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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vision)을 가진 사람(창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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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24,019회 작성일 09-06-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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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고 장애자인 헬렌켈러는 "눈이 없어 보지 못하는 사람이 불쌍한 자가 아니요 눈이 있으면서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더욱 불쌍한 자" 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꿈이 없는 사람을 자극하는 교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 잠언서에서도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리로다" 했습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꿈이 있다는 것입니다.  계획이 있고 목표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데카르트의 고백처럼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사람된 의미는 생각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파스칼은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정의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꿈이 있으면 그것도 하나님을 향한 비젼이 있으면 우리는 얼마든지 차별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요셉은 살 희망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까?
하루 아침에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진 신세가 되었습니다.
당시의 노예생활은 짐승보다 훨씬 못한 숨쉬는 도구에 불가했던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충실히 죽어라 일하고 주인에 대한 충성뿐이었는데 억울하게 옥살이를 해야 했으니 어찌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겠습니까?
요즈음 툭하면 자살하는 사람들을 보면 요셉은 열 번도 더 자살했어야 할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굳굳하게 의젓하게 항상 봉사하며 기쁘게 살 수 있었던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꿈 (vision)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자기를 필요하게 쓰신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창세기 45:5-8절을 보면 자기를 죽이려다 노예로 팔아버린 형들을 생각하면 분노가 불 같이 치밀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애굽의 제2실권자가 되었으니 얼마든지 복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5)" 얼마나 대인입니까?  얼마나 관대했습니까?  오히려 형들을 위로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향한 비젼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진행되어 가며 자신은 하나님의 구속사업에 중심 인물이 된다는 꿈이 있었기에 모든 것을 다 참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니 항상 소망 가운데 당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꿈을 가진 사람을 들어 쓰십니다.
조종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비젼이 있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습니다.
불평하지 않습니다.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의뢰하는 기도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시는 역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비젼이 있는 사람을 통하여 역사를 움직입니다.
믿음 안에서 꿈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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