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 사랑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행복의 조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영수
댓글 0건 조회 27,437회 작성일 00-02-02 00:00

본문

행복의 조건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잘 성장하여 사회적 지위가 확보되고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면 행운이라고 합니다.
모두다 그렇게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과연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경쟁사회 속에서 모두가 그렇게 살수 있을까요? 그것은 지구의 종말까지 인류가 가져 볼 수 있는 무지개 빛 꿈 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정한 행복의 조건을 외부에 주지 않고 내면에 두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무상한 자연의 변화와 환경의 불안은 우리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요소를 자극하는 하나님의 충동인 것입니다.
 신약성경을 절반이나 기록한 바울은 어떠한 인물이었습니까? 바울의 행적이란 책을 보면 "키는 작고 머리털은 드문드문 났으며 다리는 구부러지고 코는 갈고리 모양을 하고 있었다" 고 했습니다.
누구나 바울 하면 의젓하고 점잖은 인상을 머리 속에 그려보겠지만 사실은 그와 정반대였던 것 같습니다.  고린도후서 10장 10절에서도 바울은 몸도 약하고 말도 시원치 않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이 바울을 그렇게 위대하게 만들었습니까? 그것은 그의 헌신과 정열입니다. 어떤 일에 자기의 생명을 쏟는 정열이 있으면 매력을 풍기게 되는 것입니다. 없던 웅변도 쏟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헌신과 정열이 없는 사람은 타고난 좋은 조건도 사장되고 맛없는 초라한 행적을 남기고 마는 것입니다. 꼭 머리가 나쁘다든지 신체적인 조건이 불리한 다든지 가정 환경이 불행하게 태어났다든지 하는 외부적 조건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힘에 부치고 고된 일이라고 할지라도 보람된 일에 몸을 던지고 정과 열을 쏟는 사람은 틀림없이 행복을 발견합니다.
 링컨이 부자였기에 위대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폴레옹의 학교 성적은 42명중 42등이었다고 합니다.
만유 인력을 발견한 아이작 뉴톤은 자기 학급에서 꼬리부터 둘째였다고 합니다.
위대한 문학가 엘리옷은 어려서 국어를 제일 못했다고 합니다. 글짓기를 너무 못해 줄곧 야단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변할 수 있습니다. 그 힘은 헌신과 정열입니다. 오스왈드목사는 그는 말주변이 하도 없어서 설교 원고지를 읽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설교가 끝날 때까지 청중을 쳐다보는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설교 내용과 그의 생활에는 진실과 헌신과 정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의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불행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얼마든지 행복의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헌신의 삶은 개조의 기적을 가져오고 정열적인 삶은 변화의 요술을 일으킵니다.
진정한 행복과 성취의 조건은 헌신과 정열에 있습니다. 한사람의 일생의 가치는 바로 여기에서 판가름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28건 21 페이지
사랑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 김영수 12000 02-21
27 김영수 30136 02-15
26 김영수 27896 02-15
25 김영수 12961 02-15
24 김영수 18060 02-07
23 김영수 26755 02-07
22 김영수 15150 02-02
21 김영수 25303 02-02
20 김영수 30088 02-02
19 김영수 13529 02-02
열람중 김영수 27438 02-02
17 김영수 20535 01-29
16 김영수 29142 01-29
15 김영수 26477 01-29
14 김영수 27100 01-29

검색

상단으로

엘림전원교회 |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문화로 274-30
비영리단체등록번호:411-82-73048 | 대표전화:010-6691-0071 | 이메일 davidjbk@gmail.com

Copyright © elimtow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