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무서운 병(잠16:20) 김 영 수 목사 > 사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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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무서운 병(잠16:20) 김 영 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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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14,317회 작성일 06-08-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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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무서운 병(잠16:20)  김 영 수 목사

세상에는 각종 암병, ADS등 무서운 병이 많지만 그 중에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병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관심이라는 병입니다.  역사적으로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사건인데 많은 사람들이 벌써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41년 12월7일 오전 7시 55분, 6척의 항공모함에서 출격한 일본의 공군기 353대가 벌떼와 같이 하와이 진주만(Pearl Harbor)미해군 기지를 공격하여 21척의 군함을 침몰 내지 대파하고 177대의 항공기를 박살냈으며 2,403명의 미국인을 죽이고, 960명의 실종자와 1,100명의 부상자를 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대규모의 기습을 아무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기습 55분 전인 오전 7시 태평양에 있는 미군 레이더 기지에서 두 명의 병사가  이상한 점(点)들을 레이더에서 포착했습니다. 그 점들은 점점 많아져 레이더 스크린 전체를 매웠습니다.
이날은 일요일이어서 장교는 중위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병사들은 당직 중위에게 보고했습니다. 중위는 껄껄 웃으며 수많은 희생을 낸 역사적인 한마디를 했습니다. “걱정 말아 우리 측 비행기니까” 너무도 치명적인 불명예이기 때문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중위는 레이더 기지를 근무하면서도 적의 기습 같은 것은 전혀 관심 밖이었던 것입니다.
그의 머리를 점령하고 있었던 것은 그 날 저녁 친구들과 만날 파티 계획뿐이었습니다. 무관심은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세균에 의하여 고통당하는 병도 무섭지만 잘못된 생각의 방향 때문에 실패하고 망하는 경우가 얼마나 더 많은지 모릅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될 것을 우리는 무관심 때문에 지나쳐 버리고 평생을 후회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바로 그 장본인이 우리 자신 아닙니까? 관심이 없으면 잊기도 잘하고, 실수도 하게 되고, 일도 성의 있게 못하고, 남에게 무심한 인상을 남깁니다. 따지고 보면 효도는 부모에 대한 관심이고, 신앙은 신(God)에 대한 관심입니다. 충성이라는 것도 관심의 농도를 말하는 것이고, 사랑은 이웃에 대한 관심입니다.
 관심이 없으면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느끼지 않아 완전히 신체 장애, 정신 장애를 모두 겸할 것 같은 불구 상태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무관심은 살 풍경한 사회를 만들고 말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많이 실수하고도 오해 받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예배 시간 후 문밖에서 인사를 나눌 때 어떤 다른 분과 이야기 도중 곁에서 인사하는 사람에게 가벼운 눈인사만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사정을 이해 못하는 그 성도는 자기에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오해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야기 하고 있는 상대가 좀 생활수준이나 상대적으로 자기보다 낫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자기 같은 부족한 사람에게는 목사님이 관심이 없다고 상처까지 받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사람에게 관심의 표현을 다 할 수 없기에 심히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어쩌튼 무관심은 또 하나의 무서운 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사회를 병들게 하며 심지어 진주만 피격 사건처럼 역사를 망치게 하는 결과를 가져 오게 하기 때문에 병중에도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사가인 토인비(Anold Toynbee)는 인류의 21개의 문명 중에 19개는 외부의 정복 때문이 아니라 내부의 부패로 소리 없이 붕괴 되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현대 문명도 최대의 적은 핵폭탄 같은 무기가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불리우는 병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특히 기독교 신앙이란 하나님에 대한 관심인 것입니다. 잠언서16:20절에 보면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레이더보다도 놀 일에만 관심을 가졌던 당직 중위처럼 하나님 말씀에 무관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지시인 말씀에 무관심할 때, 아니 하나님의 싸인 외에 다른 헛된 것에 눈을 돌릴 때 마귀는 일본 항공기처럼 떼 지어 기습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까운 남편과 아내, 부모님과 자식에게부터 무관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로 그곳에서부터 마귀의 공습을 당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항상 기도하라는 것 아닙니까?
세상에는 각종 암병, ADS등 무서운 병이 많지만 그 중에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병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관심이라는 병입니다.  역사적으로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사건인데 많은 사람들이 벌써 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1941년 12월7일 오전 7시 55분, 6척의 항공모함에서 출격한 일본의 공군기 353대가 벌떼와 같이 하와이 진주만(Pearl Harbor)미해군 기지를 공격하여 21척의 군함을 침몰 내지 대파하고 177대의 항공기를 박살냈으며 2,403명의 미국인을 죽이고, 960명의 실종자와 1,100명의 부상자를 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대규모의 기습을 아무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기습 55분 전인 오전 7시 태평양에 있는 미군 레이더 기지에서 두 명의 병사가  이상한 점(点)들을 레이더에서 포착했습니다. 그 점들은 점점 많아져 레이더 스크린 전체를 매웠습니다.
이날은 일요일이어서 장교는 중위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병사들은 당직 중위에게 보고했습니다. 중위는 껄껄 웃으며 수많은 희생을 낸 역사적인 한마디를 했습니다. “걱정 말아 우리 측 비행기니까” 너무도 치명적인 불명예이기 때문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중위는 레이더 기지를 근무하면서도 적의 기습 같은 것은 전혀 관심 밖이었던 것입니다.
그의 머리를 점령하고 있었던 것은 그 날 저녁 친구들과 만날 파티 계획뿐이었습니다. 무관심은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세균에 의하여 고통당하는 병도 무섭지만 잘못된 생각의 방향 때문에 실패하고 망하는 경우가 얼마나 더 많은지 모릅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될 것을 우리는 무관심 때문에 지나쳐 버리고 평생을 후회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바로 그 장본인이 우리 자신 아닙니까? 관심이 없으면 잊기도 잘하고, 실수도 하게 되고, 일도 성의 있게 못하고, 남에게 무심한 인상을 남깁니다. 따지고 보면 효도는 부모에 대한 관심이고, 신앙은 신(God)에 대한 관심입니다. 충성이라는 것도 관심의 농도를 말하는 것이고, 사랑은 이웃에 대한 관심입니다.
 관심이 없으면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느끼지 않아 완전히 신체 장애, 정신 장애를 모두 겸할 것 같은 불구 상태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무관심은 살 풍경한 사회를 만들고 말 것입니다.
목회자들이 많이 실수하고도 오해 받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예배 시간 후 문밖에서 인사를 나눌 때 어떤 다른 분과 이야기 도중 곁에서 인사하는 사람에게 가벼운 눈인사만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사정을 이해 못하는 그 성도는 자기에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오해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야기 하고 있는 상대가 좀 생활수준이나 상대적으로 자기보다 낫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자기 같은 부족한 사람에게는 목사님이 관심이 없다고 상처까지 받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사람에게 관심의 표현을 다 할 수 없기에 심히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어쩌튼 무관심은 또 하나의 무서운 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사회를 병들게 하며 심지어 진주만 피격 사건처럼 역사를 망치게 하는 결과를 가져 오게 하기 때문에 병중에도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사가인 토인비(Anold Toynbee)는 인류의 21개의 문명 중에 19개는 외부의 정복 때문이 아니라 내부의 부패로 소리 없이 붕괴 되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현대 문명도 최대의 적은 핵폭탄 같은 무기가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불리우는 병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특히 기독교 신앙이란 하나님에 대한 관심인 것입니다. 잠언서16:20절에 보면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레이더보다도 놀 일에만 관심을 가졌던 당직 중위처럼 하나님 말씀에 무관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지시인 말씀에 무관심할 때, 아니 하나님의 싸인 외에 다른 헛된 것에 눈을 돌릴 때 마귀는 일본 항공기처럼 떼 지어 기습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까운 남편과 아내, 부모님과 자식에게부터 무관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로 그곳에서부터 마귀의 공습을 당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항상 기도하라는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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