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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일의 신앙(눅13: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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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수목사
댓글 0건 조회 16,430회 작성일 01-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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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개 물량적으로 적다고 생각되는 데서 불안해합니다.
"가진 돈이 적다. 가진 물질이 넉넉지 않다.  힘도 약하다, 권력도  보잘 것 없다.  내가 익힌 지식도 별 것 아니다" 하는 물량적인 데에서 오는 불안감을 우리는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신앙까지도 물량적으로 해석을 해서 내 믿음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주 작은 겨자씨를 보고 결코 하찮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 작은 것 속에서 내일의 큰 나무를 꿈꾸게 했습니다.
문제는 크고 작은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임을 지적하셨습니다.
지금 그대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 작은 것에 신앙을 더하십시오.
예수님은 작은 겨자씨에 신앙을 더하면 천국이 된다는 공식을 말씀했습니다.
 마태복음에 있는 예수의 탄생기사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작은 베들레헴아, 네가 결코 작지 않다"(마1:6).
그 속에 예수만 있다면, 작게 보이는 것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라 달걀의 씨눈처럼 우주의 핵(核)이 된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지가 된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3장 31-33절에 보면 한 바리새인이 고맙게도 예수님에게 위험을 알려 줍니다.  "헤롯왕이 죽이려 하니 곧 떠나십시오".
그때 예수님은 이런 대답을 합니다. "그 여우에게 말하라 오늘과 내일과 그 다음날도 나는 내 길을 걸어가겠다.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이것은 갑자기, 예고 없이 닥쳐 온 불안입니다.
누구나 언제 올지 모르는 불안을 우리들도 갖고 삽니다.
예수님은 눅13:32절에서 이런 말씀도 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칠 것이며 제3일에는 나의 일을 완성할 것이다.  물론 여기에 제3일이라고 하는 것은 부활을 뜻합니다.
오늘과 내일 나의 일을 하다가 쓰러져도 제3일에는 일어나겠다는 부활의 신앙입니다.  이 제3일의 신앙에서 우리는 해결점을 발견합니다.
한 인간의 승패는 오늘과 내일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제3일에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물량적인 것이 주는 불안, 즉 겨자씨의 불안이 있습니까?  이제 안심하십시오.
 그 겨자씨에 믿음을 더 하십시오.  그러면 겨자씨는 이미 작은 것이 아니라 위대한 성장의 출발점으로 변화 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고통과 좌절, 그리고 고독과 같은 좁은 문이 있습니까?
용기를 내십시오.  좁은 문을 밀고 들어가야 합니다.
그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셔야 합니다.
제3일의 신앙을 가지십시오.  누가 뭐라고 해도 어떤 위험과 불안이, 걱정이 닥쳐와도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야 합니다.
오늘과 내일 나의 일을 하다가 쓰러져도 제3일에는 일어난다는 부활의 신앙 이것이 제3일의 신앙입니다.
작은 겨자씨가 싹이 나서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게 큰 나무로 자라듯이 부활의 신앙속에는 확실한 내일의 승리가 약속되어 있는 것입니다.
2001년도 나+예수= 불멸의 능력이라는 이 공식만 믿는다면 우리는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제 3일의 신앙으로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우리는 묵묵히 우리의 길을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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