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자없는 운동화(special olym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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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없는 운동화(special olympic)
어떤 정신 박약아(저능아)들의 운동회에 관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친구들과 경주를 하면서도 마치 혼자 달려가는 것 처럼 전혀 경쟁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악착같이 남을 넘어 뜨리고라도 이기려는 욕심도 없고 일등나서 상을 받고 뽑내려는 기색도 전혀 없었답니다.
그저 구경꾼들 속에서 넓은 운동장을 시원스럽게 달린다는 그 자체만을 기뻐했습니다.
한 아이는 결승점에 도착한 후에도 발 걸음을 멈추지 않고 운동장을 한바퀴 더 돌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도착이라든지, 결승점이라든지 그런 것은 전혀 관심이 없고 친구들과 함께 달린다는 그것만을 기뻐했던 것입니다.
경주에 졌다고 섭섭해 우는 아이도 없고, 이겼다고 으시대는 아이도 없었습니다.
사실 그 운동회는 패자 없는 운동회였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모두 승자였던 것입니다.
농구와 같은 단순한 구기 종목에서도 반칙을 범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볼수 없었고 같은 편이 실수 했다고 화내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히려 상대편에 공을 던져주고 자기편의 실수에도 좋아서 벙실벙실 웃어주는 것이었습니다. 50M를 5명씩조가 되어 달리는데 1등 가던 아이가 꼴찌로 뛰던 뚱뚱한 여자 아이가 넘어지자 되돌아가 일으켜 주는 감격스런 모습도 보였습니다.
자기가 1등한다는 것 보다도 다른 친구가 넘어진 것에 더 관심을 두었던 그들의 운동회를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하겠습니까?
이것은 분명히 특별한 올림픽(special olympic)입니다.
이 올림픽에서 가장 감격스런 장면은 결승지점에서 기다리고 있던 보호자들이 도착하는 선수들을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쁨은 등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꼴찌로 들어왔다고 해도 정해진 지점까지 계속 달려와 끝을 마쳤다고 하는 성취감에 대한 기쁨이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감격적이고 감동적인 운동회입니까?
똑똑하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많은 교훈을 주는 그런 운동회가 아닙니까?
저는 이것이 바로 우리 크리스챤들의 삶의 모습이었으면 하고 엉뚱한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사마리아성의 네 문둥이가 아람 진영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그 어둡고 캄캄한 밤에 서로 어깨 동무를 하고 사마리아 성을 향해 달려 가던 그 모습을 연상해 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때는 정신 박약아 같고 모자란 듯 해도 서로 일으켜 주며 앞선 사람도 뒷선 사람도 없이 모두가 승자인 그런 패자 없는 멋진 경주를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 까?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주며 이기고 지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신앙의 코스를 모두 완주하는, 그래서 모두가 승자인 그러한 경주가 우리 크리스챤의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설익어 떱뜰한 인간의 망상일까요?
아닙니다. 우리 주님께서 바라시는 운동회일 것입니다.
우리는 모자란 듯한 그런 올림픽선수가 되어 이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달려 봅시다.
모두가 믿음의 경주장에서 끝까지 완주하여 얼싸안고 감격의 기쁨을 나눕시다.
어떤 정신 박약아(저능아)들의 운동회에 관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친구들과 경주를 하면서도 마치 혼자 달려가는 것 처럼 전혀 경쟁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악착같이 남을 넘어 뜨리고라도 이기려는 욕심도 없고 일등나서 상을 받고 뽑내려는 기색도 전혀 없었답니다.
그저 구경꾼들 속에서 넓은 운동장을 시원스럽게 달린다는 그 자체만을 기뻐했습니다.
한 아이는 결승점에 도착한 후에도 발 걸음을 멈추지 않고 운동장을 한바퀴 더 돌기도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도착이라든지, 결승점이라든지 그런 것은 전혀 관심이 없고 친구들과 함께 달린다는 그것만을 기뻐했던 것입니다.
경주에 졌다고 섭섭해 우는 아이도 없고, 이겼다고 으시대는 아이도 없었습니다.
사실 그 운동회는 패자 없는 운동회였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모두 승자였던 것입니다.
농구와 같은 단순한 구기 종목에서도 반칙을 범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볼수 없었고 같은 편이 실수 했다고 화내는 사람도 없습니다.
오히려 상대편에 공을 던져주고 자기편의 실수에도 좋아서 벙실벙실 웃어주는 것이었습니다. 50M를 5명씩조가 되어 달리는데 1등 가던 아이가 꼴찌로 뛰던 뚱뚱한 여자 아이가 넘어지자 되돌아가 일으켜 주는 감격스런 모습도 보였습니다.
자기가 1등한다는 것 보다도 다른 친구가 넘어진 것에 더 관심을 두었던 그들의 운동회를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하겠습니까?
이것은 분명히 특별한 올림픽(special olympic)입니다.
이 올림픽에서 가장 감격스런 장면은 결승지점에서 기다리고 있던 보호자들이 도착하는 선수들을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쁨은 등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꼴찌로 들어왔다고 해도 정해진 지점까지 계속 달려와 끝을 마쳤다고 하는 성취감에 대한 기쁨이었던 것입니다.
얼마나 감격적이고 감동적인 운동회입니까?
똑똑하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많은 교훈을 주는 그런 운동회가 아닙니까?
저는 이것이 바로 우리 크리스챤들의 삶의 모습이었으면 하고 엉뚱한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사마리아성의 네 문둥이가 아람 진영에서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그 어둡고 캄캄한 밤에 서로 어깨 동무를 하고 사마리아 성을 향해 달려 가던 그 모습을 연상해 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때는 정신 박약아 같고 모자란 듯 해도 서로 일으켜 주며 앞선 사람도 뒷선 사람도 없이 모두가 승자인 그런 패자 없는 멋진 경주를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 까?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주며 이기고 지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신앙의 코스를 모두 완주하는, 그래서 모두가 승자인 그러한 경주가 우리 크리스챤의 삶이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설익어 떱뜰한 인간의 망상일까요?
아닙니다. 우리 주님께서 바라시는 운동회일 것입니다.
우리는 모자란 듯한 그런 올림픽선수가 되어 이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달려 봅시다.
모두가 믿음의 경주장에서 끝까지 완주하여 얼싸안고 감격의 기쁨을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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