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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받았습니까?(롬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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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수 작성일 03-01-17 12:47 조회 17,3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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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받았습니까?(롬10:5-13)

기독교에서 구원은 쉽게 말에서 현세 구원과 내세 구원이 있습니다.
현세 구원은 예수를 믿고 삶의 기준을 성경에 두고 생활하는 그 자체요, 내세 구원은 성경 말씀대로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으로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자신이 확실한 체험을 하거나 물리적인 증거를 보여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많은 거짓 증인이 나오고 위선자가 있어 기독교의 복음을 오염시키고 혼잡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대부분 성격이 곧고 순수한 사람일수록 교회는 나오면서도 자신을 자꾸만 비하(낮추어)시켜서 나 같은 것이 그럴 자격이 있습니까? 하고 구원 고백에 대해 우물쭈물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믿는 사람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구원의 기준은 그 사람의 도덕성이나 어떤 세상의 공로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과 은혜라는 것입니다(엡2:8).  내가 교회에 다니게 된 것도, 전도인을 만난 것도 우연히 아니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인도에 의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했습니다.
여러분이 자신도 모르게 예수를 "주여"라고 하는 자체가 성령의 역사에 의한 고백인 것입니다.  로마서10:10절은 분명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런데 마음으로 믿는 정도가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나의 구주"라는 사실이 무조건 믿어지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그러나 믿기는 믿지만 이것저것 마음에 걸리고 자신이 진짜 믿는지 엉터리인지 가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주 그런 방황을 해 보시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나는 교회 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배에 출석하지 않으면  웬지 불안합니다.  세상 쪽 보다는 교회 일에 더 관심이 있고, 교회가 부흥되고 잘 됐으면 좋겠고 형편이 좋아지면 교회 일도 많이 하고 싶고 헌금도 많이 못해 가슴이 아픕니까? 교회에 한번 갔는데 또 가고 싶습니까?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교회를 핍박하고 까닭 없이 비난하고 전도해도 빤질빤질 하는 사람들과 여러분은 분명 차별된 사람입니다.  그것이 믿음의 증거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인한 역사가 아니겠습니까?  "성도" 란 하나님이 "세상에서, 죄악 중에서 불러내 모은 무리"란 뜻입니다. 여러분은 어쩌튼 그 무리 중에 속한 것이며 자신의 주관적 의지보다는 하나님의 타력적 주권에 의해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 드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주관으로 구원의 기준을 측정하며 절대 방황하지 마셔야 합니다.
이제 성경말씀대로 순종하며 가르침대로 최선을 다해 행동하시는 것만이 여러분이 하셔야 할 성도의 도리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구원은 절대로 내 도덕성이나 행위나 공로에 의한 하나님의 상급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으면서도 구원의 확신을 못 갖고 방황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 나의 생활에 대한 실패 의식 때문입니다
자격지심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가?" 하는 회의심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복음은 인간의 자격에 대하여 한마디도 따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내 자격 때문에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한량없습니다.  그리스도가 나를 위하여 죽었다면 주님이 보시기에 생명을 주실만한 귀중한 것이 내게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추호도 스스로 주님의 평가를 깎아 내리지 마세요.
2. 마음속에 해결되지 않은 죄책 때문입니다
내가 전에 이런 일도 했고 지금도 이런 마음을 늘 가지고 있는데 구원받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다윗도 죄책감 때문에 몸부림치면서 구원의 기쁨을 자기에게 주시라고 호소했었습니다(시51:10-12).  그런 죄책감 때문에 다윗의 경우처럼 구원의 기쁨을 빼앗기지 마세요.  예수님은 가룟 유다를 위해서도 피를 흘리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여러분은 구원받았습니까?  이제 해답이 나오셨지요.  더 이상 방황하지 맙시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과소평가 하는 것이며 자신의 깨끗함과 자신의 공로가 구원에 영향을 미친다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곧 성경말씀을 부인하는 불 신앙인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그러한 의식은 행위로 사람을 평가하려고 하며 성도간에 불화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 자기의 의를 내세우는 교만에 빠지기 쉽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습니까?  그러면 오직 하나님 말씀만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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