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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서 온 전화(본 교회 전도용 주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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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018회 작성일 03-05-3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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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서 온 전화(본 교회 전도용 주보를 읽고)
저는 차를 몰고 가다 귀 교회에서 노방전도 하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요즈음 길거리에서 너무 지나치게 전도하며 행인들의 인상을 찌뿌리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 "꼭 저렇게 전도해야 하나 너무 극성스럽다"고 생각하며 평상시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덜 떨어진 예수꾼이었습니다.  그런데 귀교회에서 찬양을 하며 열심히 전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가슴이 뭉클하며 뭐라고 표현할 수 없지만 마음이 끌려 나도 몰래 차를 멈추고 일부러 머뭇거리고 있을 때 선물(일회용 화장지)과 전도지를 어느 분이 차안에 넣어 주었습니다.
나는 비교적 글을 잘 안 읽고 또 글 읽을 시간도 없다고 생각하며 본대로 느낀대로 살아가는 그런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 글만은 꼭 읽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의자 뒤에 꼽아 두었다가 오늘 마침 시간이 있어 읽었습니다.  설교 말씀중에 스텐리씨가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이를 악물고 견디었더니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그의  사업을 회복시켜 주셨을뿐 아니라 그를 전도사업에 큰 일꾼으로 쓰셨다는 내용을 읽고 저도 도전을 받았습니다.
바쁘다고 믿음생활을 게을리 했으며 항상 이랬다 저랬다 변덕스러운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성격이 문제라는 글을 읽고도 많은 동감을 느꼈습니다. 저도 성격 때문에 실패한 사람중에 한 사람이거든요. 요놈의 변덕스럽고 참을성 없는 성격 때문에 몇번이고 돈벌 기회를 놓쳐 버린 사람입니다. 아무튼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저도 글 좀 읽어 보았어요. 용해동교인들의 전도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신앙생활 잘 하겠습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으라는 목사님 충고 감사합니다.  저는 주로  차속에서 생활하는 사람인데 바로 그곳이 기도하는 장소라는 말씀도 명심하고 기도하면서 못된 성격과 게으른 신앙생활 자세로 고쳐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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