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받을 사람 - 김영수 목사 (호남기독신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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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신앙 점수가 우수하지는 못할지언정 cutline 이하는 안되었으면 합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교만한 자를 물리친다”(야고보서 4:6) 고 하셨습니다. 또 벧전 5:5절에 교만한자를 대적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제발 겸손하게 믿음생활 잘해서 하나님께 물리침을 당하지 않고 은혜를 듬뿍 받자고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요셉이나 욥이나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흡족하게 해드리는 우등생은 못되어도 낙제점 신자는 제발 되지 맙시다. 마태복음 15장에 나오는 가나안 여자는 불신자들 속에서 살았지만 예수님을 절대 신뢰했기 때문에 “네 믿음이 크도다”(28절)라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제까지 어떻게 살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오늘부터 어떤 말씀으로 살 것인가를 결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v 모두 겸손한 믿음의 소유자들이 다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받읍시다. 말이 나왔을 때 우리 한국 교인들의 신앙생활을 점검해보고 고칠 것을 고쳐갑시다.
1.한국 교인들의 열심은 세계적으로 알아줍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교회당 중심의 신자가 많습니다. 예배 종류가 얼마나 많습니까? 새벽예배, 주일예배, 삼일예배, 구역예배, 심방예배, 성경공부시간 등 거의 교회당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열심 모두 칭찬할 만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 없지 않습니까? 자녀 살피는 일이나 부모 섬기는 일, 형제간에 우애하는 일에 소홀하여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는 자기 남편, 아내에게까지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교회생활로 바쁜 핑계만 됩니다. 예수를 잘 믿는다는 것은 교회당 중심으로 평가되어서는 안 됩니다. 행여 그런 척도에서 자기 신앙이 좋다고 우쭐하면 그것은 교만일 것입니다.
2.기도 생활 많이 한다고, 영력이 있다고, 교만해서도 안됩니다. 그런 문제로 자기만 우등 신자인줄 알고 다른 사람 비교하고 깔보는 경향도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교만입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교회 내에 얼마나 분쟁이 생깁니까? 불협화음의 골을 가져오는 원인 제공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신앙이 있다고 생각하면 더 겸손해져야 합니다.
3. 심지어 불신자나 타 종교인들을 경원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는 “예비 장애인” 이라는 말과 같이 그들도 예비 신자입니다. 더 잘해주고 인애를 베풀어야 합니다. 하여튼 이런 저런 문제로 차별성을 갖는 것은 모두 교만입니다. 유유상종이라고 하지만 우리 크리스천들은 너무 끼리끼리 좋아하는 편애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목사끼리, 장로끼리, 권사끼리, 집사끼리의 모임을 좋아하고 직분이 다른 그룹을 기피하거나 경계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병폐가 되어 분열의 요소가 되었습니다. 믿지 않은 사람과 만나고, 믿음이 적은 것 같은 사람과 만나는 것을 나쁜 영향을 받으니 피하라고 합니다. 그럴까요?
향나무는 어디에 있어도 향내음이 납니다. 사랑이신 예수님이 내 속에 있는 사람은 어디에 있든
사랑의 향기가 나야 합니다. 은혜 받은 성도는 어디에서나 은혜를 풍깁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것은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인간의 교만에 질리셨습니다. 그 좋은 낙원에서 복락을 누리게 한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마귀의 말을 피조물의 교만, 그것이 엄청 싫으셨습니다. 여러분! 금년은 겸손으로 승부를 겁시다. 마음을 낮추고 머리를 10도만 더 숙입시다. 제가 공무원 시험을 치를때, 고개를 푹 숙이고 인사했더니 시험관도 웃으며 말은 겁디다.
마음을 낮추고 고개를 숙이면 절대 손해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은혜를 넘치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1.한국 교인들의 열심은 세계적으로 알아줍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교회당 중심의 신자가 많습니다. 예배 종류가 얼마나 많습니까? 새벽예배, 주일예배, 삼일예배, 구역예배, 심방예배, 성경공부시간 등 거의 교회당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열심 모두 칭찬할 만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 없지 않습니까? 자녀 살피는 일이나 부모 섬기는 일, 형제간에 우애하는 일에 소홀하여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심지어는 자기 남편, 아내에게까지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교회생활로 바쁜 핑계만 됩니다. 예수를 잘 믿는다는 것은 교회당 중심으로 평가되어서는 안 됩니다. 행여 그런 척도에서 자기 신앙이 좋다고 우쭐하면 그것은 교만일 것입니다.
2.기도 생활 많이 한다고, 영력이 있다고, 교만해서도 안됩니다. 그런 문제로 자기만 우등 신자인줄 알고 다른 사람 비교하고 깔보는 경향도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교만입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교회 내에 얼마나 분쟁이 생깁니까? 불협화음의 골을 가져오는 원인 제공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신앙이 있다고 생각하면 더 겸손해져야 합니다.
3. 심지어 불신자나 타 종교인들을 경원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는 “예비 장애인” 이라는 말과 같이 그들도 예비 신자입니다. 더 잘해주고 인애를 베풀어야 합니다. 하여튼 이런 저런 문제로 차별성을 갖는 것은 모두 교만입니다. 유유상종이라고 하지만 우리 크리스천들은 너무 끼리끼리 좋아하는 편애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목사끼리, 장로끼리, 권사끼리, 집사끼리의 모임을 좋아하고 직분이 다른 그룹을 기피하거나 경계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병폐가 되어 분열의 요소가 되었습니다. 믿지 않은 사람과 만나고, 믿음이 적은 것 같은 사람과 만나는 것을 나쁜 영향을 받으니 피하라고 합니다. 그럴까요?
향나무는 어디에 있어도 향내음이 납니다. 사랑이신 예수님이 내 속에 있는 사람은 어디에 있든
사랑의 향기가 나야 합니다. 은혜 받은 성도는 어디에서나 은혜를 풍깁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것은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인간의 교만에 질리셨습니다. 그 좋은 낙원에서 복락을 누리게 한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마귀의 말을 피조물의 교만, 그것이 엄청 싫으셨습니다. 여러분! 금년은 겸손으로 승부를 겁시다. 마음을 낮추고 머리를 10도만 더 숙입시다. 제가 공무원 시험을 치를때, 고개를 푹 숙이고 인사했더니 시험관도 웃으며 말은 겁디다.
마음을 낮추고 고개를 숙이면 절대 손해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은혜를 넘치는 한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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