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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비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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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12회 작성일 20-11-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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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비결은 겸손입니다. 사람이라면 성공, 실패를 떠나서 일단 겸손하면 존경심이 생깁니다.

행여 겸손하면, 상대가 깔본다거나 무게 없는 사람으로 무시당할까를 염려하지 마세요.

근엄한 채, 무게 잡다가 그 사람의 실상을 알면 그것같이 실망스러울 데가 없습니다. 남이 무시하고 깔본 것 같아도 일단은 겸손하십시오.

성경에서도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잠15:33절) 고 했습니다.

하나님도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했습니다.(악 4:6)

다윗은 하나님이 어떤 사람에게 관심이 깊으신지 알았던 것 같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우려 들으시고” (시 10:17)라고 기도했습니다.

여행을 해보면 상대의 심리와 좋고 나쁜 버릇을 대강 알 수 있습니다.

현장 가이드들이 목사님들처럼 다루기 힘든 단체는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런 반응이 생길까요,

좋은 평은 아닌 것 같아 얼굴이 빨개짐을 느끼곤 했습니다.

특히 병원에 가서, 의사 앞에 섰을 때, 기분 좋을 때 보다는 기분 나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자세하는 태도부터 대화 한마디 한마디가 정스러움 보다는 지나치게 사무적이어서 또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요즈음은 의사들도 세일즈를 해야 하는 시대이니 많이 달라진 감이 있습니다.

환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애정과 태도를 느낄 때는 약을 안 받았어도 나은 기분이 듭니다.
 
조금만 겸손하면 자기도 존경받고 상대도 기분 좋을 텐데 그것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제가 아는 약사 집사는 얼마나 친절하고, 말씨가 사근사근한지 작은 약국이지만 언제나 손님들로 꽉 차 있는 것을 봅니다.

그와 반대로 저희 교회 주일학생 출신인 의사가 병원을 개업했다고 하여 축하하는 마음으로 방문했더니 얼마나 냉담한지 전형적인 전근대적 의사의 그 자세때문에 정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 병원이 잘 운영되지 않는다는 소문을 듣고 안타까웠습니다.

피뢰침을 발명하고 덕망이 높은 정치가였던 미국의 벤자민 프랭클린이 젊었을 때 어떤 어르신을 찾아뵙고 나오다가 낮은 대문의 설주에 머리를 다쳤답니다.

그때 그 어르신이 “자네는 항상 머리를 조금만 더 숙였으면 좋겠네.” 라고 충고를 해 주었는데 그 말을 평생 기억하며 그렇게 살았더니 덕망도 얻었고, 사회적으로도 소위 출세를 할 수 있었답니다.

그렇습니다. 겸손이 곧 성공의 비결임을 잊지 맙시다.

숙여서 손해 가는 일은 없습니다.

친절해서 밑지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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