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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생활(빌3:9) 김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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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15,490회 작성일 07-04-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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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힐티의 명저 “행복론”에 보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일의 종류가 아니라 창조하고 성취하는 기쁨에 있다”고 했습니다.
반드시 일의 종류가 나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작업이든 혹은 가정일이든 그 일을 통하여 얼마나 창조적으로  살아가며 성취의 기쁨을 맛보는가 하는데 행복이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 행복의 열쇠를 과거에도 가끔 생각했으나 앞으로도  지속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조적으로 산다는 것은 일을 반복하더라도 조금씩이나마 새롭게 발전시키는 생활입니다. 거기에 성취의 기쁨이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내가 노력해서 발전시키고 성취했다는 기쁨은 사람에게 큰 행복감을 안겨줍니다.
창조적 생활이란 시간이나 일에 억지로 끌려가는 상태가 아니라 의욕과 계획과 꿈을 가지고 힘차게 시간과 일을 끌고 가는 삶의 태도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에도 이 창조적인 학습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부모나 선생님의 강요에 의하여 억지로 공부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즈음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부터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학습법을 도입하여 공부시키고 있지만 그래도 일단 어디에서나 평가기준에 상위 점수를 받으려면 자연히 짜여진 과목을 강제로라도 공부시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아이들을 멍들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상급학교로 올라가면서 틀에 박힌 인간형으로 고정화되어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울타리를 허물어 버릴 때가 되었습니다.
나라고 하는 울타리, 내 가정, 내 교회, 내 고장, 내 나라라는 울타리를 이제 허물어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과 우주를 나를 위해 창조하셨습니다. 어디에서나 무엇이나 소질과 취향에 맞는 일을 찾아 즐겁게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일의 종류가 좌우하지 않습니다. 내가 어디에 사느냐가가 좌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내속에 있는 재능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무한한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에디슨은 그 기쁨을 안 사람입니다. 새로운 것을 발명하고 성취하는 기쁨이 있었기에 그는 마냥 행복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또한 그에게 성공이었고 축복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곧 발전과 성취를 지향하는 창조적인 생활입니다. 빌립보서 3:9절에 “멸망할 자는 세상일에만 마음을 쓰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땅을 내려다보고 살 것인가?
혹은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살 것인가? 의 차이가 나의 한 평생을 창조적인 삶으로 만드느냐? 허무한 패배의 열매를 남기느냐? 하는 갈림길이 될 것입니다.
이제 우물 안 개구리 식의 인생관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내가 좋아 하는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그것을 성취하므로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 기준으로 사람도 평가하고, 또 그런 창조적 의식을 가지고 아이들 교육도 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모든 것을 재료삼아 재주껏 창조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누구에게나 허용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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