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찾는 사람(막5:30) 김영수목사 > 사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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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찾는 사람(막5:30) 김영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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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13,155회 작성일 09-07-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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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날씨가 무더워서 사람들이 다가와 피부로 접촉하는 것이 달갑지 않은 계절입니다. 심지어 그렇게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들까지도 “저만큼 떨어져 있어라 귀찮다”고 자식을 밀어내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예수님 주위로 인파가 몰려들어 미닥질을 하며 북적되는 속에서도 그 누군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 혼잡 속에서도 “내 옷을 만진 사람이 누구냐?”고 외쳤습니다. 그 북새통 속에서 예수님의 몸에 부딪치고 옷을 만진 사람이 어디 한 두 사람이겠습니까?
그런데 그 사람이 누구냐고 찾으신 것입니다. 제자들은 어이가 없어서 “예수님 무리가 에워싸고 미는 것을 보시면서 그런 질문을 하십니까?” 라고 짜증난 투로 대답했습니다.(31절)
그러나 예수님은 누군가를 계속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과 눈이 마주친 한 여인이 예수님앞에 무릎을 꿇고 자기가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여인은 12년 동안이나 혈루증(하혈증)으로 심히 고생해 오던 중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고침받을 것이라는 단순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자초지종도 묻지 않으시고 대뜸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수많은 군중 속에서 오직 한 사람에게만 관심을 가지셨고 구원을 선포하신 것입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개인적인 접촉을 더 원하셨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없는 접촉(TOUCH), 순진하고 단순한 그 접촉, 단체도 군중도 아닌 개인으로서 진실한 바램을 가지고 나와 당신(landyou)의 접촉을 추구하는 심각한 믿음을 예수님은 환영한 것입니다.
그 많은 손과 많은 눈동자가 예수님을 향하고 있었으니 예수님은 그들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그들의 마음의 방향이 예수님에게 초점(focus)을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구경꾼들이었고 호기심에 끌린 군중들이었습니다. 잘못된 방향을 가진 추종자들이었습니다. 정말 자기의 문제, 자기의 고민, 자기의 죄를 가지고 예수님과의 접촉에서 해결 해 보려는 진정한 방향 설정이 안 된 무리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집단적인 접근보다 개인적인 진실한 접촉을 원하셨습니다. Lee Futtle 박사가 소개한 2차 대전의 비화 중에 1944년 12월 연합군은 6개월 끝에 독일군의 숨통을 끊으려는 유명한 “가운데 토막 전투(The Battle of Bulge)" 작전 계획을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이 대작전이 독일군의 엉뚱한 책략에 의해서 얼마동안 지연되는 혼란이 있었습니다. 미군 복장을 한 독일군이 심판 폭우가 내리는 밤에 미군 찦차 몇 대에 분승하고 연합군 지역에 침투하여 결전장으로 집결하도록 세워 놓은 방향 표시관을 아무렇게나 바꾸어 놓아 버린 것입니다. 잘못된 방향 설정은 혼란을 가져옵니다.
예수님이 원하셨던 것은 덮어놓고 따라오는 군중이 아니었습니다.
심각하게 생명을 구하는 자,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들기는 성실한 진리의 탐구자를 환영한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어떤 사람을 찾고 계십니까? 많은 군중입니까?
 큰 교회의 다수입니까? 은혜를 갈망하는 진정한 눈동자의 주인공을 찾고 계십니다. I and you(나와-당신)의 접촉을 추구하는 심각한 믿음의 사람을 찾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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