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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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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25회 작성일 20-05-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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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때문에, 전세계가 지금도 공포에 떨고 있고, 우리나라도 3개월여 시달려 왔습니다.

그 공포의 터널은 지금도 다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정부와 국민모두가 어느 나라보다는 일사분란하게 대처하고 협력해 왔기 때문에 그래도 다른 나라들이 주목할 만큼의 적은 피해로 이겨 나왔습니다.

그러나 너무도 끔찍했습니다.

마스크 제조업자들 말고는 어느 업종, 어느 사업하나 피해입지 않고 한숨 쉬지 않는 국민이 없었습니다.

 태풍도 이런 피해를 줄 수 없고, 이런 재난도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공포를 몰고온 고통과 아픔을 준 재앙은 저희 세대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도 암흑 같은 터널 속에서 혼란스러움에 정신들을 차릴 수 없었던 것은 부인할수 없습니다.

가족끼리, 부모자식 간에도 2m이상 사회적 거리를 두고 지내야 했고, 의사소통도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나누어야 했으니, 다른 동물들의 사회에서 엄청 웃었을 것 같습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이 그들 보기에는 매우 웃음꺼리(comicality) 였을 것 같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는 바짝 정신을 차려야 하겠습니다. 이 무섭고 치욕스러운 고난을 기억합시다.

다시는 그 조그마한 바이러스에 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니 그것이 다시는 틈 못타게 막아야 되고, 발생을 못하도록 박멸시켜 버려야 합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온국민이 몸 앓이를 하고 있을것을 생각하면 눈에 보인다면 망치나 몽둥이를 들고 휘두르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어 분통이 터집니다.

이제 그것을 증오하고, 더더욱 공포에 떨지 말고 이길 방안을 합심하여 찾는다면, 위기가 기회로 바뀌고, 고난이 유익으로 역전되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그 작은 것에 우리가 모든 것을 잃은 것만은 아닙니다.

온 국민이 보여주었던 슬기와 합심을 세계 다른 나라에서 칭찬의 혀를 차게 했으며, 무엇이든 힘을 모으면 안될 것이 없다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발견했습니다.

그 힘으로 매진한다면 이 고난을 통해 엄청난 저력을 얻어 움츠렸던 개구리가 뛰어오르듯 재도약의 기회가 반듯이 올것을 소망합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의술이 더 발전할 것이요, 코로나 뿐만 아니라, 어떤 병균도 박멸하는 시약들이 발명될 것입니다. 정치도 진일보하여, 상생 협치 정치풍토가 생길 것이며, 경제 문화부분도 놀랍게 흥업 발전 변화할 것입니다.

이 고난의 터널을 잘 빠져 나가면 시원한 들녘이 보일 것이며, 싱그러운 초원과 화사한 꽃밭들이 우리의 막혔던 가슴을 확 트이게 할 것입니다.

터널은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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