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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은 가정(창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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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수
댓글 0건 조회 14,139회 작성일 02-04-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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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은 가정 (창2:25) 
 
 누가 뭐라고 해도 행복의 참 맛은 가정에 있습니다.
세상살이에 시달리고 피곤하고 골치가 아프다가도 집안에 들어와 벌렁 누우면 마음이 평안하여 피로가 말끔히 가실 때 그래도 한 가닥 살맛이 나지 않겠습니까?  거처는 비록 좁고 방안은 지저분하더라도 그곳에 사랑이 있고, 위로가 있고, 맞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세상에 내 집 같은 곳이 없구나 하는 행복감이 젖어들지 않습니까?
 더욱이 우리 크리스챤들의 생활은 가정 천국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마련 해 주신 남자와 여자의 만남의 장소, 대화의 응접실이요, 사랑의 골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가정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의 산실이어야 하며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파괴되는 가정들이 매우 많으며 가정을 잃고 노숙하는 사람들, 오히려 가정에 들어가기 싫어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정만은 우리들의 행복의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다 빼앗기고 잃는다고 해도 가정만은 우리가 지켜야 할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 말씀에 보면 최초에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가정의 주인공들인 아담과 그 아내 하와는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했다고 했습니다. 
왜 부끄럽지 않은 것이었습니까?  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떳떳했고 아내도 남편에게 떳떳했습니다.
그때까지는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오직 순종만 했었습니다.
부부는 서로 한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서로 알 것을 다 알아야 합니다.
숨김이 없어야 합니다.  두 사람이 하나되게 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마음도 육체도 나아가서 영적(신앙)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가정에 혹시 자랄지 모르는 불 신앙의 독초를 뽑아 버려야 합니다.
부부간에 벌거벗었으나 피차간에 부끄러움이 없는 그런 가정, 행복한 가정, 최소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원형대로 유지하는 그런 가정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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