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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먹자(계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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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댓글 0건 조회 17,490회 작성일 03-07-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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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먹자(계10:9-10)
계시록 10:10절을 보면 사도요한이 "천사에게 작은 책을 달라고 하여 먹어버리니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는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여러 가지 영적 교훈이 있겠지만 믿는자들에게 있어서 말씀을 들을때는 달콤하지만 막상 소화시켜 생활에 적용하려고 하면 힘이 든다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말씀을 많이 읽고 열심히 말씀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말씀대로 살려고 용을 쓰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많이 알고 적게 실천하는 것보다 적게 알아도 아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인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성경은 우리 인생의 보고"라고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가 영원히 죽지 않는 비결과 해법이 이 성경말씀안에 있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며 진정한 행복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이 여기에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에 그치지 말고 생활에 직접 적용해야 합니다.  록펠러 재단인 stanly 석유회사는 회장이 성경을 읽다가 모세를 강물에 띄울 때 갈대상자에 석청(석유찌꺼기)을 발랐다는 내용을 보고 직원을 급파하여 석유탐사를 시도하게 한 것이 대 재벌회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유명한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는 성경도 한권 한권이 모여 이루진 것을 보고 백화점을 만들 착상이 떠 올랐답니다.
캘리포니아주 로스 알토스 연합 감리회(목사 죤 다드손)에서 84년도에 있었던 일입니다.
교회가 낡아서 급히 수리할 부분에 1만불(한화1,200만원)이 필요했습니다.  가난한 서민들로 구성된 교회이며 평균 50명정도 모이는 작은 교회였습니다.  다드슨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달란트」비유를 실천하여 보기로 했습니다.  교회의 은행잔고 1,000$(120만원)를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할머니까지 물론 평소 교회에 잘 나오지 않는 명부상의 교인까지 포함하여 200명에게 5$씩 보냈습니다.  기간은 6주간을 주고 최선을 다해 벌어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놀라왔습니다.  과자를 만들어 판 할머니, 껌을 판 어린이, 세차를 해 준 사람, 심지어 공사판에 나가 일한 사람까지 가지 각색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늘려왔는데 5$을 그대로 반환한 사람은 단 4명뿐이었답니다.  결국 교회 수리를 하고 남은 돈이 5000$이었답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신 달란트 비유를 그대로 적용했을 때 상상못할 결과가 나왔던 것입니다.  성경말씀은 하나님 말씀이며 곧 진리입니다. 말씀하신 것으로 그치지 않고 말씀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성령님은 사도요한에게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자와 듣는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의 적용이란 말씀을 그대로 믿고 지키는 것입니다.  그것 같이 더 귀한 적용은 없습니다.  말씀을 먹으라는 것은 말씀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말씀이 나의 삶속에 녹아들게 하고 그 말씀을 통하여 용기도 소망도 담력도 생기게 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를 때 씁쓸하겠지만 거기에서 창조적인 능력이 나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보지만 말고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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