁월성의 근원은 하나님이심을 증거함으로 천사보다 더 우월함을 증명합니다.
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 승리하심으로 만유의 왕이 되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거듭난 성도들에게 죽음은 더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요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습니다.
2:16-17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의 죽음을 당하셨기에 고난 당하는 성도들을 대표하고 그들과 연합하며 그들을 위해 한 몸이 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천사보다 더 뛰어난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이시라는 한 근원에서 나왔으며 고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이기게 된 것입니다.
당시 로마제국의 박해가 아무리 심하여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도들에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았습니다.
로마제국은 죽음의 공포로 사람들을 위협하고 통제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자녀들은 죽음을 통해 연합하였고 천사보다 뛰어난 영광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고난은 성도의 적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관문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천사를 숭배함으로 천사들처럼 초능력을 발휘하고 초자연적인 기적을 일으키는 환상적인 꿈의 유혹에 넘어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우리를 힘들게하고 우리를 죽이려고 달려들어도 환상과 꿈으로 도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세상이 주는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에 참여하는 통과의례임을 깨닫고 당당하게 믿음의 정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으로 인해 우리가 기대했던 능력이나 복이나 돈 대신 오히려 고난을 겪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믿는 복음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세상이 복음을 싫어하기 때문에 당연히 고난이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담당하신 죽음의 고난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부활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비록 고난 앞에서 힘들어하지만 이 고난을 통해 사람들을 살리고 사람들의 영혼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습니다.
천사보다 더 뛰어난 영광의 상속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이제 더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의 종노릇하지 않으며 생명의 자유인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고난을 피하는 노예가 아닌 고난 당하는 자유인의 길을 택하십시오.
우리는 천사보다 더 뛰어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히브리서 2: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히브리서는 공동서신으로서 한 사람이 여러 사람 즉 교회에게 보내는 서신입니다.
히브리서는 한편의 설교와 같으며 마지막 장 끝부분에 가서야 안부를 전하는 편지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구약성경에 정통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과 열두 제자들이 순교를 당한 후 초대교회는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로마제국의 계속 더해지는 박해로 인해 성도들은 더욱 고통받았습니다.
특히 유대인 크리스챤들에게 이에 더한 한 가지 유혹이 있었습니다.
로마제국은 전통 유대교는 박해하지않고 오히려 크리스찬들이 전통 유대교로 돌아가도록 장려하였습니다.
왜 로마제국은 교회를 박해하고 유대교에는 관대했는가에 대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을 갖음으로 이 세상에 의미를 두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더 가치있게 여기고 거기에 소망을 두었습니다.
로마제국은 자신들보다 하나님을 더 경외하는 성도들을 자기들 뜻대로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거기다 교회가 퍼지는 곳마다 성령님이 사람과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니 사람들이 변화받고 회개하니 가만히 두었다가는 수습이 불가해질 정도로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에 반해 유대교는 전통적인 종교 예식만 허락하는 선에서 로마제국의 통치체계와 시민사회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유대계 크리스찬들중 몇몇은 어차피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니 다시 유대교로 돌아가서 로마제국의 박해도 피하고 편하게 신앙생활하자는 유혹에 노출되었습니다.
본 히브리서는 이러한 유대계 크리스찬들에게 다시 한번 복음의 우월성과 유일성을 증거함으로 박해에 굴하지 않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서 1:4 에서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당시 유대교의 천사 숭배사상에 흔들리던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천사보다 탁월하심을 증거함으로 본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구약에 능통한 히브리서 저자는 시편 110:1 을 인용하여 그리스도의 성도들의 천사보다 더 우월함을 증명합니다.
1:13-14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본문의 구원 받을 상속자들은 바로 구원받은 성도들, 즉 우리를 말합니다.
천사 숭배사상에 대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천사보다 더 우월하심과 더불어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자로서 천사보다 더 우월함을 증거합니다.
2:3-4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더 나아가 하나님의 표적과 기사와 성령님의 은사들도 이러한 주장을 증거하고 있다고 명확하게 합니다.
:7-8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으로 오심을 통해 스스로를 자신의 모든 영광을 비우시고 십자가의 고난 앞에서 비천하게 되셨지만 부활의 능력으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다시 살아나시고 모든 만물위에 통치자가 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을 통해 우리가 잠시동안 천사보다 못함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2:9-10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우리의 천사보다 못함 또한 원래 우리가 열등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영광을 경험하게 하시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영광은 오직 죽음의 고난을 통해 얻어지는데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능력이 죽음도 이기는 것임을 증명하려면 죽음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11-13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이 구절은 이사야서 8:18절을 인용하여 끝까지 믿음의 정절을 지킨 자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믿음의 성도들의 근원은 하나, 즉 하나님이심을 통해 구원받은 성도들의 탁월성의 근원은 하나님이심을 증거함으로 천사보다 더 우월함을 증명합니다.
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 승리하심으로 만유의 왕이 되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거듭난 성도들에게 죽음은 더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요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습니다.
2:16-17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의 죽음을 당하셨기에 고난 당하는 성도들을 대표하고 그들과 연합하며 그들을 위해 한 몸이 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천사보다 더 뛰어난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이시라는 한 근원에서 나왔으며 고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이기게 된 것입니다.
당시 로마제국의 박해가 아무리 심하여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도들에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았습니다.
로마제국은 죽음의 공포로 사람들을 위협하고 통제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자녀들은 죽음을 통해 연합하였고 천사보다 뛰어난 영광을 받았습니다.
이렇듯 고난은 성도의 적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관문임을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천사를 숭배함으로 천사들처럼 초능력을 발휘하고 초자연적인 기적을 일으키는 환상적인 꿈의 유혹에 넘어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우리를 힘들게하고 우리를 죽이려고 달려들어도 환상과 꿈으로 도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세상이 주는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에 참여하는 통과의례임을 깨닫고 당당하게 믿음의 정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으로 인해 우리가 기대했던 능력이나 복이나 돈 대신 오히려 고난을 겪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믿는 복음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세상이 복음을 싫어하기 때문에 당연히 고난이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담당하신 죽음의 고난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부활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비록 고난 앞에서 힘들어하지만 이 고난을 통해 사람들을 살리고 사람들의 영혼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습니다.
천사보다 더 뛰어난 영광의 상속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이제 더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의 종노릇하지 않으며 생명의 자유인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고난을 피하는 노예가 아닌 고난 당하는 자유인의 길을 택하십시오.
우리는 천사보다 더 뛰어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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