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의 유래(출23:16) 김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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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물론 성경에 “...수장절(추수감사절)을 지키라 이는 네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출23:16) 고 추수감사절을 지킬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오늘은 이 말씀에 근거하여 오늘날 우리가 지키는 추수감사절의 유래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저 합니다. 시작은 미국 청교도들 (pilgrims:순례자)의 조상으로부터입니다. “필그림스”란 1620년 미국 매사츠세추 주 프리머스에 식민지를 창설한 영국의 “청결교도들”에게 주어진 명칭입니다. 그들은 본래 화란(네델란드)에서 존 로빈슨이 창설한 교회에 속해 있었는데 종교의 자유를 찾아 영국의 국교회(Anglo Catholic)로부터 완전히 분리하였습니다. 화란에서 크게 환영 받았는데 그들은 자기 나라의 언어와 풍속을 그대로 지킬 것을 원하였습니다. 당시 국교회는 중세 부패한 종교 사조에 저항하는 신교도들을 저항자(Rersis tant)들이라고 혹독하게 핍박했습니다. 특히 메리(Mary)여왕이나 제임스(James) Ⅱ세는 무섭게 박해했습니다. 이에 신교도들은 에드원 산데스 경을 통하여 그들의 자유로운 신앙행위에 간섭하지 않을 것을 국왕으로부터 확약받고 영국의 프리머스에서 메이플라워(May Flower)호를 타고 1620년 9월6일 떠났습니다.
(※신교도란 구교인 catholic에서 분리되어 나온 분리주의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원리를 주장하는 순수 기독교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교는 천주교의 작은 집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성경 말씀만을 신봉하는 하나님파요, 예수그리스도파 신자를 뜻하는 것입니다.) 당시 남자73명, 여자 29명, 합102명이었습니다. 이들은 일단 화란으로 갔다가 1620년 10월22일 화란 항구 암스텔담을 출항해 1620년-12월21일 미국 매사츠세추주 프로핀스 타운에 닻을 내렸습니다. 배에서 기거하며 3회나 탐험한 끝에 드디어 상륙(上陸주)했는데 그곳 이름을 영국 프라머스와 연관하여 “프리머스”라고 명명했던 것입니다.
이때가 1621년 1월4일입니다. 이들은 추위로 102명중 반수인 50여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먼저 상륙하여 1월31일 사방 20척되는 작은 예배당을 먼저 건축하였습니다. 이듬해 전세로 얻어 온 메이플라워 호는 돌려 보내고 인디언들과 싸워가면서 강냉이, 밀 ,보리 등 종자를 구하여 농사를 지어 1623년 최초로 수확을 얻어 이를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던 것이 오늘날 추수감사절의 시초였습니다. 이때 칠면조 700수를 잡아 인디언들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그해 11월에 당시 행정관 브랏포드가 감사절을 지킬 것을 선언하였으나 정식 미국의 국경절로 된 것은 죠지 워싱톤 대통령이 1789년 12월 26일을 감사절로 정한 후부터였습니다. 그 후 링컨 대통령(미국16대)이 11월 마지막 목요일로 개정했었다고 합니다. 다음 1864년 11월 네 번째 주일로 지키도록 법을 개정했다가 그 후 1939년에 루즈벨트 대통령이 11월 셋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최종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주(州)마다 지역 특성에 따라 추수감사절 일자에 차이가 있기도 했다고 합니다만 지금은 미국 거의 전역(全域)이 이날을 대명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 수장절은 성경적으로도 하나님의 명령이자 또한 우리의 감사에 대한 표현이기 때문에 꼭 지켜야 하겠지만 또 현대 기독교사에 있어서 이 추수감사절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세계를 개척하려고 투쟁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실감했던 청교도들의 뜨거운 감사정신이 배어 있기에 더욱 깊은 의의(意義)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거의 세계 각국이 이 절기를 거의 지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교회마다 11월 셋째 주일에 추수감사절 특별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과 겸하여 드리고 있는데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다는 의미만 있다면 상관 있겠습니까마는 기독교사에 유래한 기독교만의 추수감사절의 뜻 깊은 유래를 유념(有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수감사절은 온 세계 교회가 함께 감사하는 절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신교도란 구교인 catholic에서 분리되어 나온 분리주의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원리를 주장하는 순수 기독교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교는 천주교의 작은 집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성경 말씀만을 신봉하는 하나님파요, 예수그리스도파 신자를 뜻하는 것입니다.) 당시 남자73명, 여자 29명, 합102명이었습니다. 이들은 일단 화란으로 갔다가 1620년 10월22일 화란 항구 암스텔담을 출항해 1620년-12월21일 미국 매사츠세추주 프로핀스 타운에 닻을 내렸습니다. 배에서 기거하며 3회나 탐험한 끝에 드디어 상륙(上陸주)했는데 그곳 이름을 영국 프라머스와 연관하여 “프리머스”라고 명명했던 것입니다.
이때가 1621년 1월4일입니다. 이들은 추위로 102명중 반수인 50여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먼저 상륙하여 1월31일 사방 20척되는 작은 예배당을 먼저 건축하였습니다. 이듬해 전세로 얻어 온 메이플라워 호는 돌려 보내고 인디언들과 싸워가면서 강냉이, 밀 ,보리 등 종자를 구하여 농사를 지어 1623년 최초로 수확을 얻어 이를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던 것이 오늘날 추수감사절의 시초였습니다. 이때 칠면조 700수를 잡아 인디언들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그해 11월에 당시 행정관 브랏포드가 감사절을 지킬 것을 선언하였으나 정식 미국의 국경절로 된 것은 죠지 워싱톤 대통령이 1789년 12월 26일을 감사절로 정한 후부터였습니다. 그 후 링컨 대통령(미국16대)이 11월 마지막 목요일로 개정했었다고 합니다. 다음 1864년 11월 네 번째 주일로 지키도록 법을 개정했다가 그 후 1939년에 루즈벨트 대통령이 11월 셋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최종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주(州)마다 지역 특성에 따라 추수감사절 일자에 차이가 있기도 했다고 합니다만 지금은 미국 거의 전역(全域)이 이날을 대명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 수장절은 성경적으로도 하나님의 명령이자 또한 우리의 감사에 대한 표현이기 때문에 꼭 지켜야 하겠지만 또 현대 기독교사에 있어서 이 추수감사절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세계를 개척하려고 투쟁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실감했던 청교도들의 뜨거운 감사정신이 배어 있기에 더욱 깊은 의의(意義)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거의 세계 각국이 이 절기를 거의 지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교회마다 11월 셋째 주일에 추수감사절 특별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과 겸하여 드리고 있는데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다는 의미만 있다면 상관 있겠습니까마는 기독교사에 유래한 기독교만의 추수감사절의 뜻 깊은 유래를 유념(有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수감사절은 온 세계 교회가 함께 감사하는 절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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