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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소망(higher hope)(롬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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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1건 조회 17,274회 작성일 05-11-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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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소망(higher hope)(롬5;5)

성경을 다른 각도에서 보면 한마디로 소망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이 미지의 나라로 전진한 것도, 바로의 무력(武力)과 홍해와 사막의 장벽을 다 알면서도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하나님의 말씀만 믿고 출애굽한 모세, 오직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하여 위에서 부르신 상(賞)을 위하여 좇아갔던 바울을 생각해 보면 모두가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믿고 순종하였기에 불가능한 중에도 소망을 가졌고, 약한 중에도 강해질 수 있었고, 어두운 가운데도 빛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왜 믿음의 사람들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까? 바울사도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앎이라”(롬5:3-4)고 했습니다.  또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롬5:5)라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므로 소망은 곧 “힘의 근원”이 된다는 뜻입니다.  소망을 가진 사람에게 하나님은 사랑을 부어주고 능력 있는 자로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자요, 시간의 관리자요, 미래의 주인이시므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 부르심을 따라 전진하는 자에게 반드시 능력을 주셔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밀려박사(Herb Miller)는 「아스팔트에서의 낚시질」(Fishing on the Asphalt)이란 저서에서 기독교인들이 평균 6천 번 설교를 듣고, 8천 번 기도를 듣고 2만 번 찬송을 부르는데 자기가 믿는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구세주”라고 소개(전도)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실천성 없는 “죽은 소망”을 가졌다고 힐난한 것입니다. 나도 그중에 한 사람이라는 사실에 가슴이 뜨끔함을 느꼈습니다.  세계 1차대전 때 어느 프랑스장군이 기자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장군님 ,어느 쪽이 이기겠습니까?” 그때 장군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전진하는 쪽이 이길 것이요”(The side that advances)라고 하더랍니다. 실로 이 장군의 대답은 금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높은 소망을 가집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주신 소망을 바울 사도는 “부르심의 소망”(엡1:18)이라고 했습니다. 소망을 가진 사람은 아브라함처럼 미지의 세계가 보입니다. 모세처럼 성난 파도 속에서도 길을 봅니다. 바울처럼 위가 보입니다. 그러기에 힘이 생기고 용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소망은 힘의 근원”입니다. 그러기에 소망이 있는 사람은 전진하는 것입니다. 우리 더 “높은 소망”을 가집시다. 어두움이 보이지 않는 소망 말입니다.  스펄젼 목사는 소는 담 너머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멍하니 앉아 있다고 했습니다. 담너머에 있는 기름진 꼴밭이 보이면 왜 그렇게 있겠습니까? 우리는 장애물만 보지 말고 그 너머를 보십시다. 저 천국을 바라봅시다. 그것이 “더 높은 소망”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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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JA님의 댓글

YANG JA 작성일

아마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소망이 없다면 삶이 무의미 하겠죠?
 하지만 저마다 가지고 있는 소망을 위해서 오늘도 우리 주님이 주신 이 거룩한 삶을
 감사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서 살아가야 겠지요
 천국을 소망하며 내 옆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을 보니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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