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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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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41회 작성일 20-05-0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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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주인
잘한 일은 자기의 공로로 내세우고 잘못은 남에게 책임을 돌리려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능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책임의 전가는 정직하지 못하고, 부도덕한 행위입니다. 자기에게 책임이 부과되었을 때는 말 한마디 않고, 적당히 뭉그적거리고 있다가 다른 사람이 일할 때는 트집만 잡고 큰소리치며, 심히 똑똑한 체하는 나쁜 형질을 가진 그런 사람들은 안 됩니다.

잘한 일은 협력해주고, 잘못한일은 바르게 지적해주는 사람이 진정 그 조직을 사랑하고 위하는 일꾼이 아닐까요?

4월 15일은 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고, 국가가 지향해야 할 기틀인 법 제정과 운영을 맡아 볼 일꾼을 뽑는 투표일입니다.

“코로나 19” 문제로 전세계가 정치, 경제, 문화 전반적으로 비상사태에 돌입한 심히 어수선한 국내외 정세를 감안해 볼 때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더 신중하고 긴장하여 진정한 주인 의식을 가진 일꾼등을 선출해야할 중대한 시기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불편 불만으로 트집 잡고 큰소리치는 야당기질이 있는 사람들을 대게 똑똑하다고 착각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매사에 만족할 수 없는 욕구불만이 그런 사람을 통하여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는 은근한 심리적 자긍감 때문에 이성적 판단을 흐리게 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한발 물러나서 지난 역사를 고찰까지는 못하더라고 현실을 좀 더 멀리 넓게 보는 시각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슈바이쳐 박사는 “우리 주변에 너무도 불행한 일이 많아서 마음으로부터 웃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송두리째 자신의 삶을 바쳐서 인생 후반기를 헌신적으로 의료봉사를 했던 것입니다.

정치인들은 자기만 뽑아주면 더 잘살 수 있게 해주겠다고 너나없이 큰소리치고 있지만 낙관할 수 없어 웃을 수 없습니다.

이때 주인인 우리 국민들이 내게 주어진 투표권을 포기하지 말고 그래도, 진정한 일꾼이 누구일까 심사숙고하여 대표를  뽑아야 합니다.

요즈음 제일 좋은 사람은 말보다는 돈을 가져오는 사람이라고 합니다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은 가슴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 지역과 주민을 위하여 무슨 일이나 정성을 쏟으며 땀을 흘리고 노력하는 그런 일꾼이 진정한 일꾼이요.

무비판적으로 떠도는 소문 등에 현혹되어 아무에게나 소중한 한표를 던지지 않고 깊이깊이 생각하며, 생각하며 능력과 열정과 인간됨과 올바른 정치철학을 소유한 그런 사람에게 나의 일을 맡기려는 식별력을 가진 사람이 진정한 주인이십니다.

내가 진정한 주인임을 결코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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