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가정 잠23:22-26 김영수목사 > 사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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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성경은 어떤 가정이 복된 가정이며 부모와 자식간에 생존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가를 분명히 제시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은 일단 가정 천국이 이루워져야 합니다.  행, 불행의 발단과 후대의 축복은 여기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가정을 이룩하여야 할까요?
1.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사람은 의식주만 해결된다고 행복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을 먹고 사는 인간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사랑을 최초로 느끼고 경험하는 장소가 바로 가정입니다.  잠23:23에 “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려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찌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돈으로 부모 자식 간의 환심을 사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더욱이 돈으로 지식을 주입시키려는 교육 방법은 인간 사회의 기초를 파괴하는 오류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우리는 효성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부모공경은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그러므로 이 계명을 지킬 때 자녀는 자연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요, 어디서나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훌륭한 크리스챤이 된다는 것은 곧 효도 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3. 신앙의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부쉬넬(H. buschnell)은 “가정이란 말과 종교라는 말은 친척간이다”고 말했습니다.
올바른 자녀 교육은 신앙교육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믿음 있는 자녀가 어찌 부모에게 불효하겠으며 아침, 저녁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 밑에서 불효자가 나올 리 없습니다.
금은보화만 남겨 주려고 말고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를 사랑하는 신앙을 심어 줍시다.  믿음 안에서 복된 가정을 이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