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선택하겠는가? (마태복음 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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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선택하겠는가? (마태복음 27:17)
예수님께서 체포되어 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에게 끌려 빌라도의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빌라도는 당시 팔레스타인 지방을 통치하고 있던 로마 제국의 총독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일반 재판은 자체적으로 할 수 있었으나 사형선고만은 총독의 권한에 있었습니다.
유대의 정치, 종교, 학계의 지도자들은 전날 밤과 이튿날 새벽에 전격적인 날치기 재판을 하고 예수님의 사형을 판정하고 총독에게 끌고 와 사형선고를 요구하였던 것입니다.
총독은 예수님이 저들의 시기로 넘겨진 무죄한 것을 이미 알았고(마27:18) 또 빌라도에게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마옵소서. 오늘 꿈을 꾸었나이다"라는 부인의 메시지를 받았기에 큰 명절에 죄수 한사람을 특사 하는 전례에 따라 예수님을 특사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군중들은 예수 대신 흉악한 강도였던 바라바를 놓아주라고 소리쳤습니다.
결국 이러한 민심에 동요되어 빌라도는 예수님을 버리고 바라바를 택하였으니 그는 양심을 버리고 대세의 흐름을 따랐던 것입니다.
이 엄청난 교환, 역사적인 선택 앞에서 우리도 예수님에 대하여 결코 오산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는 진리보다 실리를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보다 재물, 예수보다 권력을 선택하지 맙시다.
예수가 밥 먹여 주느냐? 돈이 중요하다.
구원(9원)보다 10원을 주시오 하는 실리적인 시대의 흐름만 따라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도 신자들이 진리를 따라 주님을 쫓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의 평안, 나의 만족, 예수보다 병 고치는 기적을 교회에서 구한다면 그것은 기독교 신앙에서 빗나간 잘못된 신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빌라도의 법정에 몰려온 민중은 예수보다 바라바를 택하였습니다.
힘께나 쓰되 자기를 위하여 잘못 사용했던 흉악한 강도와 인류를 위해 목숨까지 다 내어준 예수그리스도를 바꾼 것입니다.
나라면 감히 그 군중의 위력 앞에 "예수님을 놓아주시오. 그 사람은 옳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지금도 우리는 날마다 빌라도 법정에 삽니다.
그리고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바라바냐 예수냐?"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예수님께서 체포되어 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에게 끌려 빌라도의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빌라도는 당시 팔레스타인 지방을 통치하고 있던 로마 제국의 총독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일반 재판은 자체적으로 할 수 있었으나 사형선고만은 총독의 권한에 있었습니다.
유대의 정치, 종교, 학계의 지도자들은 전날 밤과 이튿날 새벽에 전격적인 날치기 재판을 하고 예수님의 사형을 판정하고 총독에게 끌고 와 사형선고를 요구하였던 것입니다.
총독은 예수님이 저들의 시기로 넘겨진 무죄한 것을 이미 알았고(마27:18) 또 빌라도에게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마옵소서. 오늘 꿈을 꾸었나이다"라는 부인의 메시지를 받았기에 큰 명절에 죄수 한사람을 특사 하는 전례에 따라 예수님을 특사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군중들은 예수 대신 흉악한 강도였던 바라바를 놓아주라고 소리쳤습니다.
결국 이러한 민심에 동요되어 빌라도는 예수님을 버리고 바라바를 택하였으니 그는 양심을 버리고 대세의 흐름을 따랐던 것입니다.
이 엄청난 교환, 역사적인 선택 앞에서 우리도 예수님에 대하여 결코 오산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는 진리보다 실리를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보다 재물, 예수보다 권력을 선택하지 맙시다.
예수가 밥 먹여 주느냐? 돈이 중요하다.
구원(9원)보다 10원을 주시오 하는 실리적인 시대의 흐름만 따라가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도 신자들이 진리를 따라 주님을 쫓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의 평안, 나의 만족, 예수보다 병 고치는 기적을 교회에서 구한다면 그것은 기독교 신앙에서 빗나간 잘못된 신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빌라도의 법정에 몰려온 민중은 예수보다 바라바를 택하였습니다.
힘께나 쓰되 자기를 위하여 잘못 사용했던 흉악한 강도와 인류를 위해 목숨까지 다 내어준 예수그리스도를 바꾼 것입니다.
나라면 감히 그 군중의 위력 앞에 "예수님을 놓아주시오. 그 사람은 옳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지금도 우리는 날마다 빌라도 법정에 삽니다.
그리고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바라바냐 예수냐?"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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