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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맷세지 (의로운 가지)(렘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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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23,297회 작성일 04-12-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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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맷세지 (의로운 가지)(렘23:5)

벌써 또 한해가 다 가버렸습니다.  연초마다 다짐하고 또 다짐해 보지만 어찌된 일인지 결산 할 때 보면 이렇다 하고 내 놓을 것이 없어 허망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세밀히 결산해 보면 가버린 해가 있기에 새해가 있음을 알 것 같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2004년도는 더더욱 힘든 해였습니다.  죽을 뻔한 수술까지 해야 했었기 때문입니다.  담석과 간 수낭을 제거한 수술자리가 생각만 해도 오싹 오싹 소름을 끼치게 하기 때문에 공중 목욕탕에 가기도 꺼려질 정도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통하여 나에게 많은 깨달음과 교훈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육신을 아프게 했던 불필요한 것을 제거했듯이 영적으로도 병적인 요소를 깨끗이 제거하고 새롭게 태어날 것을 자극하였습니다.  한발 물러서서 잘못된 인간관계나 실타래같이 엉켜진 소모적인 일감들도 다 끊고 정리할 수 있는 용단과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었으니 사실 따지고 보면 잃은 것 보다 얻은 것이 엄청나게 많다는 결산이 나옵니다.  그래서 인생은 적자인 것 같지만 사실은 항상 흑자인 것입니다.  예레미야서 3:5절에 보면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했습니다.  이제 성탄절을 맞으며 우리 소망과 기쁨을 찾읍시다. 예레미야서의 말씀처럼 예수그리스도는 새 잎들을 돋게 하는 가지입니다.  새롭게 하는 힘이 예수에게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실 때 불청객의 취급을 받았습니다. 베들레헴의 가정들은 문밖에서 쫓아냈습니다. 겨우 한 주막집이 외양간을 산실로 빌려 주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불청객인 이 아기로부터 세계를 새롭게 하는 힘이 출발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가슴은 예수님을 불청객으로 대접하고 있습니까?  진심으로 환영하고 있습니까?  가나의 잔치 집은 예수님을 초대하여 새로운 기쁨을 찾았습니다.  문둥이 시몬의 집은 예수님을 모셔들인 후 소망을 찾았고 새롭게 되었습니다.  세리 삭개오의 가정도 예수님을 맞이하고 구원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새롭게 하고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의로운 가지인 예수님은 생기를 공급합니다.  새잎들을 돋게 하는 가지입니다.  우리를 바로 되게 하는 의로운 가지입니다. 며칠 있으면 그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입니다.  더 이상 나의 마음 앞에서 불청객으로 있게 하지 맙시다.  내 마음 안방으로 꼭 모셔들이는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기쁜 성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새움이 돋고 재생되고 바로 됩시다. 이제 때가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켰습니다.  우리는 거기에 접붙여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 성탄절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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