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추석절 가정예배 > 사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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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추석절 가정예배
(대한예수교 장로회 목포용해동교회 276-9956)

아침예배 순서
사회자: 성경에 나온 추수감사절처럼 추석절은 우리 민족의 추수감사절 같은 명절이었습니다. 올해도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상님들의 은덕을 기리며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신앙고백----------------------사도신경--------------------------다같이
찬    송---------------------- 460장 --------------------------다같이
기    도------------------------------------------------------가족중
지금까지 주님의 도우심속에서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믿음으로 살아올 수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오늘이 있기까지 우리를 보살펴 주신 부모님들과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손들도 신앙생활 잘 하며 세상에 사는 동안 지혜롭고 건강하게 해 주시고 어디에서나 꼭 필요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예배드리는 첫 시간이니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 하시고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배드립니다.
성경봉독----------------------(잠언17:1-8)------------------------다같이
설    교------------------------------------------------------사회자,설교자
1. 우애하는 가족됩시다
본문 1절에 보면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육선이란 “육고기와 생선”을 말합시다. 요즈음 두산 재벌을 보십시요. 유산이 너무 많아 형제간에 싸우다 감옥가게 생겼고 세상에 얼마나 비웃음거리가 됩니까?
그럴 때 그들은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형제간에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 질투, 모함, 음모를 하느라고 밤잠을 못 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형제간에 우애하고 오순도순 정겹고 기쁘게 사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후손에게 복과 구원의 복을 주십니다. 부모님들에게 가장 귀한 효도이기도 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은 마음을 연단하십니다(3절)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생활하면서 간혹 생활에 어려움도 당하거나 무슨 일이 뜻대로 안되어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연단하셔서 더욱 성숙하게 만들고 깨달음을 얻어 더 큰 축복을 받게 하려 하신다는 좋은 쪽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우도 한숨만 쉬기보다는 믿음으로 감사하며 극복해 나갈 때 더 지혜도 생기고 능력도 공급받습니다. 무엇이든지 믿음으로 극복해 나갑시다. 어려울수록 더 기도하면서 형제간에 서로 격려하고 위로 해 주면 오히려 세상 사는 보람과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서로위 형편을 먼저 이해 해 주며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부모는 자식들 잘 사는 것을 보는 것이 제일 큰 기쁨입니다
6절에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부모님들은 손자 보는 재미로 사는 것입니다. 자손이 열심히 정직히 하나님 잘 믿고 사는 것을 제일 좋아하십니다.  그것이 제일 큰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자식들에게는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사시는 것이 무엇보다 큰 기쁨이요, 보람이라면 부모님들에게 마음 편하게 해 드립시다. 그것 같이 귀한 보약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조상님들의 은덕을 기리는 추석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 가족이 더욱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조상님들의 자랑스런 후손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    송--------------------------305장 --------------------------다같이
주기도문---------------------------------------------------------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